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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송가] DCN, 설날 특선 최신 방화 방송

      .영화전문 케이블TV DCN (채널22)은 설날 특선 최신 한국영화 시리즈를 7~9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나에게오라" (7일), "꽃잎" (8일), "마누라죽이기" (9일) 등이 마련된다. 아울러 5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도 7일 오후 6시30분에 내보낸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4일자).

      한국경제 | 1997.02.03 00:00

    • [한경초대석] 윤창노씨..'3회역임 국방부 대변인' 자리 떠나

      ... 갑종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정훈병과 최고 직위인 육군 정훈감을 거쳐 92년 1월 국방부 대변인으로 재발탁되면서 "군복입은 언론인"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졌다. 그는 93년 예편직후엔 국군홍보관리소장에 임명돼 국방일보 발행, 국군방송 및 영화제작 업무를 총괄해오다 95년 4월 또다시 대변인에 임명됐다. "과거에 비해 군이 많이 개방되고 국민에게 가까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도 가야할 길이 멀다는 것이 솔직한 심정입니다" 기독교 가정의 4남2녀중 4남인 윤씨는 보다 ...

      한국경제 | 1997.02.01 00:00

    • [케이블TV 하이라이트] (2일) '격동의 20세기' 등

      ... 혁명지도자들은 1927년의 대학살과 장개석 국민당군의 토벌작전, 대장정의 시련, 일본군 점령하의 고난 그리고 종전 후의 국내내전을 이겨내고 오랫동안 꿈꿔왔던 중국식 공산혁명을 실현했다. "비디오드롬" (오후 10시) = 이 영화는 충격적인 영상과 특수 효과로 시종일관 그로테스크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폭력과 에로물만을 방송하는 케이블 방송사 사장 맥스는 시청률을 높이기 위해 좀더 자극적인 프로그램 물색에 혈안이 돼 있다. 불법 ...

      한국경제 | 1997.02.01 00:00

    • [비디오] '숨막히는 법정공방' .. 세편의 영화 안방찾아

      검사와 변호사간의 숨막히는 두뇌싸움, 극적 반전, 충격적인 사회고발. 비디오 팬들의 숨을 거의 멈추게 할만큼 긴장감 넘치는 법정영화 세편이 안방극장 문을 두드린다. "프라이멀 피어" "투영 투 다이" "타임 투 킬"이 바로 그것. "더록" "히트" "미션 임파서블"등 대형 액션물이 세차게 몰아친뒤 바람빠진 타이어처럼 썰렁한 비디오가를 이 세편이 메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라이멀 피어"는 정통 법정 스릴러물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만큼 ...

      한국경제 | 1997.01.31 00:00

    • [영화계] 영화방, '제리 맥과이어' 개봉 대규모 이벤트 펼쳐

      .영화기획사 영화방은 톰 크루즈 주연 영화 "제리 맥과이어" (컬럼비아트라이스타 배급)의 개봉에 맞춰 1~15일 대규모 이벤트를 펼친다. 개봉일인 1일 오후 2시에는 서울 단성사앞에 실물크기의 톰 크루즈 모형을 설치, 그와 함께 베스트 포즈를 취하는 관객 1천명에게 즉석사진 등 기념품을 주고 영화속에 숨어 있는 스포츠용품 "리복" 상표를 2개이상 찾아 엽서에 적어보내는 관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리복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한다. ...

      한국경제 | 1997.01.31 00:00

    • [TV하이라이트] (31일) 특선영화 '코난' 등

      "특선영화" (KBS2TV 오후 9시45분) = 전설의 대륙 아틀란티스가 바다속에 잠긴 때와 현대 유럽인의 조상 아라안족이 흥성했던 시기 사이에 비할 데없이 찬란했던 시대가 있었다. 전설속의 영웅 코난은 어린시절 기마도적 무리에게 부모와 주민들이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도적들에게 인질로 잡혀 끌려다니던 코난은 가까스로 도망쳐 복수를 결심한다. "엄마의 깃발" (SBSTV 오후 8시55분) = 샤론조는 조섭의 어머니를 자신의 어머니로, ...

      한국경제 | 1997.01.31 00:00

    • [영화계] 황철민 감독 '퍽 햄릿', 배를린영화제 초청

      .독일 베를린영화아카데미에 유학중인 황철민 감독의 16mm 영화 "퍽 햄릿 (FUCK HAMLET)"이 제47회 베를린영화제 국제포럼부문에 초청됐다. 황감독의 졸업작품인 이 영화는 옛동독 출신 연극배우가 동독후 베를린에서 생존을 위해 겪는 좌절과 고통을 그린 것. 13~24일 열리는 베를린영화제에는 "세 친구" (국제포럼부문), "인샬라" "돼지가 우물에 빠진 날" "학생부군신위" (파노라마부문)가 출품돼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

      한국경제 | 1997.01.31 00:00

    • [영화계] 백두대간, '아름다운 시절' 배역/스태프 공모

      .영화사 백두대간은 이광모 감독의 신작영화 "아름다운 시절"에 출연할 주.조연급 배우와 스태프를 공모한다. 이 영화는 하틀리메릴 국제시나리오공모 그랑프리작이자 올해 로테르담 영화제 시네마트 공식 초청작. 전쟁이 한창이던 52년, 연풍리라는 조그만 마을에서 가족들이 겪는 고통과 화해의 과정을 아이의 시선으로 그린다. 따라서 아역배우 (8~18세)의 비중이 그만큼 크다. 기성 연기자는 포트폴리오나 비디오클립으로 오디션을 대신할 수 있으며 ...

      한국경제 | 1997.01.31 00:00

    • [영화계] 씨티극장, 애니메이션강좌 수강생 모집

      .씨티극장은 이달부터 애니메이션강좌를 신설키로 하고 13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문은 "독립애니메이션 제작의 이해"와 "애니메이션 미학". 강사는 전승일 나기용 김준양씨. 14일부터 3월29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서울 강남 씨티극장빌딩 10층 "씨티포럼"에서 강의가 진행된다. 기간중 국내외 단편 76편도 상영된다. 문의 501-4510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일자).

      한국경제 | 1997.01.31 00:00

    • [토요명화] (1일) '사랑의 블랙홀' ; '제로 타깃'

      ... 못이겨 자살도 기도하지만 차츰 이타적이고 겸손한 사람이 되어 간다. 그동안 냉랭하던 리타와 사랑에 빠지면서 자신의 삶을 겸허하게 받아 들이자 마법이 풀린다. 코미디언 출신 빌 머레이의 코믹연기가 돋보이는 상큼하고 따뜻한 영화지만 참을성 없는 시청자라면 주인공의 끝없이 반복되는 하루하루를 따라가는 것이지루할 수도 있다. 감독 해롤드 래미스, 주연 빌 머레이, 앤디 맥도웰. * "토요명화-제로 타깃" (KBS2TV 오후 10시) 마약조직에 의해 가족을 ...

      한국경제 | 1997.01.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