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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물동정 > 홍순길(해외건설협회회장) 등

      홍순길 해외건설협회회장은 12월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00년대의 건설전망"국제회의에 참석,"아시아의 인프라개발과 아시아건설인의 역할" 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김대중 아시아.태평양평화재단이사장은 12월2일 오후6시30분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아시아.태평양민주지도자회의"에 참석하는 국내외인사를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종남 한국공인회계사회장은 창립40주년 기념행사를 12월12일 오후6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연다. ...

      한국경제 | 1994.11.28 00:00

    • 미국 남가주, 반이민법 통과후 이민환자수 격감

      ... 10~20%나 줄었다고 말했다. 각급 의료기관장들은 주법원의 명령에 따라 이 법률의 시행이 일시 유보됐는 데도 많은 불법이민자들이 이 사실을 잘 몰라 이같은 상황이 빚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병원협의회의 데이비드 랭니스부회장은 "반이민법 187의 시행이 보류 됐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이 극소수이며 이민자들은 그저 이 법률이 주민투표에서 압도적 다수의 지지로 가결됐다는 것만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이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두려운 나머지 진료를 꺼리고 ...

      한국경제 | 1994.11.28 00:00

    • [부동산단신]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 건설기술연구회

      대한건설협회 전남도회 (회장 마형열)는 28일 광주시 금남로 무등컨벤션센터에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참석자들은 부실시공추방을 위한 결의문도 채택했다. 건설기술연구회 는 30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94년도 추계연구발표회를 열고 "합성형사장교의 시공단계해석및 시공관리시스템개발" "역해석을 이용한 지반특성치 추정에 관한 연구"등 5개 주제로 나눠 연구자료를 발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4.11.28 00:00

    • [업계살롱] WTO사무총장 당선땐, 한국상품 5%가격인상 효과

      우리나라가 2002년 월드컵대회를 유치하고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이 세계무역기구(WTO)사무총장에 당선된다면 한국산 제품의 이미지는 어느 정도 개선될까. 이같은 의문에 대해서 구평회한국무역협회회장은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을지 모르나 세계시장에서 평균 5% 이상의 가격인상에 상당하는 이미지개선 효과를 가져올것"이라고 장담. 월드컵대회 한국유치위원장인 구회장은 "월드컵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 전세계인들의 관심이 ...

      한국경제 | 1994.11.28 00:00

    • < 동정 > 홍용수 한국경제신문논설위원등

      ... "통일문 화와 민족공동체 건설"이란 주제로 제14회 국내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신부용 교통환경연구원원장은 "지방자치단체의 교통대책"을 주제로 한 정 책연구발표회를 29일 오후2시 호텔롯데 2층에서 갖는다. 변봉덕 한양대총동문회회장(중앙전자사장)은 29일 오후6시30분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동문센터 건립기금 1백억원 조성과 "21세기 새로운 한양인 사회건설을 위한 동문전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4.11.28 00:00

    • [문단소식] 미당 서정주 팔순 축하연..인터콘티넨탈 호텔

      .미당 서정주시인의 팔순기념 학술대회와 축하연이 12월2일 오후2시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다. 이 축하잔치는 동국문학인회(회장 홍기삼)와 동국대학교 총동창회가 주최하고 한국문인협회(회장 황명) 한국시인협회(회장 이형기) 펜클럽 한국본부(회장 문덕수)가 후원한다. "미당 서정주 시의 재조명"이란 제목으로 열리는 제1부 학술대회에서는 오세영(서울대) 이승훈(한양대) 황현산(고려대)교수등이 미당 시에 대한 주제발표를 할 예정. ...

      한국경제 | 1994.11.28 00:00

    • [미술계] 전국회의원 김유탁씨 화문집 펴내

      .7,8,9,10대 국회의원과 민주공화당당무위원을 지낸 김유탁씨(69)가 화문집 "빨간 잠자리에 붓끝을 빌려주고"(삼화출판간)를 펴냈다. 현재 국제화우회회장인 김씨는 60세부터 그림에 몰입,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시정이 담긴 풍경화,정물화 1백여점과 함께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에세이와 일기,신문에 연재됐던 칼럼등을 한데 모았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29일자).

      한국경제 | 1994.11.28 00:00

    • [지구촌경제] 미 뮤추얼펀드 붐 식고 있다..CD등에 자금몰려

      ...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뮤추얼펀드관계자들도 올해를 기점으로 지난 수년동안 지속된 무추얼펀드호황은 이제 끝났다고 말할 정도로 장래를 어둡게 보고 있다. 여러개의 뮤추얼펀드를 운용하고 있는 뱅가드그룹의 존 보글회장은 앞으로 5년동안 미뮤추얼펀드업계의 성장률은 지난 5년동안의 절반에도 못미칠 것으로 내다본다. 지난 5년동안 뮤추얼펀드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25%에 달했다. 이처럼 펀드붐이 식자 일부 펀드업체들은 종업원을 감원하고 있다. ...

      한국경제 | 1994.11.28 00:00

    • [기업화제] 컴덱스, '첨단기술 빼내기' 스파이전 방불

      ... 그의 공급업체등 정보를 빼내기에 여념이 없었다. 지난 91년이후 컴덱스쇼에 참여하지 않아온 컴팩은 올해엔 고참 중역인 앤드루 와트슨을 정보수집요원으로 특파했다. 그는 스웨터에 슬랙스 차림으로 회사배지는 주머니에 넣어둔채 전시회장 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부스를 방문했다. 휴렛팩커드(HP)부스에서 그는 반은 팩시밀리이고 반은 컴퓨터인 제품의 정보공유장치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그러자 HP부스의 세일즈 대표인 데보라 바론은 그의 질문을 받고 그 장치가 ...

      한국경제 | 1994.11.28 00:00

    • 현대/럭등 승진인사 예년수준..지역담당 승진 등이 주류일듯

      ... 흐트러뜨리지 않는다는 구상이다. 선경그룹은 지난해 경영혁신운동인 수펙스를 도입하면서 조직개편과 대규모 인사를 통해 새로운 체제를 구축해놓은 만큼 올해는 소폭의 보완인사에 그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쌍룡그룹역시 지난해 김석원회장과 김석준부회장이 경영일선으로 전진배치되는등 대대적인 인사를 단행한 터여서 올해 인사규모는 지난해 수준보다 작을 것으로 그룹관계자는 전망하고있다. 기아그룹도 지난8월 거의 모든 그룹임원의 담당업무를 바꿀 정도의 대규모인사를 ...

      한국경제 | 1994.1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