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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합그룹, '원전개발/석유화학' 해외사업 착수..미사와 제휴
고합그룹이 미국의 엔지니어링전문사와 제휴, 해외에서의 원자력개발과 석유화학사업을 본격화한다. 고합물산 방상길사장과 스톤 앤드 웹스터엔지니어링사 로버트 위젤회장은 25일 협력약정을 체결하고 빠른 시일내에 전문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합의 했다. 양사는 합작회사가 설립되는 대로 아시아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각지에서 원자력발전 석유화학단지조성 사회간접자본건설등 사업을 공동추진할 예정이다. 고합은 연내에 착공예정인 중국 대련의 석유화학단지를 비롯 ...
한국경제 | 199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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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이윤종(임협중앙회장)/박홍(서강대총장)
이윤종임협중앙회장은 29일 오전11시 경북 달성군 임협 상호금융점포 개 점식에 참석,관계자들을 격려한다. 박 홍한국교육자모임대표의장(서강대총장)은 29일 오후6시 서울 영국대 사관옆 레스토랑"세실"에서 신년하례모임을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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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교회협의회, 개신교단 구심체로 다시 태어난다
... 가운데 29일~2월2일 마 카오에서 열릴 "동북아 에큐메니칼 나눔과 연대회의"에서 남북한 교회관계자 들의 만남을 추진,교단 전체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수종교목적의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에서 김동완KNCC총무 정복량예장통합 총회장 유재천기장총회장 이성덕구세군사령관등 범개신교계인사 18명,북한에 서 조선기독교도연맹의 강영섭위원장과 황시천국제국장등 5명이 참석할 예 정. 지난해 3월 교토회의후 1년만에 다시 만날 남북교회관계자들은 이번 회의 에서 남북교회의 ...
한국경제 | 199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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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우성건설 회사채 지급보증액 1천2백억 넘어
... 우성공영 우성종합건설에 각각 1백69억원과 1백91억원을 지급보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증권업계의 우성계열사 전체에 대한 지급보증액도 1천2백10억원 선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증권계는 우성공영등 비공식 계열사들은 최승진 우성그룹 회장이 출자한 기 업들로 법률적으로는 비계열사이지만 최회장 개인의 입보금액에 따라 증권사 의 보증책임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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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업계, 국제경쟁력제고 적극 추진 .. 분과위 조직 등
... 공업인최고경영자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 김영수전자조합이사장은 "품목별분과위구성은 중소전자산업의 성장기반을 강화키 위한 것"이라면서 "전자부품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 국제경쟁력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것"이라고 말했다. 각 분과위 회장은 다음과 같다. 저항기분과위원회회장 정세능한륙전자대표 전원변성기분과위회장 유병화오성전자산업대표 스위치분과위회장 박재범대성전기대표 인쇄 회로기판분과위회장 김연혁대덕산업대표 스피커분과위회장 김지택 한국음향대표 콘넥터분과위회장 ...
한국경제 | 199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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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3사, 무자료거래 근절 결의대회
LG 삼성 대우 등 가전 3사는 26일 서울상공회의소 1층 국제회의실에서 회사관계자, 대리점 대표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무자료거래 근절을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가전 3사는 이에앞서 서울 마포구 성우빌딩에 추진사무국을 설치하고 7개 지방국세청 소재지에 가전 3사 영업부장 대리점 협의회 회장 등으로 지역별 협의회를 구성, 무자료 거래를 감시키로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6.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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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에드먼드 젠센 <비자인터내셔널 회장>
"지난 5년동안 한국내 비자카드발급수가 1백50만장에서 1천만장으로 늘어 7백%에 가까운 놀라운 신장률을 보였습니다" 국내 비자카드발급수 1천만장 돌파를 기념하기위해 방한한 비자인터내셔널의 에드먼드 젠센회장은 26일 지난 91년 설치된 한국지사가 지난해 현지법인으로 전환한것도 이같은 양적 성장에 힘입은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아직도 한국은 신용카드에 의한 결제가 전체소비지출의 13%에 불과해 잠재력도 매우 큰 것으로 판단된다"고 ...
한국경제 | 1996.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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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2세 회장들, 발빠른 행보 "눈길"
정몽구 현대그룹회장등 2세경영인들이 공격적인 경영을 전개하고 조직에 새바람을 불어넣는등 발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우선 정몽구 그룹회장은 회장취임이후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정책협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8일 출국한데 이어 제휴선인 일본의 미쓰비시상사의 모로하시 신로꾸회장과의 업무협의를 위해 26일 두번째로 출국, 27일 귀국할 예정. 그룹문화실측은 "정회장이 일본방문에서 자동차 중공업등 다방면에 걸친 제휴관계를 맺고 ...
한국경제 | 1996.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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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대책점검반 1차회의]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의무화
... 차등배정하고 신용을 토대로 중소기업에게 대출한 직원에 대해서는 책임을 면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보고했다. 중소기업은행은 중소기업에 대한 저당권 설정비율을 현재 1백30%에서 1백 20%로 낮추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재경원 내무 통산 복지 노동 건교부 차관과 공정위 부위원장, 한은부총재, 기협중앙회부회장, 전경련부회장, 기업은행장, 신보및 기술신보이사장, KDI KIET원장등이 참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7일자).
한국경제 | 1996.0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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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최고기업 인정서 받아
두산그룹이 기네스협회로부터 비금융기업으로는 국내 최고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박용오 두산상사회장은 25일 롯데호텔 에머럴드룸에서 열린 김재기 한국기네스협회장으로부터 한국 최고기업 기네스기록인정서를 받았다.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 두산은 창업주인 매헌 박승직선생이 설립한 "박승직상점(두산상사의 전신)" 을 모체로 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26일자).
한국경제 | 1996.0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