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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속될 경우 적 지않은 혼란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손보업계는 현재 부품값을 5%씩 할인하고 있는 것은 부품상과 보험회사간 의 계약에 따른 것이므로 협상을 통해 조정이 가능하며 대금지급지연, 신품 에 중고값 적용사례등은 절차개선을 통해 해소가 가능하다며 우선 공급재개 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부품대리점들은 선요구조건전면 수용을 주장하며 강경하게 맞서고 있는데다 자동차보험료 인상방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진통을 겪을 전망이 다.

한국경제 | 1988.12.20 00:00

정부는 보험업법의 개정으로 내년도부터 보험보증기금이 설치, 운영되게 됨에 따라 앞으로 10년간에 걸쳐 1,000억원수준까지 기금을 적립토록할 방침 이다. 20일 보험당국에 따르면 이를위해 내년부터 각 회사로부터 수입보험료의 0.1%범위내에서 기금을 갹출하되 출연비율은 회사의 부실화가능성에 따라 차 등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설립 10년이하의 신설회사나 자본잠식상태가 심화돼 부실화 우려가 높은 회사에 대해서는 0.08-1.0%의 높은 비율을 ...

한국경제 | 1988.12.20 00:00

노동부는 20일 5인이상 제조업종에 적용할 내년도 산재보험료율을 올 해의 1,000분의 16.4(임금총액기준)에서 5.5%가 인하된 1,000분의 15.5로 확정고시했다. 노동부는 이날 산재보험료율을 확정하면서 재해발생률과 경제활동이 유 사한 흑연광업과 기타광업등 4개업종을 2개로 통폐합, 산재보험 적용사업 종류를 현행 61개 업종에서 59개 업종으로 축소하고 쇄석채취업등 6개 사 업의 사업종류를 재조정했다. 내년에 적용될 새 산재보험료율에 ...

한국경제 | 1988.12.20 00:00

정부는 보험업개정에 따라 내년 4월부터 시행하는 보험보증기금을 가계성 보험에 한정시켜 수입보험료의 0.1%만 적립시키기로 했다. 19일 재무부에 따르면 보험사업자의 부실이나 파산방지를위해 개정보험업법 에 신설, 내년 4월1일부터 수입보험료의 1%내에서 걷기로 한 보험보증기금이 업계에 과중한 부담을 준다는 지적에 따라 시행령에서 이를 대폭 줄여 0.1%를 넘지않도록 조정키로 했다. 이에따라 재무부는 설립된지 10년이 넘은 회사로 재무구조가 ...

한국경제 | 1988.12.19 00:00

... 정기검사등 연간계획에 의한 의례적인 검사를 지양하는대신 민원과 사고발생이 많은 회사는 검사력을 집중시켜 우선적으로 검사키로 했다. 특히 보험시장개방으로 보험사간의 경쟁이 격화될것이 우려됨에 따라 보험 계약과 관련한 리베이트제공, 보험료 할인행위등 보험모집질서문란행위에 검 사의 촛점을 맞추고 이같은 부당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자율적인 경영체질 강화를 위해 모집점포와 대리점에 대한 감독은 원칙적으로 각회사가 자체적인 감사를 펴도록 하고 경영실적이 ...

한국경제 | 1988.12.19 00:00

... 지양하는 대신 민원과 사고발생이 많은 회사 와 기관을 우선적으로 선정,검사력을 집중함으로써 계약자의 불만요인을 적극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시장개방시대를 맞아 보험사간의 과당경쟁으로 계약과 관련한 리 베이트제공, 보험료의 부당한 할인행위등이 더 심해질 것으로 보고 이같 은 보험모집질서 문란행위의 적발 및 단속에 검사의 초점을 맞추기로 했 다. 이와함께 적발위주의 감독체제를 탈피, 효과적으로 사고를 방지키 위 해 사고발생 가능성이 큰 부문에 대한 ...

한국경제 | 1988.12.19 00:00

신설 지방 생명보험회사들이 기존사와의 시장 경쟁을 위해 보험료가 싼 무배당 상품의 판매를 추진하고 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부산 대구 광주 대전등 4개 지방생보사는 한아름 교육보험, 새시대연금보험, 해외여행양로보험, 대형생활보장보험등 4종의 무배당보험상품을 공동으로 개발, 이의 인가를 재무부에 신청했다. 무배당 상품이란 보험료 산출시 적용된 예정 사망률, 예정 이율 및 예정 사업비율이 실제와 차이가 남으로써 발생하는 이익을 계약자에게 ...

한국경제 | 1988.11.29 00:00

자동차보험회사의 보험료수납에 대한 당국의 감독강화가 시급한 것으 로 지적되고 있다. 26일 보험당국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의 다원화이후 업계의 과 당경쟁으로 리베이트 제공등 모집질서의 문란이 심화되고 있으며 보험계 약자측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보험료의 할증을 피하거나 보험계약에 대 해 대가를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적정보험료의 수납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보험료규모가 큰 단체계약에 있어서는 보험회사측이 계약업체에 대한 ...

한국경제 | 1988.11.26 00:00

정부는 내년 7월 도시지역 의료보험 실시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위해 내 년4월까지 의료보험조합 설립을 끝내기로 했다. 26일 보사부가 마련한 도시지역의료보험실시계획에 따르면 오는 12월말까 지 적용대상자와 보험료부과자료 조사를 끝내고 4월까지 60개의료보험조합 을 설립하며 6월중에 989만 8,000여 도시자영인들에게 의료보험증을 교부해 줄 계획이다. 보사부는 도시지역 의료보험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11개대도시는 시단위로 단일조합을 ...

한국경제 | 1988.11.26 00:00

국내 생명보험회사는 6개사정도 신설이 허용되고 내년 3월부터 시행될 자동차보험료는 인상폭이 15%내외로 당초의 인상 예정폭 20%보다 5%포인트 가량 낮아질 전망이다. 재무부는 25일 금융발전심의회 보험분과위와 보험심의회 제2차 합동회의 를 열고 생보사 설립허용 방안과 손보요율제도 개선방안 자동차보험 요율조정방안등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국내 생보사 신설 허용수에 대해 다수의 위원들은 현재 합작 5개사, 현 지법인 1개사등 ...

한국경제 | 1988.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