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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악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20-31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무형문화재 전수회관에서 청소년 국악강습을 펼친다. 문의는 566-4769.

한국경제 | 1992.07.16 00:00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보존회는 8월6일부터 9일까지 충남 안면읍의 꽃지해수욕장에서 풍물 탈춤이론 강습회를 연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20명. 문의전화는 557-3880번.

한국경제 | 1992.07.04 00:00

... 이 민속경관지에는 지난 76년 안동댐이 완공되기전 수몰지역에 산재해 있던 보물 305호인 석빙고를 비롯 유형문화재 22호인 월영대,유형문화재 29호인 선성현객사,민속자료 6호인 초가도토마리집등 문화재 5점과 크고 작은 고가옥 ... 1천여점만을 전시한다. 안동민속박물관은 2개의 전시실과 시청각실로 구분돼 박물관 1층 전시실로비의 좌우벽면에는 중요무형문화재 24호인 차전놀이와 하회마을 전경의 대형사진이, 2층난간전면에는 보물 115호인 제비원석불상사진이 각각 걸리게 ...

한국경제 | 1992.06.23 00:00

... 도는 오는 6월 인도네시아 발리섬에서 열리는 발리예술제에 도립예술단과 홍보요원등으로 구성된 예술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라는 것. 사절단은 축제가 열리는 기간중인 오는 6월11일 발리에 도착, 5박6일동안 발리에 머물면서 제주도무형문화재인 영감놀이를 비롯 입춘굿놀이 등을 공연하고 제주관광홍보행사도 갖기로 했다. 또한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길웅)는 오는 6월18일부터 27일까지 대만에 도립민속예술단등으로 구성된 도립민속예술단을 파견, 타이페이등 4개 도시를 ...

한국경제 | 1992.04.06 00:00

... 45도에 증류식으로 대량생산키로했다. 이들 발기인들은 자본금40억원으로 법인을 설립,소주제조시설공사를 시작할 계획인데 내년 상반기까지 생산시설을 완비한후 하반기부터 안동소주를 무제한 생산한다. 안동소주는 현재 경북도 무형문화재 12호로 지정돼 기능보유자인 조옥화씨(69.안동시신안동276의6)만이 제조허가를 받아 하루평균 8백ml들이 2백병을 생산하고 있으나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절대 부족한 실정이다. 순곡안동소주는 62년까지는 기업형태로 제조되었으나 정부의 ...

한국경제 | 1991.12.23 00:00

중요무형문화재 제90호 "황해도 평산소놀음굿"의 예능보유자 장보배씨가 13일 오후7시 경기도 강화군 교동 삼선리 자택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발인 15일 오전10시(032)(571)9056

한국경제 | 1991.12.14 00:00

향사 박귀희씨(무형문화재23호)는 14일 오후7시 국립극장소극장에서 "가야금병창 모음전"을 갖는다. 남궁석한국정밀공학회회장(충남대교수)은 최근 한국과학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5대회장으로 연임됐다.

한국경제 | 1991.12.13 00:00

강원도는 11일 단군의 제례를 올리는 곳으로 한반도 이남지역에는 단 1곳뿐인 태백산 정상의 천제단을 국가지정문화재인 중요민속자료 제 228호로 지정 했다. 태백시는 이에따라 천제단이 있는 2필지의 4만8천여 를 보호구역으로 지정, 유급관리원을 배치해 훼손을 방지키로 했다. 천제단의 중요민속자료지정으로 도내 국가지정문화재는 국보 7점을 비롯,보물 4 7점, 사적 3점, 천연기념물 25점, 중요민속자료 11점, 명승 1점, 중요무형문화재 3점등 ...

한국경제 | 1991.11.11 00:00

9일 오전 0시50분께 서울 서대문구 봉원동 산1 봉원사(주지 김송월) 대웅전에서 불이나 서울시 지정 문화재 68호인 대웅전(18평)과 안에 있던 목불상 3개, 탱화 8점등을 모두 태웠다. 경찰 추산 피해액은 2천5백여만원. ... 신라시대 도선국사가 창건한 절로 원래는 연세대 자리에 있었으나 조선 영조때 현재의 자리로 옮겨온 태고종의 본산 사찰로 중요 무형 문화재 제50호 ` 영산재''와 40호 `단청''등 불교문화 예술기능 보유자들이 모여살고 있다

한국경제 | 1991.10.09 00:00

공자탄신 2542주년을 기념하는 추기 석전대제가 전국 유림 학생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4일 상오 서울 종로구 명륜동 성균관 대성전에서 김경수 성균관장의 집전으로 봉행됐다. 공자를 비롯한 39성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기위한 석전대제는 동양에서 유일하게 그 원형이 보존되어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는데 이날 행사에서는 국립국악고등학교 학생들의 8승무가 함께 어울어졌다.

한국경제 | 1991.09.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