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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盧당선자 제주 순회 토론회] 노무현정부에 바란다 .. 우근민 지사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12일 제주를 방문, '지역분권 및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마지막 전국토론회를 가졌다. 제주중소기업지원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우근민 제주지사와 강영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 교수와 시민단체 관계자 등 1백여명 참석했다. 우 지사와 지역상의 회장 제시한 지역경제 현안과 개발계획을 알아본다. ----------------------------------------------------------------- 우근민 ...

      한국경제 | 2003.02.12 00:00

    • "美경기부양책 시기상조" .. 그린스펀

      앨런 그린스펀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 미 경제에 '주의'신호를 보냈다. 그린스펀 의장은 11일과 12일 상원은행위원회 및 하원금융위원회에 잇따라 출석,"라크전 위협으로 미 경제에 먹구름 끼어 있는 상태"라고 전제한 ... 진단했다. 그는 어 "처럼 불확실한 시점에서 부양책을 쓰는 것은 시기상조"라며 감세에 초점을 맞춘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경기부양안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미국 경제대통령'인 그린스펀 의장의 같은 경기판단은 낙관적인 평가를 ...

      한국경제 | 2003.02.12 00:00

    • 盧측 "DJ 대국민 해명해야"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핵심측근인 유인태(柳寅泰) 정무수석 내정자는 12일 대북송금 논란과 관련,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국정최고 책임자로서 책임을 인정하고, 양해를 구하는 수준의 대국민 설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 내정자는 날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한나라당 계속 특검을 주장하면서 날카롭게 대치하고 있어 국회에서 관련 당사자들 해명하는 것 어려운 상황 아니냐"면서 "같은 상황에서 뭔가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

      연합뉴스 | 2003.02.12 00:00

    • 푸틴 "부시는 친구이지만 견해는 달라"

      ... 프랑스를 방문중인 푸틴 대통령은 TF-1 TV와 생방송 인터뷰에서 "러시아는 제적 아니며, 파트너가 됐다"는 부시 대통령 발언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 밝혔다고 타르-타스 통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나는 기꺼 부시 대통령을 ... 원한다면 우리는 또한 다극화된 세계를 지향해야 하며, 모든 국가간 관계는 국제법에 따라야 한다"고 말해 미국 주도의 라크 공격 계획을 간접 겨냥했다. (모스크바=연합뉴스) 봉준 특파원 joon@yonhapnews.co.kr

      연합뉴스 | 2003.02.12 00:00

    • [盧당선자 제주 순회 토론회] "탄력세율 조정권한 대폭 양"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12일 "제주도에 법인세.소득세 감면혜택을 줄 수 있도록 세제를 연구하고 탄력세율도 제주도가 조정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의 권한을 대폭 양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노 당선자는 날 제주 순회토론회에서 처럼 말하고 "국제자유도시특별법을 보완해 제주도를 관광.금융도시로 도약시키는 방안도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토론내용을 간추린다. ◆ 현명관 삼성그룹 일본담당 회장 (국제자유도시포럼 공동대표) =제주국제자유도시는 ...

      한국경제 | 2003.02.12 00:00

    • 미-영, 주말 결의안 제출 가능성..WSJ

      프랑스와 러시아, 독일 등 일부 유럽 국가의 라크 전쟁 반대 움직임 강도를 더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영국은 번 주말 유엔에 새로운 대이라크 결의안을 제출할 가능성 있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 11일 보도했다. 저널은 ... 라크 전쟁 준비가 지연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프랑스는 최소한 단시일 내에는 전쟁반대라는 입장 바뀌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는데다 프랑스를 방문 중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라크에 대한 ...

      연합뉴스 | 2003.02.12 00:00

    • 특검제 한시 상설화 추진 .. 인수위

      대통령직인수위는 권력형 비리 척결을 위한 방안으로 특검제를 한시적으로 상설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인수위 고위 관계자는 12일 "특검제 상설화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라며 "인수위나 청와대 사정분야 내정자들도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보다 한시적 특검제가 낫다는 판단"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특검제 법제화를 정부입법으로 할지 의원입법으로 할지 등 구체적인 추진 방안은 아직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며 "노 당선자도 런 입장에 ...

      연합뉴스 | 2003.02.12 00:00

    • 대북송금.로또복권 논란

      ... 열풍 대책 등을 추궁했다. 한나라당 주영(李柱榮) 의원은 미리 배포한 원고에서 "대북송금 정상회담의 대가인 것 명백하다"며 "대통령은 대북지원 자금의 규모와 경위 등을 밝히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의원은 "대통령의 ... 한다"고 주장하고 "현대상선 2000년 4.13 총선 직전 200억원의 비자금을 조성, 정치권에 뿌렸다는 의혹과 비자금 장부가 현대측의 여권 압박카드로사용된다는 얘기가 돌고 있다"며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에 대해 민주당 ...

      연합뉴스 | 2003.02.12 00:00

    • 클린턴, 부시에게 '광범위한 국제지지 규합' 충고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은 11일 미국은 대(對)라크 강경조치에 대한 국제적 지지가 확대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클린턴 전 대통령은 NBC TV와의 회견에서 사담 후세인 라크 대통령 무장해제를 하는 경우에만 전쟁은 회피될 수 있다면서 "내가 원하는 것은 국제적 지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며 특히 유엔 전체가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과의 불화와 관련된 질문에 "유럽은 우리가 완전한 ...

      연합뉴스 | 2003.02.12 00:00

    • 노 당선자, "제주도를 지방분권 시범도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12일 제주도를 지방분권의 시범지역으로 선정할 수 있다고 밝혔다. 노 당선자는 날 오후 제주시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전국순회 토론회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특별자치지역 지정' 건의와 관련, "제주도는 ... 통합된 도민의사를 갖고 체계적으로 비전을 제시하며 발전전략을 입법화해내는 등 상당히 앞서가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밝혔다. 노 당선자는 "감귤 문제 만 해결되면 제주도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며 "앞서가고 있는 제주도를 ...

      연합뉴스 | 2003.0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