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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닉,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 체결

제닉은 최대주주가 유현오에서 솔브레인으로 변경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양수도대금은 699억9400만원이며, 솔브레인 지분은 25.44%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9.24 14:31 | 노정동

불안한 국내 증시…안정적인 '배당주'에 주식자금 활용해볼까

미국의 금리 동결 결정 이후 국내 증시의 변동성이 더욱 확대된 모습이다. 여기에 중국발 불안감까지 더해지며 외국인은 국내 증시에서 연일 매도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일평균 거래대금이 8조원 수준까지 떨어짐에 따라 투자 불안이 가중된 모습이다. 지금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기대가 가능한 배당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때다. 배당주는 시장 침체기에 주가를 상대적으로 방어하는 특성이 있어 투자 대안으로 적합하기 때문이다. 특히 잠재적 고배당주보다는 ...

한국경제 | 2015.09.24 12:00

주식거래대금 줄어들었나…내 투자자금 300% 활용하려면?

주식거래대금 총액 기준으로 지난 2분기(4~6월) 639조1740억원을 기록했으나 22일 기준 3분기(7~9월) 555조2140억원을 나타내, 남은 거래일수 감안하더라도 8%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거래대금이 줄어들고 있는 것은 미국 기준금리를 인상할지 자신할 수 없어 FOMC의 결정을 확인하고 가자는 심리가 강하기 때문이다. 또 불확실한 중국 상황도 투자자들의 발길을 잡는 요인으로 꼽힌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최근 3200선 가까이 ...

한국경제 | 2015.09.24 11:00

박삼구 회장, 오늘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 인수계약

... 회장이 24일 오후 금호산업 경영권 지분을 7228억원에 채권단으로부터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한다. 박 회장은 이날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한 뒤 한 달 안에 자금조달 계획서를 채권단에 제출하고, 계약일로부터 석 달 안에 인수대금을 지급해야 한다. 박 회장은 7228억원의 인수자금을 전략적 투자자와 재무적 투자자 등과 손잡고 조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회장이 12월 말까지 금호산업 인수대금을 완납하면 금호아시아나 그룹 재건작업은 큰 틀에서 마무리된다. ...

한국경제 | 2015.09.24 09:39

'국민 재테크' ELS 판매 급감

... 상품 판매를 금지한 뒤 시장이 얼어붙었다고 설명한다. 변동성이 작은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활용한 신상품의 수익률이 기존 상품보다 연 1~2%포인트가량 낮아지다 보니 ELS의 투자매력이 반감됐다는 것이다. 중국 등 주요국 증시가 조정을 받으면서 기존 ELS 상품이 조기 상환되지 않고 있는 것도 판매량 감소의 한 원인이다. 기존 상품의 상환대금을 새 상품에 투자하는 연결고리가 끊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

한국경제 | 2015.09.23 19:13 | 송형석

박삼구, 금호산업 되찾았다

... 행사와 주식매매계약 체결 절차 및 일정 등은 박 회장의 요청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이 우선매수권 행사 여부를 30일 이전에 통보하면 주식매매계약도 그만큼 당겨진다. 채권단은 박 회장으로부터 매각대금을 받아 연내 모든 거래를 끝내겠다는 계획이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 회장이 7228억원에 금호산업을 인수하겠다는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 관계자는 “박 회장은 채권단의 뜻을 받아들이기로 했으며 24일 이를 ...

한국경제 | 2015.09.23 18:52 | 김일규 / 서욱진

박삼구의 '와신상담 6년'…금호아시아나그룹 재건 시동 걸었다

... 인수 계획까지 짜놓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달 말까지 금호산업 주식매매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후 한 달 안에 자금조달 계획서를 채권단에 제출하고, 계약일로부터 석 달 안인 12월30일까지 인수대금 7228억원을 지급하게 된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006~2008년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인수한 뒤 위기를 겪었다. 이후 박 회장은 2009년 동생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갈등을 빚고 함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같은 해 금호산업과 ...

한국경제 | 2015.09.23 18:34 | 서욱진 / 김순신

'벙커 심리'에 지배당한 증시

... 앞두고 투자자들이 극도로 신중한 행보를 보이는 ‘벙커 심리(bunker mentality)’가 주식시장을 지배했다.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달 주식시장 하루평균 거래대금은 8월 급락장보다도 15% 넘게 줄었다. 23일 코스피지수는 37.42포인트(1.89%) 급락한 1944.64에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13.39포인트(1.93%) 떨어진 680.28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4.27%)와 ...

한국경제 | 2015.09.23 18:09 | 김동욱

[사설] 말레이시아 채권 국내판매 의혹 재조사 불가피하다

... 나집 라작 총리와 국영투자기업인 말레이시아개발유한공사(1MDB) 사이의 돈세탁 혐의가 미국 FBI의 수사선상에 오른 것이다. 사흘 전 월스트리트저널이 크게 보도한 데 이어 어제는 파이낸셜타임스도 7억달러에 달하는 뉴욕의 부동산 거래대금이 라작과 관련한 계좌로 흘러간 것에 대한 수사 사실을 보도했다. 스위스 검찰이 관련 계좌를 동결했다는 외신도 있었다. 1MDB 의혹은 크게 두 갈래다. 우선 2012~2013년 발행된 47억5000만달러 규모의 채권 부실문제다. 라작은 ...

한국경제 | 2015.09.23 18:07

[주거래 고객을 잡아라] KB국민은행, `KB국민ONE라이프 컬렉션` 인기몰이

... 있도록 했다. 먼저 KB국민ONE통장은 공과금이체 또는 KB카드 결제실적 중 1건만 있으면 전자금융 이체수수료, ATM 시간외 출금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를 횟수 제한 없이 무제한 면제하고, 추가로 급여이체/연금/가맹점대금 중 1건 이상의 실적이 있으면 ATM 타행이체 수수료, 타행 ATM출금 수수료, 입출금 통지내역 서비스 3개 수수료 항목을 추가 면제하여 은행거래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KB국민ONE카드`는 전 가맹점 ...

한국경제TV | 2015.09.23 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