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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경건설과 코오롱건설이 공동사업으로 건설했으며 모두 6백 4가구가 들어서 있는 중규모단지이다. 10-18층 6개동으로 지어진 이 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는 22평형이 200가구, 28평형이 200가구, 32평형이 204가구등이다. 매매가는 22평형이 8,000만-9,000만원, 28평형이 1억500만-1억1,000만원, 32평형이 1억3,000만원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는 지난 92년 분양당시보다 4,000만-6,000만원 정도 높은 가격이다. 전세가는 매매가의 ...

한국경제 | 1995.01.25 00:00

... 9천5백원에서 1만3천2백원으로 39%의 상승률을 보였으나 거래량은 10주에 불과, 매수세에 비해 매도물량이 거의 없는 기세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중부리스금융이 주가가 4% 빠졌으나 거래량이 20만주를 넘어 가장 활발한 매매가 이뤄졌다. 장세를 주도했던 은행과 현대3사는 꾸준한 거래가 이뤄졌으나 주가는 내림세를 보였다. 1.4분기중 증시상장예정으로 관심을 끌었던 동화은행의 경우 12만6천주거래 에 주가는 3% 하락했다. 2.4분기 상장예정인 ...

한국경제 | 1995.01.19 00:00

... 대개 1억원으로 설정한 점도 문턱을 높인 것이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투자자문회사들은 일임매매 허용을 정부에 요청한다. 일임매매의 법제화도 좋고 업무영역의 장벽제거도 중요하다. 하지만 현재와 같은 속빈 강정상태로는 아무것도 해낼수 없다. 막상 일임매매가 허용됐을 경우 투자자들의 돈으로 일임매매 연습을 할수는 없지 않은가. 자산운용능력을 키우기 위한 가시적인 노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20일자).

한국경제 | 1995.01.19 00:00

... 전세가가 형성돼 있다. 단지내 상가는 지하1층 지상2층으로 지어졌는데 10평짜리 상가가 6개가 입주을 완료한 상태이다. 분양은 이미 완료된 상태로 평당 7백만-1천5백만원선에서 분양됐다. 이들 점포중 목좋은 1층의 경우 매매가격이 최고 1억5천만선이며 임대 시세는 보증금 5천만원에 월임대료가 80만-1백20만원선이다. 상가시세가 입점 초기임에도 불구,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주위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없고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이 자리잡고 있기때문에 ...

한국경제 | 1995.01.18 00:00

... 이같은 현상은 올봄 이사철에 맞춰 미리 아파트매매계약을 맺으려던 매수세가 부동산실명제 후속조치를 지켜보자는 관망세로 빠르게 돌아서고 있기 때문으로 정부의 부동산실명제 세부방침이 확정될때까지 지속될 것 으로 보인다. 하지만 아파트매매가격및 전세가격은 여전히 보합세를 유지하고있는 가운데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한 일부아파트와 재건축대상아파트는 강보합세가 이어지고있다. 특히 서울 강동구 송파구 서초구등 재건축대상 아파트가 몰려있는 지역에서는 지난달말에 비해 최고 1천5백만원까지 ...

한국경제 | 1995.01.17 00:00

... 일확천금과 공공개발에 의한 개발이익의 독점, 사유화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이 우리국민의 경제의식구조를 혼란시키고 도착상태에 빠뜨려 사회적 경제적 문제를 불러일으켜왔던 것이다. 이번에 부동산실명제실시와 더불어 부동산에 대한 진실된 매매가격,곧 거래가격이 공신력있는 장부에 기록될수 있는 제도적 장치만 정착된다면 부동산으로 인한 망국적 투기나 불로소득,사회적 비리는 반드시 해소될 것이다. 선매매가격과 후매매가격이 진실되게 정확히 기록될수만 있다면 일확천금도,불로소득도 ...

한국경제 | 1995.01.16 00:00

... 7건(17.9%)이었다. 법정수수료율보다 80%이상 지불한경우도 5.1%에 달했다. 중개업자로부터 법정수수료이상을 요구받은 38명중 50%-60%미만을 더요구받 은 경우가 23.6%였고 70%이상 요구한 경우도 13.2%(5건)였다. 매매가 1억8천만원의 법정수수료는 50만원이나 부동산중개업소에서 3백만원 의 수수료를 요구,이를 지불한 사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대차거래의 경우 조사대상 95건중 법정수수료이상으로 중개수수료를 지불 한 것이 60건으로 63.2%에 ...

한국경제 | 1995.01.16 00:00

오늘은 부동산 실명제실시등 호재성재료와 2월초의 한은특융상환등 통화환수로 인한 기관자금사정의 어려움이 맞물려 혼조장세가 전개될 전망이다. 지수관련성이 높은 블루칩보다는 재료보유 개별종목 중심의 단기적매매가 유효해 보인다. SOC관련 건설주, 남북경협관련 무역주, 지자제관련 지방은행주, 연결재무제표 호전주등 재료가 풍부해 매수종목은 어느때보다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때이다. 하지만 단기급등 종목은 아무래도 피하는 것이 리스크를 줄이는 ...

한국경제 | 1995.01.13 00:00

... 경매사는 경매장개설자의 허가를 받지않고는 다른 업무에 종사할 수 없으며 그 직위를 이용해 특정인에 편중된 불공정한 행위를 했을때는 처 벌을 받게된다. 건설교통부가 이같은 중고차경매장및 경매사제도를 도입키로 한 것은 중 고차매매가 연간70만대를 넘어서면서 거래과정에서 사기를 당하거나 불량 차를 구입하는 등 피해사례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일본은 지난70년부터 중고차경매제도를 실시 현재 74개소의 대형경 매장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5.01.13 00:00

... 최근의 시장흐름은 1-2만원대 중대형주간의 순환매가 고가 대형주까지 확산된 것으로 주도주가 등장은 어려운 안개장세로 이해함이 타당해 보인다. 오늘은 순환매속에서 먼저 조정을 보인 건설및 장기소외 저평가 종목군의 반등이 기대된다. 핵심블루칩은 기술적 반등을 노린 단기매매가 유효해 보인다. 장기 박스권 이탈 종목,중저가 대형주및 자산가치 우량주는 관심을 지속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상범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5.01.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