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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강산상봉] 눈에 띄는 인사 2명

      ... 형님에 이어 서울대 음대에서 피아노를 전공했다"면서 "피는 못 속이나 봅니다"라며 형의 손을 잡았다. 북한 평양제1고등학교장인 배재인(66)씨는 온정각 상봉장에서 기다리던 남측의 형 재진(69.안동시)와 고모 현순(46.부산시)씨 ... 5학년에 다니던 중 6.25전쟁 때 북으로 가 평양사범대(현 김형직사범대)를 졸업한 뒤 교편생활을 시작, 평양에서 명문으로 이름이 높은평양 제1고등학교장으로 있다"면서 수 차례 "저는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하시라"고말했다. 재인씨가 ...

      연합뉴스 | 2002.09.13 00:00

    • 청소년축구, 브라질 넘고 상승세 잇는다

      ... 승리로 이끌어 자신감이 고조된 19세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14일과 17일 각각 대구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적 브라질청소년대표팀(20세 이하)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브라질은 에드누(에인트호벤 2군) 등 해외파와 바스코 다 가마 등 자국 명문팀에서 뛰고 있는 수준높은 선수들로 구성돼 한국청소년팀의 전력 점검과 경험 축적에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성화 청소년팀 감독은 1차전의 경우 '옥석'을 가리기 위한 최종 시험대로 삼을 계획이며 2차전은 가능한 한 '베스트 11'로 ...

      연합뉴스 | 2002.09.12 00:00

    • 청소년축구대표팀 14.17일 브라질과 친선경기

      ... 승리로 이끌어 자신감을 갖게 된 19세이하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14일과 17일 각각 대구와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적 브라질청소년대표팀(20세 이하)과 친선경기를 벌인다. 브라질은 에드누(아인트호벤 2군) 등 해외파와 바스코 다 가마 등 자국 명문팀에서 뛰고 있는 수준높은 선수들로 구성돼 한국청소년팀의 전력 점검과 경험 축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박성화 청소년팀 감독은 1차전의 경우 '옥석'을 가리기 위한 최종 시험대로 삼을 계획이며 2차전은 가능한 한 '베스트 11'으로 맞선다는 ...

      한국경제 | 2002.09.12 00:00

    • 16세 송병국군, 北京大 역대 최연소 합격 영예

      16세의 한국 유학생이 중국 최고 명문 대학인 베이징(北京)대에 역대 신입생 최소 연령으로 입학,화제다. 주인공은 베이징에 거주하고 있는 송병국군. 그는 올 학년도 입시에서 베이징대 최고 경쟁률을 자랑하는 금융학과에 당당히 ... 베이징 특파원)를 따라 중국에 온 송군은 초·중·고를 거치면서 2년을 월반할 정도로 성적이 우수했다. 그는 사립 고등학교인 베이징의 후이자(匯佳)고등학교에서 일반 중국학생들과 경쟁,전학년 수석을 놓치지 않았다. 그는 이번 입시에서 ...

      한국경제 | 2002.09.08 00:00

    • [프로야구소식] SK, 인천야구 라이벌 이벤트

      0...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7일 열리는 현대와의 홈경기에 앞서 인천의 대표적 야구명문인 인천고와 동산고가 미니 야구 경기를 벌이는 '인천 야구 라이벌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3년 신인 1차 지명 선수인 동산고 우완투수 송은범은 인천고 출신 내야수 정경배를 상대로 한 타석 투타 대결을 펼치고 2차 1순위로 지명한 인천고 좌완투수 정정호는 동산고 출신 포수 정상호와 맞대결을 펼친다. 또 양교 올드스타들의 대결도 마련돼 지난 79년 4차례나 ...

      연합뉴스 | 2002.09.05 00:00

    • 제2강남 건설 "환경.교육 인프라 필요"

      ... 주민들의 반응은 냉소적이다. 신도시에 실망한 나머지 서울로 돌아오는 'U턴' 현상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올 들어 지난 8월10일까지 서울 강남·서초구 고등학교로 전학온 학생은 모두 9백27명으로 지난 2000년 연간 전입학생수 1천2백16명에 육박할 정도로 증가했다. 강남 학교의 관계자들은 "주로 신도시에서 온 학생들"이라고 말한다. 신도시 일선교사들은 "그동안 다른 여건이 강남보다 못해도 신도시는 비평준화지역이어서 이른바 명문고교 진학을 ...

      한국경제 | 2002.09.05 00:00

    • 한국의 대표 코미디언 이주일씨

      ... 어린 시절을 보냈다. 중학시절부터 축구부에서 활약하면서 뛰어난 운동 실력을발휘하던 그는 춘천고 축구부에서 동급생이던 박종환(朴鍾煥ㆍ65ㆍ여자축구연맹 회장)감독을 만나 각별한 우정을 쌓기 시작했다. 고교 졸업 무렵 박감독과 함께 당시 축구명문이던 신흥대(현 경희대)에 나란히합격하지만 이씨가 입학금을 노름판에서 날린 뒤 군에 자원입대하면서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이씨는 이후 군대에서 `끼'를 발휘하면서 연예인의 길로 들어섰다. 그러나 이씨는 못생긴 외모 때문에 ...

      연합뉴스 | 2002.08.27 00:00

    • 청소년축구대표, 아르헨티나와 2차례 격돌

      ... 예상되는 투톱 최성국(고려대)과 정조국(대신고) 역시 그동안 부상에 시달려온데다 월드컵대표팀 연습 파트너로 활동하면서 실전감각이 떨어져 제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 지 미지수다. 반면 상대는 보카 주니어스, 리버 플레이트 등 아르헨티나 명문클럽에 소속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어 만만찮은 경기가 될 것이라는 게 코칭스태프의 예상. 전형적인 포백을 가동할 한국은 여효진(고려대)과 김진규(안동고)를 중앙에 배치할 계획이지만 양쪽 풀백은 황지윤(아주대), 김치우(중앙대.이상 ...

      연합뉴스 | 2002.08.20 00:00

    • 강남 연말까지 1700여가구 분양..100~200가구 소규모단지 대부분

      ... 등 3개사 컨소시엄이 27∼77평형 2천6백62가구로 짓는 이 아파트는 일반공급 물량이 5백18가구에 달하는 데다 강남에서는 보기 드물게 20∼30평형대 가구가 상당수 포함될 예정이다. 여기에 숙명여고 단대부고 등 강남 8학군 명문고가 인접해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공 3사는 오는 12월 분양을 목표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1백가구 미만의 물량이 나오는 재건축 또는 리모델링 아파트 가운데도 수요자들이 관심있게 지켜볼만한 '알짜'가 몇군데 ...

      한국경제 | 2002.08.15 00:00

    • 분당의 대안학교 '이우학교' 개교작업 순조

      공동체교육을 기치로 내년 3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문을 열 국내 첫 도시형 대안학교 '이우학교(www.2woo.co.kr)'의 설립작업이순조롭게 진행되면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내로라하는 저명 인사들이 참여해 설립추진 초기단계부터 ... 평가를 받고 선발됐다. 수 년간 생활협동조합 활동경험을 가진 노작교사가 있는가 하면 국립 국악고를수석졸업하고 국립명문대 졸업반인 음악교사도 있다. ◇누가 설립에 참여했나 학교법인 이우학원 이사장은 이종태(李鍾泰) 전 학교교육개발원 ...

      연합뉴스 | 2002.07.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