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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결의문 전문]

... 기업인은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일류 기업으로 도약한다. 6. 우리 기업인은 정당한 이윤추구와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 1. 선진경제 진입과 자유시장경제 질서 확립을 저해하는 이익집단의 무리한 요구와 정치권의 선심성 선거공약을 자제하여 주기 바란다. 2. 돈 안드는 선거문화 정착과 고비용 정치구조의 개선을 위해 정치권이 적극 앞장서 주기 바란다. 3. 수출증대를 통한 경제회복을 위해 주요 전략지역과의 자유무역협정 체결이 조속히 ...

연합뉴스 | 2002.02.22 00:00

"부시 대북 발언, 의문점 더 남겨"..LA타임스

... 의문점'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부시 대통령의 대화 발언으로 '악의 축' 표현 이후 고조된 한반도 긴장이 어느 정도 진정됐으나 아직도 많은 한국인들은 미국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해체와 DMZ배치 병력 철수, 정치탄압중지를 요구해왔기 때문에 이번 방한 중 발언이 미북 대결 위험의 해소를 의미하는지에 대해 회의를 품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부시 행정부 관리들은 미국이 대화를 제의하면서도 북한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콘돌리자 ...

연합뉴스 | 2002.02.22 00:00

야 '주가조작 조사설' 부인

한나라당은 22일 '금감원이 현재 이회창(李會昌)총재 장남 정연씨의 주가조작 의혹을 재조사중'이라는 민주당 한광옥(韓光玉) 대표와 이상수(李相洙) 총무의 주장을 부인하고 한 대표와 이 총무의 사과를 요구했다.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금감원 관계자들과 통화한 결과 음해성 투서가 조사된 적도 없는데도 '조사중'이라고 말한 한 대표의 발언은 중대한 범죄행위"라면서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법적 대응을 하지 않을 수없다"고 ...

연합뉴스 | 2002.02.22 00:00

주차문제로 차량타이어에 구멍

... 타이어를 송곳으로 찌르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이웃주민 4명의 차량에 19차례에 걸쳐 펑크를 낸 혐의다. 임씨는 또 2년전 설비업자 장모(51)씨를 통해 제작한 주차금지표시판이 너무 얇아 잘 휜다며 다시 만들어 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하자 장씨의 무쏘 차량도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9차례에 걸쳐 펑크를 냈다는 것. 임씨는 21일 밤에도 같은 방법으로 장씨의 차량 타이어에 펑크를 내다 장씨가 설치한 폐쇄회로 TV에 찍혀 덜미가 잡혔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2.02.22 00:00

국회파행 책임공방 가열

... 상대방에게 전가,국회 정상화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 한광옥(韓光玉) 대표는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의 송 의원에 대한원고탈취 시도사건은 국기문란의 범죄행위이자 헌정사상 최초의 의정유린행위"라며 한나라당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상수(李相洙) 총무도 회담에 앞서 "이번 파행은 한나라당의 국회내 폭력행위에서 비롯됐다"며 "한나라당이 국회폭력 행위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송석찬 의원의 발언으로 ...

연합뉴스 | 2002.02.22 00:00

민노총 노사정委서 농성

민주노총 허영구 위원장 등 민주노총 관계자 10여명이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노사정위원회 위원장실을 점거, 노동법 개악 철회를 요구하며 농성을 벌이고 있다. /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2.22 00:00

[2002 증시 유망株-식품.제약.화학] 제약 : 보령제약..경쟁력 확보

... 2백63억원이다. 경기 군포 금정역 주변에 보유한 9천4백여평의 부동산 가치를 감안하면 재무구조가 더욱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올해 경영지침을 '고객중심 경영'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관리를 체계화하고 고객의 니즈(요구)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낸다는 계획이다. 의약분업 등 달라진 환경에 대처하기 위해 영업조직을 7개 사업부와 14개 지점으로 개편,각 사업부와 지점별로 상호 독립적인 협력체제를 갖춰 영업활동을 하도록 했다. 제품별로 경쟁력을 갖추고 ...

한국경제 | 2002.02.21 18:07

[인테리어] '대형평형 아파트 리모델링'..주방 넓히고 침실 트고...

... 비효율적이이고 마감재도 어둡고 칙칙해서 실내가 비좁아 보인다. 20년된 42평 아파트에 살고 있는 주부 신모씨(서울 서초동)도 이같은 불편함때문에 최근 리모델링을 결심했다. 신씨가 LG데코빌에 리모델링을 의뢰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요구했던 부분은 가족의 생활여건에 맞는 공간구성이었다. 난방.설비의 전면보수도 원했다. 식구는 부부와 2명의 자녀로 구성됐다. 이들 가족구성원에 맞추기위해 먼저 5개의 방중에 2개 방을 합해 드레스룸을 갖춘 부부침실로 바꿨다. ...

한국경제 | 2002.02.21 18:05

'사과.배 관세철폐' 韓-칠레 FTA서 쟁점 부상..농민단체등 거센 반발

... 3월 칠레에 사과 배 등의 논의는 열악한 국내 농업 환경과 농민 정서 등을 고려해 WTO 농업협상 이후로 미루자고 했으나 칠레측이 타이어 등 2백57개 공산품을 협상대상에서 제외하겠다고 나와 양국간 협상이 1년동안 표류해 왔다. 만약 칠레의 요구대로 사과 배 등에 대한 관세가 철폐되는 조건으로 FTA가 체결될 경우 일부 이중관세품목 및 단일고관세품목을 제외한 농산물의 관세가 10년 안에 철폐된다.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한국경제 | 2002.02.21 17:59

국회 나흘째 파행...여야 '네탓'

여야는 21일에도 민주당 송석찬 의원의 '악의 화신' 발언과 한나라당 의원들의 물리적 저지를 놓고 상대당의 사과를 요구하며 대치,국회가 나흘째 파행했다. 한나라당 의원 60여명이 참석,가까스로 의사정족수를 넘긴 가운데 개회된 국회 본회의는 이만섭 의장의 모두발언 직후 산회됐다. 이에 따라 이날 열릴 예정이던 정보위 전체회의와 재경·국방위 소위는 한나라당의 거부로 취소됐다. 이만섭 의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여야 사정을 감안할때 3월 임시국회는 ...

한국경제 | 2002.02.21 17: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