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495581-495590 / 528,816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코스닥시황] (30일) 시장선도주 무력감...5.24P 하락
... 거래소시장 폭락으로 장초반부터 약세분위기가 완연했다. 내린 종목은 1백98개(하한가 17개)이며 오른 종목은 1백6개(상한가 31개) 였다. 이날은 대형주와 반도체 통신관련주등 시장선도주들이 모두 무력감을 드러냈다. 반면 실적호전주와 저가주는 개별 약진하는 모습이었다. 지수관련 대형주중에는 거래소시장 상장을 앞둔 현대중공업만 소폭 올랐을 뿐 나머지 서울방송 하나로통신등은 모두 내렸다. 특히 기업은행과 평화은행등 금융주들은 큰 폭으로 떨어졌다. 반도체주와 ...
한국경제 | 1999.07.30 00:00
-
외국인 여의도면적 6배 토지 매입..2분기 1조6401억원 상당
... 차지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8천4백73억원(52%)으로 가장 많았다. 건교부 관계자는 "2.4분기중 토지취득에 따른 규제철폐와 정부.민간부문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외국인의 투자증가로 인한 토지수요 확대등으로 토지매입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 6월말 현재 외국인들이 사들인 토지는 부동산시장 대외개방 이전인 지난 98년 6월까지의 취득분 1천2백96만2천평을 합쳐 모두 2천3백36만2천평인 것으로 조사됐다. ( 한 국 ...
한국경제 | 1999.07.30 00:00
-
한국선재 52억원 순익 .. 투자유의 벗어날듯
...선재가 상반기중 50억원이 넘는 대규모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내달 중순까지 주식분산요건을 충족했다는 입증서류를 제출, 9월중 투자유의종목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한국선재의 이명호 사장은 29일 "반기실적을 검토한 결과 3백37억원의 매출을 올려 52억6천만원의 흑자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출의 경우 평년 수준을 보였으나 내수판매가 급증한데다 금융비용이 감소해 이같은 좋은 실적을 거두게 됐다"고 덧붙였다. ...
한국경제 | 1999.07.30 00:00
-
[금융가] 경남은행, 중소기업 지원 1위
경남은행이 금융감독원이 평가한 6월 중소기업지원실적에서 1위를 차지 했다. 지방은행이 1위로 평가받은 것은 처음이다. 금감원은 23개 은행의 6월중 중소기업지원실적을 평가한 결과 경남 신한 한미 전북 기업은행이 우수은행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축협 강원 서울 제일 평화은행은 실적부진은행으로 지적됐다. 6월말 현재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금은 1백31조6천억원으로 5월말에 비해 2조2천억원 증가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
한국경제 | 1999.07.30 00:00
-
프로칩스 매출 호조 .. 올 순이익 60억원 전망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프로칩스의 올해 예상실적이 매출호조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됐다. 프로칩스는 30일 "올 상반기 매출액과 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60% 증가한 3백22억원 및 1백% 늘어난 21억원으로 집계됐다"며 "현재 추세대로 라면 올해 목표치인 매출액 8백억원과 순이익 60억원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오명근 재정경제 담당이사는 "올들어 주문형반도체인 마이콤과 디지털 위성방송 ...
한국경제 | 1999.07.30 00:00
-
유화업계 '힘겨운 여름나기'...나프타값 상승 수출가 하락
... 하락했다. 또 LDPE(저밀도폴리에틸렌)는 6월 6백30달러에서 29일 5백70달러로, HDPE (고밀도폴리에틸렌)은 6백30달러에서 5백40달러로 내렸다. 이밖에 PVC도 5백88달러에서 5백55달러로 33달러 하락했다. 유화업계의 관계자는 "유화제품 수출가격은 여름철 비수기가 지나면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유가가 어떻게될지가 하반기 경영실적의 관건" 이라고 밝혔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1일자 ).
한국경제 | 1999.07.30 00:00
-
중외제약, 올 매출 1863억원 기대..조루증치료제 판매호조로
... 각각 78억원과 1백19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이 경상이익보다 많은 것은 지난 5월 매각한 LG텔레콤 지분 (94만주) 매각대금이 포함된 탓이다. 중외제약은 상반기중 각각 46억원과 86억원의 순이익을 냈다. 매출액은 9백20억원이었다. 삼성증권은 중외제약이 히타치로부터 2천만달러의 외자유치를 추진하는 등 실적과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어 매수가 유망하다고 추천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7월 31일자 ).
한국경제 | 1999.07.30 00:00
-
지엠피, 등록기업 첫 분기실적 정기공시..3분기 166억 매출
9월결산법인인 지엠피가 상장기업과 등록기업을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3개월단위의 분기실적을 정기적으로 공시한다. 김양평 지엠피 사장은 "3.4분기(4~6월)부터 분기실적을 코스닥공시를 통해 정기적으로 발표키로 했다"며 "3.4분기에는 매출 1백66억원에 7억6천만원의 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이는 외부감사인인 안진회계법인의 감사까지 받은 실적이다. 이에 따라 3.4분기까지의 누적실적은 매출 4백79억원, 당기순이익 15억9천만원으로 늘어났다. ...
한국경제 | 1999.07.29 00:00
-
[한경 애널리스트 코너] '자동차부품업' .. 실적 대폭 호전
... 예상보다 빠른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중 자동차의 생산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8.6% 늘어났다. 이 기간중 수출은 10.0%, 내수판매는 49.2% 증가했다. 이런 경기회복에 힘입어 자동차부품업체들의 영업실적도 작년보다 크게 호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상장된 자동차부품업체의 상반기 매출은 모두 20~30%씩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동률이 크게 높아지고 금융비용이 줄어든데 따라 경상이익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
한국경제 | 1999.07.29 00:00
-
미국기업 2분기 순익 '16% 늘어' .. 95년 3분기이후 최대
블룸버그통신은 28일 미국 기업들이 올 2.4분기중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16%가 늘어난 순익을 실현, 지난 95년 3.4분기 이후 가장 좋은 실적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이같은 성적표는 9년째 접어든 미국의 경기호황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2.4분기중엔 특히 컴퓨터와 자동차업체의 선전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IBM의 경우 이 기간중 주당 91센트의 순익을 기록, 당초 전문가들의 예상 (주당 ...
한국경제 | 1999.07.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