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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위의식 없는 모습 너무 좋다", "몸에 베어있는 것 같은 자연스러운 배려심이 참 좋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한 장관은 장관 취임 후 법무부 내부망을 통해 직원들에게 모든 보고서나 문서 등에서 장관을 비롯한 간부 언급 시 '님'자를 빼라고 지시하는 등 탈권위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자신의 차문을 열어주는 의전도 없애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6.22 15:50 | 홍민성

... 교육 참사라고 비난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이 약속한 공약은 '참사 공약'인가. 민주당 의원이 관련 법안도 발의한 바 있는데, 이건 '교육 개악법'인가. 사돈남말(사법리스크+돈 봉투 비리+남 탓 전문·말로만 특권 포기) 민주당이 여전히 내로남불 작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6.22 10:32 | 홍민성

... 한파경보가 내려졌을 만큼 추운 날씨였다. 경찰은 두 경찰관이 A씨의 사망을 예견했을 가능성이 충분했는데도 구호조치를 할 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를 적용했다. 경찰관 직무집행법에 따르면 경찰관은 술에 취해 자신 또는 타인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사람을 발견했을 때 보건의료기관이나 공공구호기관에 긴급구호를 요청하거나 경찰서에 보호하는 등 적절히 조치해야 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6.22 08:56 | 홍민성

... 사실을 전하면서 "분노한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고 회사가 어려워지면 할인은커녕 일터 자체가 없어질 수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한 바 있다. 원 장관은 "모든 부담을 고스란히 부담해야만 할 소비자들을 바보로 취급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는지 정말 어처구니없다"며 "현재의 비이성적 노동운동은 반드시 정상화돼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6.22 08:39 | 홍민성

... 부산시장은 건배사로 "우리가 남이가. We are all family(우리는 모두 가족)"를 외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띄우기도 했다. 리셉션에서는 '미슐랭 2스타' 한식당 밍글스가 마련한 음식과 함께 막걸리, 매실주 등 전통 주류가 마련됐다. 리셉션에 참석한 각국 대표들은 '어제 한국 PT는 인상적이고 환상적이었다'고 호평한 것으로 전해진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6.22 08:01 | 홍민성

... 19일 논평을 통해 "조 전 장관과 그의 딸 조 씨는 반성은커녕 마치 자신의 범죄 전과를 위대한 훈장처럼 달고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고 있다"며 "부정 입학의 혜택을 본 당사자인 조 씨는 자신이 누린 혜택이 전부 정당한 결과라며, 뻔뻔한 태도로 공개 행보를 하고 있다. 그들의 이런 행동은 청년들의 박탈감과 분노를 가중할 뿐"이라고 비판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6.22 07:33 | 홍민성

... 학부모들이 사교육 부담에서 벗어나도록 공정한 수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총리는 "공정한 수능은 쉬운 수능·어려운 수능이 아니라 공교육 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문제는 배제하면서 적정 난이도로 시험의 변별도는 갖춘 수능"이라며 "원론적인 수능 출제의 방향이 계속 강조되는 것이니 학교 등에서 제기하는 각종 억측에 대해서는 불안과 염려를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홍민성/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한국경제 | 2023.06.21 16:36 | 홍민성/신현보

... 일각에서는 이들의 호화로운 생활에 대한 지적도 나왔다.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블로그에 "1년에 100억을 버는 일타강사들의 '탐욕의 선동"이라며 " (수능은) 대학 강의를 이해할 기본을 가리면 될 일인데, 킬링 문항은 고난도 문제를 내서 아이들 떨구는 말 그대로 '킬링' 아니냐"고 주장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한국경제 | 2023.06.21 15:38 | 홍민성

... 유토피아'의 캐스팅에 대해 "대박"이라고 만족했다. 이병헌은 외부인들로부터 아파트를 지키기 위해 어떤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 새로운 주민 대표 영탁 역을 맡았고, 박서준은 아파트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민성을 연기한다. 그와 부부 호흡을 보여줄 박보영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신념을 잃지 않은 명화 역으로 발탁됐다. 박서준과 박보영은 먼저 출연 의사를 밝힌 이유로 엄태화 감독의 의도대로 "이병헌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서준은 ...

연예 | 2023.06.21 12:46 | 김소연, 변성현

... 유토피아' 공식적인 첫 일정이라 이 영화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박서준은 가족을 지키는 것이 단 하나의 목표가 된 민성 역을 맡았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오는 8월 개봉한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연예 | 2023.06.21 12:15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