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497001-497010 / 524,25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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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다이제스트] 롯데 2세 동빈씨, "경영수업" 눈길
신격호롯데그룹회장의 차남인 동빈씨(42)가 롯데그룹 기획조정실의 국제담당 부사장을 맡아 그룹업무를 본격적으로 챙기고있는 것으로 밝혀져 눈길. 일본롯데는 장남 동주씨(43)에게, 한국롯데는 차남 동빈씨에게 물려줄 것이라는 세간의 소문대로 신회장이 2세들에게 경영권을 넘겨주기위한 구체적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볼 수있기 때문. 롯데그룹은 세븐일레븐 전무였던 동빈씨를 작년말 그룹기조실 국제담당부사장겸 세븐일레븐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10일 확인. ...
한국경제 | 1996.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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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제지연합회, 제지인 신년 인사회
제지연합회(회장 이종대)는 10일 오후 6시30분 서울 호텔신라 영빈관에서 제지인 신년인사회를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6.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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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동락] 이홍철 <가든백화점 경영관리실장> .. 산악회
... 마음이 함께하는 곳, 바로 그곳이 산이기에 가든산악회로 존재한다. 그래서 감히 가정과 처자식을 버리고(?)산으로 간다. 가정과 남편과 자식을 버리는(?)주부회원도 많다. 산보다 더 좋은 여자를 못만나서 장가를 못간 장두선 회장의 수고가 너무 크다. 신입회원의 엄살과 투정에 꼼짝도 못하는 회장에게 산보다 더좋은 여자가 1996년에는 나타나길 바란다. "언제 가서 밀린 빨래느 다할까?" 처자식을 버린 어느 남자회원의 양심적인 하산길 푸념이다. (한국경제신문 ...
한국경제 | 1996.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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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면톱] 김대통령, 그룹총수와 곧 회동..정부/재계 냉각청산
김영삼대통령은 가까운 시일내에 전경련회장단을 비롯한 그룹총수들과 회동, 경제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면서 경영에 전념토록 당부할 예정이다. 구본영 청와대경제수석 비서관은 10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고문단.중진회원과 나웅배경제부총리겸 재경원장관등 경제 각료와의 오찬간담회에 참석, "김대통령에게 경제계의 분위기를 쇄신하고 경제활성화를 위해 재계총수들과 회동할 것을 건의한데 대해 김대통령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
한국경제 | 1996.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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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해공압공업, 우수자본재(EM)마크 획득
공장자동화부품생산업체인 단해공압공업(회장 엄주섭)은 공기압용 솔레노 이드밸브를 국산화해 국립공업기술원으로 부터 우수자본재(EM)마크를 획득했 다. 이 제품은 밸브의 휴효단면적을 기존제품보다 30%이상 높였으며 국산화율 을 95%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이번 국산화로 이 회사는 연간 18억6천만원 수준의 수입대체효과를 올리게 됐다. 단해공압은 이를 말레이지아 필리핀 일본등에 수출한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6.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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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초대석] 홍성태 <한국 청년회의소 신임 회장>
...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지도역량을 적극 개발, 국가발전에 이바지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세계화시대를 맞아 젊은 상공인들이 국가발전의 주역이 되도록 뉴JC운동을 펼쳐 나갈 계획입니다" 지난 4일 제45대 한국 청년회의소 중앙회장에 취임한 홍성태씨(40)는 "맑은JC 밝은조국 푸른세계"를 기치로 내걸고 회원개개인의 발전을 통한 사회개혁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JC는 40세이하의 상공인들의 모임으로 회원들의 자질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
한국경제 | 1996.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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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책] '꿈꾸는 초상' .. 화가 16명의 자전적 에세이
... 섬마을 국민학교의 기억부터 거대 도시공간의 추억까지 이 시대의 문화적 스펙트럼이 잘 드러나 있다. 황주리씨의 "맨해턴 블루스"에는 자유의 여신상을 바라보며 동대문시장을 생각하고 아버지와 함께 먹던 광어회를 떠올리는 한 예술가의 내면풍경이 담겨있다. 바람만 불어도 눈물나던 뉴욕시절, 성형수술 퍼포먼스와 죽은자들의 사진이 진열된 전시회장을 돌며 느꼈던 감회등이 녹녹하지 않은 필치로 그려져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10일자).
한국경제 | 1996.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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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이수성 총리 취임 축하연 열려
이수성 국무총리 취임 축하모임이 9일 저녁 호텔롯데 36층 벨뷰룸에서 열렸다. 신사회공동선운동연합 (상임대표 서영훈)과 "나라를 걱정하는 모임"이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강영훈 대한적십자사총재 김진현 서울시립대총장 (한국경제신문회장) 정근모 과학기술처장관 최태섭 한국유리명예회장 김태길 KBS이사장 유달영 성천문화재단이사장 이강훈 전광복회회장 이상희 서울대 명예교수 김찬국 상지대총장 이원범 3.1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등 각계인사 100여명이 참석했다. ...
한국경제 | 1996.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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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금리/땅값 안정 긴요 .. 정부-재계 잇단 회동
... 통상산업부장관은 9일 서울 호텔롯데에서 전경련등 경제 5단체장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행정규제완화 중소기업지원 노사안정등 주요경제정책 운용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동에 이어 10일엔 나부총리와 박장관 구본영 청와대경제수석이 전경련회장단과 오찬간담회를 갖는다. 9일 간담회에서 경제 5단체장들은 "기업의 경쟁력이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생산면에서 고비용구조 해소가 시급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나부총리는 "규제완화를 위해 재경원내에 ...
한국경제 | 1996.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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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기업의욕 살리기 .. 경제팀-재계 회동 의미
... 대기업하청업체는 대기업이 자체적으로 지원하라는 것이었다. 그리고 정부측은 재계에 대해 화해무드조성을 위한 언질도 주었다. 현안이 생기면 정부와 재계가 자주 만나고 긴밀히 협의하자고 했다. 정부는 이날모임에 이어 10일에는 전경련회장단과 나부총리 통산장관 경제 수석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열어 비자금사건으로 얼어붙어 있는 재벌 달래기에 나설 계획이다. 정부가 아직 비자금사건이 다 마무리되지도 않은 현시점에서 이처럼 재벌 달래기에 나서는 것은 하강하는 경기와 양극화에 ...
한국경제 | 1996.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