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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너질것인가 중국은 분열된 것인가 마지막으로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 에 대해 미래를 예측해본다. "일요명화" (SBSTV오후12시10분)=영국의 한 교도에서 침묵 시 위가 벌어진다. 이유는 죄수들이 한달에 한번 여는 영화감상회가 취소되었고 축구경기 중계 시청요구가 거절당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위와 굶주림에 지친 죄수들은 교도소장의 설득에 감방으로 돌아간 다. 남은 여섯 명의 조수들은 끝까지 버티나 교도소장은 무력으로 해산시키고 진료소에 입원시킨다. ...

한국경제 | 1995.02.12 00:00

"음악." "이승만"등 멀티CD롬 발표 솔빛미디어 솔빛조선미디어(주)는 "음악이야기""이승만""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아 고구려""한국영화 75년사"등의 멀티미디어 CD롬 타이틀을 발표했다. 또 동화상전송방식(MPEG)에 따라 PC에서 각종 영상을 보여주는 "릴매직"의 기능을 개선해 윈도즈에서 기능조정이 가능토록 했으며 원하는 동영상을 스크린보호 화면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3일자).

한국경제 | 1995.02.12 00:00

대종상영화제가 달라진다. 한국영화인협회와 삼성미술문화재단은 대종상영화제(집행위원장 유동훈) 의 심사및 시상제도를 대폭 개선,신인 발굴및 육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이에따라 신인감독상의 상금을 현행 4백만원에서 8백만원으로 1백% 늘리고 신인남녀, 기술상도 각각 6백만원씩으로 상향조정했다. 또 심사의 공정성 시비를 없애기 위해 본선진출 영화를 심사위원과 관객이 함께 평가할 수 있도록 본심전 일반에 공개상영한다. 집행위원과 심사위원 선정방법도 ...

한국경제 | 1995.02.10 00:00

.건잠머리컴퓨터연구소는 영상문화잡지 "비디오-무비"와 공동으로 우수영화 1천개를 뽑아 "95영화-비디오천국"이란 제목의 CD-ROM을 제작중이다. 이 CD-ROM은 모든 프로의 색인은 물론 액션 스릴러등 장르와 영화제수상 여부, 배우.감독에 따른 분류등 4부문으로 구성된다. 건잠머리연구소는 이외에도 "청소년추천 건전영화" "베스트 홍콩느와르" "우리영화 50년사"등의 CD-ROM 타이틀을 제작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

한국경제 | 1995.02.10 00:00

."영화 전태일"(감독 박광수)이 3월말부터 본격 촬영에 들어간다. 신인공모를 통해 캐스팅하는 전태일역에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에서 엄석대로 열연한 홍경인이 유력시되고 있다. "영화 전태일"은 제작비 일부를 모금을 통해 조달하고 있는데 현재 약1억5천만원이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박감독은 시나리오가 완성되는 이달중순께 캐스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2.10 00:00

한국영화의 제작비가 엄청난 액수로 치솟고 있다. 최근 개봉된 "영원한 제국"(감독 박종원)이 순수제작비만 12억원이상 들어간데 이어 올여름에 공개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감독 정진우)와 "울밑에선 봉선화야"(감독 정지영)의 경우 각각 40억원이상씩 투입돼 관심을 끌고있다. 해외촬영이 끝난 "애니깽"(감독 김호선)도 당초예산 25억원을 훨씬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제작비가 가장 많이 들어간 것으로 알려진 영화는 ...

한국경제 | 1995.02.10 00:00

.거인기획은 직장남성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린 영화 "남자는 괴로워" 개봉에 맞춰 팬서비스 차원에서 무료 패러글라이딩 강습회를 갖는다. 11-18일 개봉관인 피카디리극장에 명함통을 마련, 투입된 명함중 직장인 5백명을 뽑아 패러글라이딩 무료강습회를 연다는 계획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2.10 00:00

."영원한 제국"의 정조와 가장 닮은 정치가로 박정희 전대통령(34.1%) 과 김영삼대통령(23.8%)이 꼽혔다. 또 정조같은 인물이 차기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경우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71.7%에 달해 "지지하지않겠다"(28.2%)보다 월등히 많았다. 이는 "영원한 제국"기획팀이 관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극중 정약용과 가장 흡사한 정치인을 묻는 질문에는 "없다"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한국경제신문 1...

한국경제 | 1995.02.10 00:00

비디오시장의 최고 인기품은 뭐니뭐니해도 액션물과 코믹물. 이번주에도 10편의 액션영화와 5편의 코믹영화가 20위권에 들었다. 원작소설의 유명세를 등에업은 "의뢰인"은 나온지 2주만에 정상에 올랐다. 칸느영화제 열풍이 수그러들면서 "펄프픽션"은 2계단 내려앉아 3위를 차지. 키에누 리브스의 "스피드"는 호암아트홀에서 개봉중인 "리틀 부다" 에 힘입어 5위로 재진입했다. 홍콩느와르의 대표주자 이연걸과 유덕화가 주연한 4편의 영화가 10위권 ...

한국경제 | 1995.02.10 00:00

누구나 저마다의 꿈을 간직하며 산다. 너나 할것 없이 부자가 되려고 애쓰거나 명예를 얻으려고 노력한다. "쇼생크탈출"은 이런 일반의 꿈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있는 또다른 삶의 방식을 생각케하는 영화다.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잣대로는 결코 측정할 수 없는 그런 깊이의 삶이다. 앤디는 아내와 정부를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고 무기징역을 언도받는다. 영화는 쇼생크라는 교도소에 수감된 앤디의 자유에 대한 갈망및 동료죄수 레드와의 우정을 다루고 있다. ...

한국경제 | 1995.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