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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데이콤이 휴대인터넷, 즉 와이브로 사업권 획득을 포기했습니다. 대신 두루넷 인수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성태 기잡니다. 기자 데이콤이 휴대인터넷 사업을 포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투자비가 1조원이 넘지만 시장 자체가 불확실해 투자대비 효율이 떨어진다는 이윱니다. 데이콤은 와이브로 사업권은 포기하지만 향후 가상이동망사업자나 다른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서 와이브로 서비스는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대신 데이콤은 역량을 두루넷 ...

한국경제TV | 2004.10.25 00:00

하나로텔레콤이 법정관리중인 두루넷 인수와휴대인터넷(와이브로) 사업권 획득 등 두개 목표 달성에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오규석 하나로텔레콤 전무는 25일 "매각 공고가 난 두루넷 인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며 두루넷을 인수하게 되면 고용승계를 보장하겠다"며 "동시에 와이브로 사업권 획득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 전무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하나로텔레콤이 외자유치 협상을 할 때 두루넷인수자금까지 포함시켜 여유자금을 만든 바 있다"며 ...

연합뉴스 | 2004.10.25 00:00

... 두 회사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을 예고 했습니다. 이번 인수전의 관건은 인수자금 확보능력입니다. 하나로텔레콤은 이미 지난해 확보한 6억달러 규모의 신디케이트론 등 현재 8천억원이상의 여유자금이 있기 때문에 두루넷 인수는 물론 와이브로 사업권 확보에도 충분한 자금능력이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운용자금이 빠듯한 것으로 알려진 데이콤은 두루넷 인수에 사활을 걸고 외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데이콤과 파워콤과의 합병을 전제로 파워콤을 통해 두루넷을 ...

한국경제TV | 2004.10.25 00:00

데이콤이 2.3㎓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사업권 확보 경쟁을 전격 포기하고 법정관리기업인 두루넷 인수에 주력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두루넷 인수를 둘러싼 하나로텔레콤과 데이콤간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게 됐다. 또 3개 사업자를 뽑는 휴대인터넷 사업권 경쟁은 KT 하나로텔레콤 SK텔레콤의 '무혈입성'으로 사실상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데이콤 차세대무선인터넷추진단 박영신 단장은 25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휴대인터넷 사업 진출보다 오는 ...

한국경제 | 2004.10.25 00:00

... 두루넷인수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두루넷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두루넷 인수 추진단`을 구성하고 투자우선 순위를 두루넷 인수와 SO와의 전략적 제휴 적극 추진 등 컨버전스 사업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와이브로 사업은 주파수 확보 와 대규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직접 추진보다는 MVNO 와 업제휴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는 통신사업분야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투자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 라고 ...

한국경제TV | 2004.10.25 00:00

... 두루넷인수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두루넷 인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두루넷 인수 추진단`을 구성하고 투자우선 순위를 두루넷 인수와 SO와의 전략적 제휴 적극 추진 등 컨버전스 사업에 집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와이브로 사업은 주파수 확보 와 대규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직접 추진보다는 MVNO 와 업제휴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는 통신사업분야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한정된 투자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 라고 ...

한국경제TV | 2004.10.25 00:00

... 5천4백억원선"이라며 "여기서 1천억원을 절감할 때마다 6.3%의 주가 상승효과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우리증권 조점호 연구원도 두루넷 인수전에서 "하나로텔레콤이 데이콤보다 우위에 있다"며 투자의견을 기존 '시장평균'에서 '단기매수'로 올려 잡았다. 동원증권도 데이콤이 휴대인터넷(와이브로)사업 참여를 포기하고 두루넷 인수에 주력키로 한 것에 대해 "하나로텔레콤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이라고 평가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4.10.25 00:00

LG텔레콤[032640], 데이콤[015940], 파워콤 등 LG통신 3사는 '선택과 집중' 전략의 일환으로 '컨버전스(통신.방송 융합)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3사는 이에 따라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사업은 주파수 확보 및 대규모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직접 추진보다는 MVNO(가상사설망), 사업제휴 등 간접적인 방법으로 추진키로 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컨버전스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 두루넷 인수 및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

연합뉴스 | 2004.10.25 00:00

언제, 어디서나, 이동중에도 초고속인터넷을 무선으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대인터넷(와이브로) 사업자 선정 구도에 차질이빚어졌다. 데이콤[015940]을 중심으로 한 LG텔레콤[032640], 파워콤 등 LG 통신3사는 25일휴대인터넷 사업을 사실상 포기하고 법정관리중인 두루넷 인수에 주력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박영신 LG 차세대무선인터넷추진단장은 이와 관련, "휴대인터넷 사업타당성을검토한 결과 와이브로 사업은 1조원 이상의 투자에 비해 ...

연합뉴스 | 2004.10.25 00:00

25일 동원증권은 데이콤이 WiBro(휴대인터넷)사업권 직접 신청을 포기하는 대신 두루넷 인수에 최선을 다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과 관련 데이콤 입장에서는 자금력을 감안할 때 적절한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양종인 연구원은 만일 데이콤이 두루넷을 인수한다면 두루넷 가입자를 대상으로 내년부터 시작하는 시내전화의 가입자 유치가 용이할 것이며 대주주인 파워콤 망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현재 추진중인 전화,초고속인터넷,방송을 ...

한국경제 | 2004.10.25 00:00 | ch100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