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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은 18일 군수사령관 배일성중장(52)의 폐장비 불하를 둘러싼 뇌 물수수 여부를 집중수사한 결과 배사령관보좌관등이 수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신치동중령(46)과 김영이중령(45)등 군수사령부 산하 전-현직... 뇌 물을 받지않은 배사령관은 지휘 관리책임을 물어 보직해임키로 한 것으 로 알려졌다. 육군은 부산현지에 파견돼 수사해온 특별조사위원회(단장 이상도법무 감)의 조사결과 및 관련자 조치방침을 이르면 19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 1992.11.18 00:00

육군은 군수사령부(군수사)장비 불법유출사건에 대한 재수사를 2~3일안 에 끝내고 수사결과를 이번주안으로 발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의 고위 관계자는 17일 "군수사 사건을 재수사하기 위해 현재 이 상도(육군 법무감.준장) 육군본부 특별수사반장을 비롯해 수사반원들이 현재 부산에 내려가 재수사를 벌이고 있다"면서 "2~3일 안에 수사 결과 를 보고해 올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사 결과 배일성(중장.육사 18기) ...

한국경제 | 1992.11.17 00:00

주한미군 사령관 리스카시 미육군대장은 14일 동두천 윤금이씨 살해사건에 대한 유감성명을 발표하고 살해피의자인 마클일병이 한국법정에서 유죄판결 을 받을 경우 한국수형시설에 수감할 수 있도록 조처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2.11.14 00:00

육군사관학교는 11일 93학년도 육군사관생도(제53기) 최종합격자를발표했 다. 전체수석합격은 3백50점 만점에 3백2점을 얻은 김형주군(19.부평고졸)이 차지했다.

한국경제 | 1992.11.11 00:00

나라사랑 양심선언 모임(회장 이문옥전감사관)은 31일 육군3사단보통군 사법원의 윤석양이병에 대한 실형선고를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모임은 성명에서 "윤이병에게 중형이 선고된 것은 공권력의 부정비 리를 폭로하는 양심선언이 사회정의실현차원에서 보호받아야 한다는 국민 적 여론에 비춰볼때 부당한 정치적 보복의 성격이 짙다"고 주장하고 모든 양심선언자에 대한 수배해제와 석방도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2.10.31 00:00

...사편집디자이너. 서울종로구신영동 경동빌라2동301호) 진용근(30.나라기획대표.서울동대문구제기2동 423) 이영지(24.여.95년위원회구국의소리편집장.무직. 서울도봉구 미아8동32의21) 이철(28." 의사담당책.군의관(육군중위).서울동대 문구이문1동143의12) 정인미(23.여." 편집국구국의소리방송청취 담당.안양시볼링대표. 경기안양시안양동390의16) 임종호(33.5.1 노동동맹사무직노동자지도소조원.한국투자신탁사원. 서울노원구상계 ...

한국경제 | 1992.10.06 00:00

경남도는 국방부의 도심 군부대 외곽철수 방침에 따라 김해 육군공병 학교 타지 이전이 95년7월로 확정,통보됨에 따라 본격적인 부지활용계 획 수립에 나섰다. 25일 경남도 발표내용에 따르면 현재 김해시 구산 삼계동일원 총부지 117만4천 평방미터를 차지하고 있는 육군공병학교는 부지를 김해시에 넘겨주고 95년7월 부대를 다른 곳으로 옮겨감에 따라 공영개발을 통 한 대단위 주택단지를 조성키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따라 경남도는 단지안에 7천6백가구,인구 ...

한국경제 | 1992.09.25 00:00

14일 오후 8시15분께 강원도 춘천군 남면 산악지대에서 야간 전술비행 훈련중이던 육군 모군단 소속 500MD 헬리콥터 2대가 추락, 조종사 4명이 숨졌다. 15일 육군 발표에 따르면 이날 야간 비행훈련을 위해 500MD 4대가 오 후 6시20분께 기지를 이륙한 후 홍천, 광탄을 경유, 춘천으로 귀항중 기 상불량으로 1번기와 2번기가 꼬깔봉 근처에서 추락했다. 순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대위 신승호(28) ▲중위 김홍직(24) ▲준위 ...

한국경제 | 1992.09.16 00:00

14일 오후 8시15분께 강원도 춘천군 남면 산악지대에서 야간 전술비행 훈련중이던 육군 모군단 소속 500MD 헬리콥터 2대가 추락,조종사 4명이 숨졌다고 육군이 15일 발표했다. 육군 발표에 따르면 이날 야간 비행훈련을 ... 기지를 이륙한 후 홍천과 광탄을 경유,춘천으로 귀항중 짙은 안개로 1번기와 2번기가 고깔봉 근처에서 추락했다. 육군은 수색대를 투입해 15일 새벽1시께 사고현장에서 순직한 조종사 4명의 시신과 추락한 헬기를 발견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과 ...

한국경제 | 1992.09.15 00:00

육군은 15일 육군 모군단 소속 500MD 헬리콥터 2대가 추락, 조종사 4명이 숨졌다고 발표했다. 육군은 이 헬기가 어제 오후 8시15분께 강원도 춘천군 남면 산악 지대에서 야간 전술 비행 훈련중이었다고 밝혔다. 육군은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 계속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사고 헬기는 미국 맥도널 더글러스사의 기술을 도입, 지난 76년 부터 생산해온 국내 최초의 대전차공격용 헬기라고 육군당국은 덧 붙였다. 순직자는 대위 신승호(28), ...

한국경제 | 1992.09.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