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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치선씨로부터 판소리를 배웠으며 이후 진도씻김굿 보유자인 박병천, 김대례선생과 승무의 명인인 이매방선생에 사사했다. 판소리의 경우 성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소리가 막힘이 없어 시원하고 호쾌하게 들리는 것이 특징. 1992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인 춘향가 준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현재 한국판소리보존회 이사및 국악협회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기념공연에서는 춘향가중 매를 맞고 옥으로 가는 대목과 사랑가 대목및 남도민요인 새타령 화초사거리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개구리타령 ...

한국경제 | 1994.08.04 00:00

... 씨로부터 판소리를 배웠으며 이후 진도씻김굿 보유자인 박병천, 김대례선생 과 승무의 명인인 이매방선생에 사사했다. 판소리의 경우 성량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소리가 막힘이 없어 시원하고 호 쾌하게 들리는 것이 특징. 1992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인 춘향가 준문화재로 지정됐으며 현재 한국판 소리보존회 이사 및 국악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번 기념공연에서는 춘향가중 매를 맞고 옥으로 가는 대목과 사랑가 대목 및 남도민요인 새타령 화초사거리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개구리타령등을 ...

한국경제 | 1994.08.03 00:00

예술의전당은 (주)서초종합유선방송과 공동으로 31일 오후3시 전당내 한국정원에서 "송파산대놀이"와 "은율탈춤"의 무료공연을 갖는다. 송파산대놀이(중요무형문화재 49호) 보유자 한유성씨와 은율탈춤(중요 무형문화재 61호) 보유자 장용수씨가 신명나는 춤판을 벌인다. 사회는 민속학자 심우성씨. 문의 580-1130.

한국경제 | 1994.07.28 00:00

.중견소리꾼 김혜란씨(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준문화재)가 마련하는 경기민요감상회가 27일 하오7시 북촌창우 극장에서 열린다. 김씨는 이번 무대에서 12잡가를 비롯해 금강산타령 청춘가 산염불 이별가 창부타령등 경기민요를 특유의 밝고 화려한 음색으로 선보인다. 반주는 김찬섭(피리) 박동현(대금) 권혁태(가야금) 김성아(해금) 최우칠 (장구)등이 맡는다. 765-4282. .박계선 피아노독주회가 7월9일 하오8시 예음홀에서 열린다. ...

한국경제 | 1994.06.26 00:00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197회 정기연주회=27일 오후7시30분 세종문화회관대강당. 김영동 "외천" 이상규 "산" 박범훈 "경기굿을 위한 서곡"외. 이상규(지휘). 무형문화재 윤문숙해금독주회=24일 오후7시30분 국악당소극장. "정상지곡" "가야금산조" 임진옥 "산".

한국경제 | 1994.06.24 00:00

... 보존회"회원들은 주로 한강고수부지에서 시간이 나는대로 월 1~2회씩 만나 연을 날린다. 우리들 모임의 수장이신 노유상회장은 올해로 91세의 고령이지만 연을 만드는 공력에 있어서나 연줄을 당기는 힘이 젊은이 못지 않으신데 서울시 무형문화재로 지정받기까지 평생을 연에 바쳐온 장인의 귀감이시다. 전통민속연 제작과 보급발전에 가장 큰 책임을 맡고 있는 노성규총무 노옹의 자제로서 김향숙회원의 눈물어린 내조를 받으며 전통문화수호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 보존회 식구들의 살림을 ...

한국경제 | 1994.06.22 00:00

...) 장석용(영화평론가) 탁계석 (음악평론가)씨가 발표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11일 오후3시 순국선열을 위한 "가신 님께 드리는 축원 영산재"를 민속박물관 1층강당에서 올린다. 영산재는 49재중 가장 규모가 큰 의식(중요무형문화재 50호). 신종작법 복청계 천수바라도량계의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연구소는 10일 오전10시 동교 622호에서 "교육시장개방과 한국의 음악교육"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춘미씨(한국예술연구소 ...

한국경제 | 1994.06.09 00:00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치곤)은 10일 오후2시 서울중구필동 한국의집에서 "중요무형문화재보존관리의 개선방향"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 한다. 발표자는 정병호문화재위원. .전통문화연구회(회장 안병주)는 제37기 고전교양강좌를 마련한다. 내용은 사자소학 명심보감 소학등. 강사는 김병애 박승주씨. 문의 (762)8401

한국경제 | 1994.06.08 00:00

... 2시간짜리 무대예술로 구성 했어요" 28일 오후 3시, 6시30분 여의도 KBS홀에서 "서울굿 열두거리"공연을 갖는 경기민요명창 김혜란씨(44.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경기민요 보유자후보)는 "종교적 편견을 버리고 하나의 퍼포먼스 내지 뮤지컬로 감상해 달라"고 말한다. 김씨는 인간문화재 안복식(예명 안비취)명창의 수제자로 수많은 공연과 방송출연을 통해 일반인에게도 얼굴이 많이 알려진 "스타급" 국악인. 90년부터 경기민요의 대표적 레퍼토리를 ...

한국경제 | 1994.05.26 00:00

... 개장되는 해수욕장은 시범해수욕장 12개소와 일반해수욕장 18개소, 간이해수욕장 53개소 등 모두 83개소이다. 도는 시범해수욕장마다 영어.불어.중국어 등을 구사하는 대학생 자원봉사대 를 조직, 외국 관광.피서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고유 무형문화재를 볼거 리로 제공하기로 했다. 도내 각 시군은 이달하순부터 27억7천5백여만원을 들여 하수 및 오수관 정 비, 진입로.주차장 확대 등 기반시설 8개 사업과 편의.이용시설 11개 사업 등 모두 19개 사업을 6월말까지 완공할 ...

한국경제 | 1994.05.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