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 신입사원을 선발하고 있다. 면접은 1,2차 모두 5명씩 입실하는 집단면접방식으로 치러진다. 각 면접의 소요시간은 20분씩이다. 1차 면접에서는 4~5명의 임원이 개인의 성품과 지식 및 소양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고 2차면접에서는 회장과 사장단이 조직적응력 창의력 업무수행능력을 테스트한다. 면접 직후에는 적성.인성검사와 국제적 자질을 점검하기 위한 토익 테스트 를 실시한다. 한일은 지난해 주력기업인 한일합섬이 흑자로 돌아서는등 경영이 호전되고 있지만 ...

한국경제 | 1995.09.18 00:00

... 1차면접. 계열사별로 필요한 인재를 뽑아 쓰는 체제이기 때문에 이 1차면접 평가 위원의 "평가"가 합격여부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 2차면접은 그룹에서 실시한다. 계열사의 1차면접을 통과한 사람들을 모아 박용곤 두산그룹회장이 직접 신입사원후보들의 인성을 테스트하는 자리이다. 두산그룹은 이처럼 신입사원 전형제도는 예년 방식을 답습하지만 채용인원 의 남녀 구성비와 채용후의 인사제도는 국내 다른 그룹에서는 보기 힘든 독특한 양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5.09.18 00:00

... 한잔 달라고 하는 (주)기아기공의 정종현 이사, 남자들보다는 부인들에게 더욱 인기가 있는 (주)정식품의 윤석구 이사, 워싱턴에 나가있을 때에도 임낭회 모임을 가장 걱정하던 조일관 심의관, 임낭회 창설 후 완전 타의에 의해서 회장을 맡은후 계속 회장직을 맡긴다고 투덜대면서도 꾸준히 연락을 맡아 하는 두미상사의 오해영 사장등 모두가 임낭바닷가에 쳤던 텐트속에 25년간 우정을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8일자).

한국경제 | 1995.09.18 00:00

서대일 창사이래 자동차산업 외길만을 고집해온 기아는 공채출신 사원이 사장 회장인 회사이며 종업원이 곧 주주인 회사이다. 기업은 곧 사람이라는 인간존중의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개인의 자기계발에 중점을 둬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기아가 원하는 인재는 우선 신용이 있어야 한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속에서 자신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공익정신의 소유자여야 한다. 또한 노력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창의성을 계발하고 ...

한국경제 | 1995.09.18 00:00

포철은 안정성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회사다. 급여수준이나 후생복지도 내로라하는 대기업 못지 않다. "명성에 걸맞게 대우해주겠다"는 김만제회장의 방침에 따라 최근 1~2년새 급여수준이 크게 높아졌다. 서울근무를 선호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면 지방근무(포항이나 광양) 확률이 높다는게 흠이나 후생복지로 이를 커버하고 있다. 포항이나 광양근무자를 위해 대단위 사원주택단지를 마련해 놓고 있으며 그안에 학교와 쇼핑센터 문화관등을 갖춰 놓았다. ...

한국경제 | 1995.09.18 00:00

... 드물다는 점을 들 수 있다. 현재 대우의 계열사수는 24개로 다른 5대그룹들의 거의 절반수준. 또 계열사중 소비재 생산업체는 대우전자 대우자동차등만이 손꼽을 정도 이고 금융업체는 대우증권 하나뿐이다. 이에대해 김우중회장은 "넓은 세계시장을 두고 굳이 국내에서 사업을 확장할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곤 한다. 취업준비생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대우의 또 하나 특징은 급여수준이 상위직일수록 높다는 점이다. 최근 취업정보전문기관인 (주)인턴이 ...

한국경제 | 1995.09.18 00:00

LG그룹은 올초 구본무회장체제 출범 이후 멀티미디어 정보통신 등 분야에서 적극적인 "공격 경영"을 구사하고 있는 점을 반영, 올 하반기 대졸신입사원 채용규모를 작년보다 50% 많은 1,500명 가량으로 정했다. 그러나 인문계와 이공계출신을 어떤 비율로 나눠 선발할 지는 아직 확정 하지 않았다. 10월중 부문별 소요인원을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LG입사 희망자들은 화학 전자 정보통신 산전 금융 건설 석유화학 유통 광고 등 부문별 계열사들 ...

한국경제 | 1995.09.18 00:00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최근 개최한 80차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으로 유재천목사(남원제일교회)를 선출했다. 부총회장은 백형기목사(수원농천교회). (한국경제신문 1995년 9월 17일자).

한국경제 | 1995.09.17 00:00

박세용 한-호경제협의회 한국측위원장(현대그룹 종합기획실장겸 현대 종합상사 사장)은 17,18일 양일간 호주 헌터벨리에서 열리는 제17회 한-호경제협의회 합동회의에 참석키 위해 15일 출국했다. 유한섭 신세계백화점부회장은 19일부터 21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에서 열리는 제7회 아시아소매업자대회에 한국대표단 단장자격으로 참석키 위해 17일 출국한다. 이희종 한국전기공업진흥회장은 중전기기업체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대일전력기자재수출촉진단과 ...

한국경제 | 1995.09.17 00:00

... 하나로 거래도 급증했다. 주간거래량이 1천1백99만주로 서울은행에 이어 거래량2위를 기록했다. 대한투금=성원그룹의 기업매수합병 성사로 지분경쟁 메리트가 희석 되면서 주초 하한가까지 떨어지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게다가 미원그룹 회장의 내부자 거래의혹이 증폭되어 주가가 지난 7일 2만6천3백원에서 16일 2만5천6백원으로 2.66% 떨어졌다. 그러나 미원 및 성원그룹측의 추가매수 예정설이 증시에 나돌면서 16일에는 상한가를 기록, 낙폭을 줄였다. .제일은행=외국의 ...

한국경제 | 1995.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