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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TV 신문광고등 홍보매체통해 계도

      ... 관광자원"이라며 "이같은 천혜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살려 공해없는 지역으로 조성하는 것은 물론 현안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토지 이용계획을 근본적으로 조정, 발전추세에 맞는 효율적인 토지관리로 투기를 억제하겠다"고 ... 산업을 진흥시키고 계획과정에서부터 도민 참여기획를 확대, 소외감을 해소키로 했다. 수입개방에 대응한 농어촌종합대책 도는 외국산 농산물 수입 개방으로 감귤등 20개품목이 영향을 받을것으로 분석하고 농업구조개선과 관광과 연계한 ...

      한국경제 | 1991.03.18 00:00

    • 재벌 땅 매각대금 설비투자 전용 불허

      은행감독원은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대금의 일부를 설비투자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해달라는 재계의 요구를 일축, "5.8 부동산대책"에서 규정한대로 은행부채를 상환하는데 전액 사용토록 할 방침이다. 은행감독원의 한 관계자는 15일 "지난해 "5.8 대책"을 발표할때 재벌기업들이 비업무용 부동산 매각대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토록 규정한 만큼 매각대금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또 대부분의 비업무용 부동산이 은행에 담보가 ...

      한국경제 | 1991.03.15 00:00

    • 무협, 상업어음 재할인율 현수준 유지 건의

      ... 약 1조5백억원에 달하며 이는 전액 중소무역업체의 상업어음할인축소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중소기업에 대한 제3자명의 부동산담보 취득금지조치를 대폭 완화하고 무역금융 등 무역관련 여신에 대해서도 신용대출을 의무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 현행 상업어음재할인율은 지난 89년 정부에서 경기활성화대책의 하나로 당시 50%이던 할인율을 70%로 상향조정한뒤 한차례의 연장을 거쳐 이달말로 연장기간이 끝나게 돼 있다. 한편 작년말 무협이 ...

      한국경제 | 1991.03.15 00:00

    • 30대 재벌 여신관리 계속 실시...재무부

      ... 확대키로 했다. 정영의재무부장관은 14일 상오 청와대에서 노태우대통령에게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세제 지원대책"를 보고하면서 "기업이 확장되어 규모가 커지더라도 주식이 실질적으로 분산되어 국민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은 여신관리 대상에서 제외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장관은 그러나 대기업의 편중여신과 부동산투기및 문어발식 기업확장을 억제하기 위해 50대 계열기업군의 신규 부동산취득및 기업투자시 부과되고 있는 자구노력의무는 현행처럼 ...

      한국경제 | 1991.03.14 00:00

    • 국세청, 재벌대주주 주식이동상황 조사 착수

      ... 정부는 현재 은행여신 1천5백억원 이상인 49개 계열기업군(1천83개 기업)에 대해서는 주거래은행으로 하여금 신규 부동산취득, 기업확장시 자구노력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재무부는 이번에 여신관리제도 개편방안을 만들면서 50대 계열의 주력업종에 ... 총대출로 바꾸기로 한 방침은 계속 유지키로 했으며 금융발전심의회에 제출한 여신관리 제도 개편안을 수정,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여신한도를 관리해온 현행 골격을 유지하는 선에서 보완대책을 마련, 내주초까지 확정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1.03.11 00:00

    • 재벌 여신관리 완화방침 백지화...최부총리주재 관계장관회의

      ... 그룹에 대해 계속 여신한도관리를 실시하되 각 그룹별로 2-3개 주력업체에 대해서만 관리대상에서 제외시키는 한편 부동산취득에 따른 자구노력도 면제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정부는 그러나 여신한도 관리대상 선정기준을 현행 총자산에서 ... 제출한 여신관리제도 개편안을 수정, 30대 그룹을 대상으로 여신한도를 관리해온 현행 골격을 유지하는 선에서 보완대책을 마련, 내주 초까 지 확정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여신규제 대상에서 제외되는 그룹별 주력업체의 선정은 제조업과 ...

      한국경제 | 1991.03.09 00:00

    • 전북도내 노사분규 크게 줄어...노사간 양측 모두 피해 줄어

      한보그룹이 수서택지와 관련, 국세청이 증여세 84억원을 부과한데 불복, 작년 12월 감사원에 제기했던 심사청구를 자진 철회했다. 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한보주택과 한보철강은 작년의 "5.8 부동산대책"에 따 라 자진신고한 수서지구내 제3자명의 부동산 2만6천평에 대해 증여세 84억원이 작년 11월에 과세되자 이에 불복, 12월 20일 감사원에 심사청구를 제기했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한보에 대한 증여세 과세가 정당하다는 의견서를 지난 ...

      한국경제 | 1991.03.07 00:00

    • 지자제선거대비 물가/부동산/통화관리등 대폭 강화

      ... 오는 26일로 확정 됨에 따라 이번 선거로 인해 전반적인 경제운용에 부작용과 차질이 초래되지 않도록 물가 및 부동산, 통화관리 면에서 안정기조가 흐트러지지 않도록 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6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30년만에 부활되는 ... 들먹거리는 등 물가에도 악영향이 초래될 소지가 없지않다고 보고 각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조를 강화, 기존의 물가안정대책 추진상황을 특별점검하는 한편 개인서비스 요금 등에 대한 행정지도를 대폭 강화키로 했다. 또한 이번 선거를 계기로 ...

      한국경제 | 1991.03.06 00:00

    • 건물임대료 인상분 전액 세금으로 흡수...국세청

      ... 인상분을 세금으로 전부 흡수키로 했다. 6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공시지가제도가 도입되고 법인의 임대용 부동산에 대한 비업무용 판정기준이 크게 강화된 것 등을 빌미로 임대료가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 부가가치세, 법인세, 소득세 등 관련 세금을 부과키로 했다. 그런데 임대빌딩의 건물주들은 정부가 지난해 "4.4 부동산 대책"에 따라 임대용 부동산에 대한 비업무용 판정기준을 개정, 부동산가액에 대한 연간 임대료수입의 비율을 5%에서 ...

      한국경제 | 1991.03.06 00:00

    • 재벌 비업무용땅 매각실적 60%불과...은행감독원 집계

      재벌그룹들이 정부의 "5.8 부동산투기대책"에 따라 비업무용으로 확정된 부동산을 자진매각시한인 지난 4일까지 처분한 것은 전체 매각 대상의 60.1% 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여신관리대상 47개 계열기업군(재벌) 가운데 비업무용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지 않은 풍산금속그룹을 제외한 46개 재벌그룹중 이날까지 처분을 완료한 그룹은 23 개, 처분을 끝내지 못한 그룹은 23개이며 은행감독원은 이들 미처분 재벌기업에 대 해 5일부터 금융상의 ...

      한국경제 | 1991.03.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