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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진경준에 '뭇매', 우병우엔 '온도차'…김법무 '진땀'

...9; 불거져 결산회의가 현안질의로 전환 고강도 검찰개혁 한목소리…野 일각선 "여권 실세간 파워게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18일 전체회의는 법조계를 뒤흔든 진경준 검사장의 독직 비리 사건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처가 부동산 거래를 둘러싼 의혹 제기로 얼룩졌다. 이날 회의의 공식 안건은 법사위 소관 기관들의 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승인이었다. 그러나 여야 간사의 합의에 따라 두 사건과 관련한 현안질의로 초점이 ...

연합뉴스 | 2016.07.18 17:36

더민주, 우병우 민정수석 거취 표명 촉구 “스캔들 연루 자체가 치욕스러운 일”

더불어민주당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 표명을 촉구했다. 18일 기동민 더민주 원내대변인은 현안 브리핑에서 "진경준 검찰 스캔들이 청와대까지 번졌다. 대통령의 조치를 지켜보겠다"며 우병우 민정수석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기 원내대변인은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의 1300억원대 부동산 거래 의혹에 대해 "계속 의혹이 증폭되거나 추가 의혹이 밝혀진다면 본인이 결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국가의 기강을 전담하는 민정수석이 이런 스캔들에 연루됐다는 ...

스타엔 | 2016.07.18 14:45

김현웅 "우병우 법적대응 과정서 사안의 진상 밝혀질 것"

법사위서 禹수석 처가 부동산 매매 과정 의혹 질의 김현웅 법무부 장관은 18일 우병우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넥슨 코리아가 매입했고, 이 거래가 넥슨의 김정주 대표와 친구인 진경준 검사장의 주선으로 이뤄진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 데 대해 "(우 수석의) 법적대응 과정에서 사안의 진상이 상당 부분 밝혀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번 의혹에 대한 법사위원들의 질문에 "정확한 ...

연합뉴스 | 2016.07.18 14:35

우병우 처가-넥슨 부동산 거래 의혹 당사자들 "사실 아냐"

우병우·넥슨·거래 중개업자 모두 "외부 개입 없어" 주장 우 민정수석 "언론중재위 제소, 민사소송 등으로 법적 책임 물을 것"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 소유 부동산 매각에 진경준 검사장(구속)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당사자들이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부인했다. 우 수석은 18일 처가 부동산을 넥슨코리아가 매입하는 과정에서 넥슨 김정주 회장과 친구인 진 검사장의 주선으로 이뤄진 것이 ...

연합뉴스 | 2016.07.18 13:19

토지계약 완료한 아파트, 문일여고 자리에 들어오는 인천 '만수역 남광하우스토리'

... 3.3당 전세가격은 812만원에 달한다. 분양홍보관은 인천지하철 1호선 예술회관역 근처인 구월동 1122의 8에 마련된다.디지털뉴스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서영희 '아빠가 더 좋아해'...결혼 5년 만에 득녀 “드디어 새가족”ㆍ우병우 수석 '자신감'에 야권도 '당혹'...클래스의 차이?ㆍ태광실업그룹,국내최초로 베트남에 36만t 규모 비료공장 착공ㆍ현아 “올 여름 마법 뿌릴까”...8월 1일 컴백 '블링블링하게'ㆍ[속보] 서울 종각역 종로타워 화재, 치솟는 검은 연기ⓒ ...

한국경제TV | 2016.07.18 11:49

ASEM 외교 마친 박 대통령, 다시 사드·진경준 사태와 '씨름'

... 가능성은 크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진경준 사태, 개각으로 연결되나 = 사드 문제와 함께 '진경준 사태'에 대한 박 대통령의 대응도 주목된다. 진경준 검사장 문제가 청와대의 인사검증 실패 책임론을 넘어 우병우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산 매매에 대한 한 언론의 의혹 제기로 연결됐다는 점에서다. 청와대와 우 수석은 "명백한 허위보도"라고 즉각 부인했지만, 야당에서는 "우 수석 사단의 횡포가 나라를 망치고 있다"(국민의당)면서 ...

연합뉴스 | 2016.07.18 11:47

넥슨 "우병우 처가 땅, 부동산 소개로 매입…진경준 검사장과 무관"

넥슨은 18일 진경준 검사장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 소유의 강남 부동산 매입을 주선했다는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이날 조선일보는 넥슨이 우 수석의 처가로부터 서울 강남역 부근 1300억원대 부동산을 매입할 때 김정주 넥슨 회장과 친분이 있는 진 검사장이 다리를 놔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넥슨은 이날 해명자료를 통해 "당시 사옥 부지를 알아보던 중 리얼케이프로젝트 산하 부동산 시행사를 ...

한국경제 | 2016.07.18 11:23 | 박희진

넥슨, 진경준·우병우 개입 의혹 부인…"부동산 소유주 전혀 알지 못해"

넥슨이 진경준 검사장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부동산 매입 주선 의혹을 부인했다. 넥슨은 18일 "강남의 신사옥 부지 매입을 진경준 검사장이 주선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넥슨 측은 "당시 사옥 부지를 알아보던 중 리얼케이프로젝트 산하의 부동산 시행사를 통해 해당 부지를 소개받아 2011년 3월 매입하게 됐다"며 "소유주나 소유주의 가족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전혀 ...

한국경제 | 2016.07.18 11:19 | 채선희

넥슨 "강남 부동산 매입, 우병우·진경준과 무관"

"부동산 시행사 소개로 실거래가보다 싸게 매입" 해명 넥슨은 18일 진경준 검사장이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 소유의 강남 부동산 매입을 주선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조선일보 보도 내용을 전면 부인했다. 넥슨은 이날 해명자료를 내어 "사옥 부지를 알아보던 중 리얼케이프로젝트 산하의 부동산 시행사를 통해 해당 부지를 소개받아 2011년 3월 매입했다"며 "소유주나 소유주의 가족이 무슨 일을 하는지 전혀 ...

연합뉴스 | 2016.07.18 10:54

"정부 권력기관 도처에 널린 '우병우 사단' 제거돼야"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18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의 처가 부동산을 넥슨 코리아가 1000억 원대에 매입했다는 의혹보도와 관련, "정부의 권력기관 도처에 널린 '우병우 사단'이 먼저 제거돼야 한다는 것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권력의 정점에서 인사와 사정, 모든 권력을 전횡했고 심지어 비서실장까지 무력화시킨 장본인인 우병우 ...

한국경제 | 2016.07.18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