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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브리지뉴스] 19일로 마감된 주간에 미국 소비자신뢰도는 더운 하락한 것으로 MM/ABC 소비자만족도 지수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소비자신뢰도지수는 2포인트 하락하여 5를 나타냈다. 1년전의 33와 비교하면 이 지수는 크게 떨어진 것이다. 부문별로는 개인적 자금사정에 대한 소비자들의 태도를 나타내는 지수는 꾸준히 32를 지켰다. 그러나 구매분위기를 나타내는 지수는 전주의 -10에서 -12로 더욱 나빠졌다. 그리고 경제상황에 대한 감각지수는 ...

한국경제 | 2001.08.23 10:52

9월부터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을 여신금융업협회에 신고하면 건당 10만원의 포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국세청와 여신금융업협회는 신용카드 위장가맹점을 줄이기 위해 이같이 시행키로 했다. 신고는 서울 남대문로 4가 상의빌딩 7층 여신금융소비자고발센터로 우편으로 하면된다. 연간 2천명의 범위내에서 포상금이 주어진다.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8.23 10:46

삼성제약은 미국산 산삼(야생삼)을 주원료로 만든 "SNC와일드진생 시리즈"를 출시했다. 야생삼 분말가루로 제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회사측 관계자는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도록 액상제,캅셀 등 다양한 형태의 상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와일드진생액,와일드진생하니 등 4개 품목이 25만~90만원에 판매된다. (02)461-2829 [한국경제]

한국경제 | 2001.08.23 10:32

... 레이저 빔을 발사한 후 원추형 금속의 꼭대기 부분에 또 다른 강력한 레이저빔을 발사하자 플라즈마가 생성, 핵융합이 발생했다. 이번 실험은 구체 속이 비어있기 때문에 기존의 ICF방식에 비해 핵융합을 유도하는데 훨씬 적은 에너지가 소비됐으며 에너지 산출량 또한 월등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효율적인 압축과 동시에 발화하는 방식을 찾아내 효율적인 핵융합 에너지 생산에 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미국 로런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핵융합 전문가인 ...

연합뉴스 | 2001.08.23 10:30

... 500만t을 넘어설 전망이다. 현대상선은 올해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카타르, 오만 등으로부터 들여오는 LNG 수송량이 작년보다 28% 증가한 총 530만t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23일 밝혔다. 이것은 국내에서 연간 소비되는 천연가스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일반가정에서만 사용할 경우 서울시민이 1년 내내 쓰고도 남는 막대한 양이다. LNG 수송에 따른 운임수입은 약 3천100억원으로, 작년보다 2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측은 ...

연합뉴스 | 2001.08.23 10:12

... 기대수익을 높이며 수익성 악화를 막는 만큼 기업들의 투자여력을 비축하는데 기여한다고 전 총재는 강조했다. 전 총재는 또 저금리가 이자소득 생활자의 소득을 줄이게 하지만 대출금리도 떨어뜨려 개인 채무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고 그 만큼 소비를 늘리는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전 총재는 미국이 올들어 7차례에 걸쳐 금리를 내렸음에도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것은 경제 각 부문의 '과잉'이 누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이 그간 수요확대 정책에 힘입어 '자율조정'을 ...

연합뉴스 | 2001.08.23 09:41

... 채산성이 보전되기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반면 나머지 기업은 총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수익률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저금리가 이자소득 생활자의 소득을 줄이지만 대출 금리도 떨어뜨려 개인 채무자들의 이자부담을 경감, 소비를 늘리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인 일부 대기업의 처리도 빠른 시일에 매듭지어야 한다"며 이를 경기 회복의 핵심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전 총재는 또 "저금리로 인한 이자소득 생활자의 소득 감소 문제가 계속되면 ...

한국경제 | 2001.08.23 09:11

... 3.5%에서 3.0%로 낮췄다. 경기는 3.4분기를 저점으로 4.4분기에 조금 개선될 것으로 보이나 한국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미국경기의 회복속도가 완만한데다 IT부문의 회복이 내년 2.4분기에나 가능하다는 점에서 크게 기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3.4분기에는 수출 감소폭이 확대되고 설비투자도 계속 줄어들어 소비만으로 일정수준의 성장률을 지탱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윤근영 기자 keunyoung@yna.co.kr

연합뉴스 | 2001.08.23 08:15

... 수익을 높이며 수익성 악화를 막는 만큼 기업들의 투자여력을 비축하는데 기여한다고 전 총재는 강조했다. 전 총재는 또 저금리가 이자소득 생활자의 소득을 줄이게 하지만 대출 금리도 떨어뜨려 개인 채무자들의 이자 부담을 덜고 그 만큼 소비를 늘리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 전 총재는 미국이 올들어 7차례에 걸쳐 금리를 내렸음에도 경기가 회복되지 않는 것은 경제 각 부문의 '과잉'이 누적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미국이 그간 수요확대 정책에 힘입어 '자율조정'을 ...

연합뉴스 | 2001.08.23 07:59

... 신동준 한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금리전망 보고서에서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이 올 연말까지 4.50-5.40% 범위 내에서 지속적으로 하향 안정화 추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선 국내 경기의 추가 하락을 지탱해줄 소비부문이 둔화되고 있으며 경기회복의 동력이 될 반도체산업 등도 재고조정기간이 필요해 경기회복은 내년 이후로 늦춰질 것"이라고 말했다. 신 애널리스트는 또 "미국경제도 바닥확인 국면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고 국내물가의 상승 압력도 내년 상반기까지는 ...

연합뉴스 | 2001.08.23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