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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개 구.군 가운데 중구 등 6개 구.군은 현 구청장.군수가 거의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나 수성.달서구는 3선 제한에 걸려 현 구청장이 출마하지 못한다. 따라서 현직이 출마할 것으로 보이는 6개 구.군은 거론 후보가 적은 반면 3선 제한으로 현직이 출마를 못하는 2개 구는 예상 후보가 다양하게 오르 내리고 있다. 출마 예상자들은 대부분 엄격한 선거법 영향과 현재 신분이 공무원인 경우 공식적인 출마 의사를 표현하지 않고 있어 아직은 조용한...

연합뉴스 | 2005.05.28 00:00

31개 시.군 단체장중 현재 각종 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4명과 4선 연임제한 규정에 걸린 유승우(柳勝優.57) 이천시장이외에 모든 시장.군수의 재출마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모두 220여명이 자천타천 후보로 거명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일부는 벌써부터 정당공천을 노리고 당내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활발하게 얼굴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지난 2002년 6.13 지방선거 당시 선거 3개월전 230여명이 후보로 ...

연합뉴스 | 2005.05.28 00:00

전남도내 기초단체장 선거는 그 어느 선거보다 혼전양상을 보일 전망이다. 3선을 다 채운 일부 단체장을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 시군 단체장이 출마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데다 상당수 지방의원, 농수축협장 등이 출마할 채비를 하고 있는 등 입지자들이 여느 선거보다 많은 추세다. 또 과거와 같은 특정 정당의 독식 등은 거의 생각하기 힘든 데다 유권자들의 성향도 깨끗하고 능력있는 일꾼을 선택하려는 성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참신한 신인들의 출마도 점쳐 ...

연합뉴스 | 2005.05.28 00:00

... `삼진아웃'시키게 되는 것이다. 시.도지사협의회와 시.군.구청장협의회 등에 따르면 현재 3선연임 제한규정의 적용을 받는 자치단체장은 광역과 기초자치단체를 포함해 모두 34명에 달한다. 광역단체장의 경우, 한나라당 소속인 이의근(李義根) 경북지사와 ... 조건호(趙健鎬) 옹진군수, 김봉열(金奉烈) 영광군수, 김흥식(金興植) 장성군수 등 6명이 `삼진아웃'될 처지이다. 기초단체장 가운데 3선연임 제한을 받는 무소속 단체장은 박팔용(朴八用) 경북 김천시장을 비롯, 박대석(朴大錫) 부산 영도구청장, ...

연합뉴스 | 2005.05.28 00:00

경북은 현재 기초단체장 23명 가운데 3명을 빼고 모두 한나라당이 차지하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이 내년 선거에 출마할 예상자들도 대부분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고 있는 반면에 다른 정당들은 거론되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인물난을 겪고 있다. 더구나 3선으로 더 이상 나오지 못하거나 단체장이 경북지사 출마를 선언한 4곳은 예비 후보들이 줄을 잇고 있고 `한나라당 아성'인 구도가 다음 선거에도 유지될수 있을 지가 관심으로 떠오른다. ▲포항 = 재선인 ...

연합뉴스 | 2005.05.28 00:00

내년 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 광역단체장 출마를 겨냥한 후보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광역단체장 선거는 개인의 정치적 입지 확대는 물론 각 당의 정치적 승패를 결정하고, 2007년 대선을 앞둔 전국단위의 민심을 파악하는 바로미터가 ... 지방선거를 겨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가운데 이병석(李秉錫.52) 의원도 출마를 저울질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직 기초단체장인 정장식(鄭章植.54) 포항시장, 김관용(金寬容.62) 구미시장, 박팔용(朴八用.58) 김천시장과 남성대(南成大.56) ...

연합뉴스 | 2005.05.28 00:00

... 얽혀있어 과연 6월말 시한내로 협상이 깔끔하게 마무리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법 개정 협상의 핵심은 현행 기초단체장 정당공천제와 단체장 3선 연임제한 여부이다. 여당은 이 문제를 놓고 폐지를, 야당은 현행 유지를 주장하며 첨예한 ... 가능성이 있고 정치신인의 진출기회를 봉쇄한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정치자금 모금의 `통로'를 열어주기 위한 기초자치단체장 후보자의 후원회 개최 허용 문제는 여야 모두 이견이 없지만 정치개혁 후퇴를 우려하는 여론이 부담이다. ...

연합뉴스 | 2005.05.28 00:00

... 시행착오를 겪으며 완성도를 높여온 지방자치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는 단계를 맞고 있다. 자치단체장 3선 연임 제한 폐지, 지방의원 유급화 등 현재 여야 정치권이 추진중인 지방자치제도 개선 입법이 실현되면 지방정치 ... 등 2곳의 기초단체장과 11명의 광역의원을 확보하고 있는 민주노동당은 내년 지방선거를 통해 울산광역시장 등 광역단체장에 도전장을 내밀고 기초단체장과 광역의원 당선자를 배가하기로 하는 등 지방 저변 확대에 당력을 총동원할 방침이어서 ...

연합뉴스 | 2005.05.28 00:00

... 거둬, 2007년 정권탈환을 위한 확실한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배수진을 치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창당 이후 첫 광역단체장 배출을 위한 전략짜기에 나섰고, 민주당은 호남 석권을 통한 `고토회복'과 수도권 단체장 1곳 이상 당선이라는 목표를 ... 우리당은 내달부터 각 시.도당별 기획단을 구성, 당 조직 및 후보자군을 정비하고 지역현안을 꼼꼼히 챙기는 등 당의 기초체질을 다져나간다는 복안이다. 여권 내에서는 정동영(鄭東泳) 통일, 김근태(金槿泰) 복지장관 등 `각료의원'을 지방선거 ...

연합뉴스 | 2005.05.28 00:00

... 한나라당의 차별성을 부각시켰다. 장 위원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비해 충남도당과 각 시.군 협의회장, 상무위원들이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임종린(林鍾麟) 충남도당위원장은 "이미 도당 내에 지방선거기획단을 꾸렸으며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의원 후보자 공천을 치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장 위원과 임 위원장, 선병렬(宣炳烈), 양승조(梁承晁) 의원, 양승숙(梁承淑) 충남도당 여성위원장, 충남도내 16개 시.군 당원협의회장, ...

연합뉴스 | 2005.05.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