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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6월 소비자신뢰지수와 내구재 수주 등 주요 경제지표들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의 민간조사기관 컨퍼런스보드는 26일 작년 중반부터 급격히 떨어져온 미국의 소비자신뢰지수가 6월에 지난 5월의 116.1에서 117.9로 1.8 포인트 상승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따라 소비자신뢰지수는 5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또 미 상무부는 이날 자동차와 반도체 부문의 증가에 힘힘어 5월의 내구재 신규 주문이 당초 예상치 0.4%를 ...

한국경제 | 2001.06.27 10:17

▷ 26일 뉴욕증시 혼조 - 나스닥 호전된 경제 지표,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0.67% 상승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0.71% 올라 - 다우, S&P500은 실적 경고로 각각 0.30%, 0.15% 약세 ▷ 나스닥선물 보합권 혼조 - 오전 10시 현재 2.50포인트 올라 ▷ 미 경제지표 호전 - 내구재주문 4월 5% 감소에서 5월에는 2.9% 상승으로 급반등 - 5월 신규 주택판매도 증가 - 6월 소비자신뢰지수 117.9로 올들어 ...

한국경제 | 2001.06.27 08:27

호전된 경제지표와 금리인하 기대가 어우러지면서 나스닥지수를 강세로 올려놓았다. 반면 다우존스지수는 뒷심 부족으로 반락했다. 26일 금리인하를 하루 앞둔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1.74포인트, 0.30% ... 1.84포인트, 0.15% 하락했다. 나스닥지수는 13.75포인트, 0.67% 오른 2,064.62로 거래를 마쳤다. 주요 지수는 경제지표와 다음날 예정된 금리인하를 발판으로 오후 들어 오름세를 탔다. 다우존스지수는 상승반전했다가 다시 ...

한국경제 | 2001.06.27 08:02

... 580대까지 밀렸고 기술주 위주의 코스닥지수는 60일선과 120일선을 차례로 하향 돌파, 74선으로 주저앉으면서 주요 기술적 지지선을 깼다. 수요일 증시 역시 금리인하 재료가 별다른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가운데 약세기조가 이어질 ... 금리인하로 인한 금융비용 감소 효과를 급격히 감소한 실적이 고스란히 까먹고 있는 상황에서 줄줄이 대기하고 있는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 대형주, 여전히 부담 =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31포인트, 1.56% 내린 ...

한국경제 | 2001.06.26 19:56

... 할 수 있다. 과거 레이거노믹스 때와 80년대 중반 일본은 제조업 설비연령을 경쟁국과 비교하여 역전당한다 싶으면 재빨리 법인세 감세,설비투자세액 공제한도 확대 등을 통해 실지를 회복하곤 했다. 자본계수의 전반적 상승이나,경기동향지표로서의 기계수주 부진 정도로 가볍게 인식해서는 안된다. 주요업종별 설비 노후화와 설비연령,현행 투자세액 공제제도 이용에 관한 정기 실태조사와 정책평가를 토대로 이 제도의 적용 대상과 기간을 상향조정하고,수명이 다한 각종 기금과 ...

한국경제 | 2001.06.26 17:23

... 전날과 같이 외환시장에 활력을 찾아볼 수 없어 변동성은 극히 위축돼 있다. 그러나 이같은 장세는 향후 발표될 지표 등에 따라 적극적인 거래가 이뤄지기 위한 에너지 축적 단계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 1,299원을 가리키고 있다. 거래자들은 달러/엔 환율 동향만 쳐다보는 거래 패턴은 여전한 가운데 향후 금리인하와 주요 지표 등의 발표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엔화의 흐름이 미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폭 발표와 일본은행(BOJ)의 ...

한국경제 | 2001.06.26 15:31

... 달러/엔 환율 역시 별다른 변화의 기운 없이 123.60∼123.70엔대를 선회하고 있다. 달러/원의 정체를 이끄는 주요인. 수급은 적정하게 팽팽한 균형을 유지하고 있다. 1,298원선 초반에서는 결제수요가 대기하고 있으며 1,299원 이상에서는 물량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자들은 거래 의욕을 잃은 채 향후 다가올 지표나 결과가 나온 다음에야 방향을 정하겠다는 자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개장시 환율 급등이나 급락 요인이 ...

한국경제 | 2001.06.26 14:12

... 보조를 맞췄으며 수급은 어느 한쪽으로 크게 기울진 않았다. 미 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 결정 등 주요 회의 등을 앞두고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짙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날보다 4.30원 내린 ... 시중은행의 다른 딜러는 "달러/엔이 123엔 후반에서 정체된다면 내림세가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 같다"며 "각종 지표나 주요 회의 등을 앞두고 관망세가 짙다"고 말했다. 달러/엔 환율은 123.60∼123.90엔의 범위에서 큰 움직임은 ...

한국경제 | 2001.06.26 12:10

올 3.4분기중 우리 경제가 저점을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개발연구원(KDI) 삼성경제연구소 현대경제연구원 등 국내 주요 국책.민간연구소는 26일 하반기 경제를 이렇게 전망했다. 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등 3대 거시경제 지표는 모두 4%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하반기 경기에 가장 큰 위험요인은 미국.일본 경제 침체에 따른 수출부진인 것으로 지적됐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6.26 09:45

... 저점을 지나고 있으며 3.4분기부터 점차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실업률 등 3대 거시경제 지표는 모두 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국개발연구원(KDI)과 삼성경제연구소, 현대경제연구원 등 국내 주요 민간.국책연구소는 ... 것으로내다봤다. 그는 "미국경기의 회복은 수출은 물론 소비와 투자심리 등 내수에도 직결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거시지표 전망은 '트리플 4' = KDI 김 연구위원은 연간 경제성장률은 4%대 초반, 물가는 4.2% 안팎, 실업률은4%대 ...

연합뉴스 | 2001.06.26 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