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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정구대회 남자부 개인에서 우승, 올4관왕에 올랐다. 실업최강 이명구는 3일 경북 문경 시민정구장에서 벌어진 대회최종일 남자부 개인결승에서 방준환(문경시청)을 접전끝에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명구는 이로써 회장배(3월),대통령기,도시대항대회(이상 7월)에 이어 올4광왕에 올랐다. 여자부 단식에서는 윤현주(대구은행)가 손명희(사하구청)를 3-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남녀복식에서는 상무의 정영팔.위휴환조와 서산시청의 ...

한국경제 | 1995.08.03 00:00

... 개발하게 된다. 이를위한 기술개발비용을 마이크로소프트사가 지원하고, 디지털사는 적어도 1천5백명이상의 기술자이 앞으로 24개월내 마이크로소프트의 소프트웨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교육시키기로 했다. 마이크로 소프트의 빌 게이츠회장은 "두 회사의 기술과 서비스가 힘을 합쳐 이제는 개인용컴퓨터와 복잡한 기업컴퓨터의 영역구분을 없애 버릴 것"이라며 전략적 제휴를 획기적인 일로 평가했다. 로버트 팔머 디지털사회장도 "우리의 시스템과 서비스, 네트웍연결, 시스템통합역량은 ...

한국경제 | 1995.08.03 00:00

... 지역제한 판매및 채택 영업등 불공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초.중.고생 학습참고서의 가격인하를 적극 유도하 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정위는 지난2일 오후 전국 2백40개 학습참고서 출판사의 단체인 학습자료협회 최락춘회장과 동아출판사,교학사등 10대출판사 대표및 임원등 11명을 불러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입장을 전달했다. 공정위는 이자리에서 "지역총판(도매상)에 대해 특정 지역에서만 참고서를 판매하도록 하는 지역제한과 자사 참고서의 부교재 채택을 ...

한국경제 | 1995.08.03 00:00

지난달 28일 모TV 9시뉴스에 박성철 신원그룹회장의 이름이 흘러나왔다. 이형구 전노동부장관 관련사건 공판장에 출석하는 기업인 가운데 그의 이름이 낀 것이다. 물론 오보였다. 이 방송국은 보도 직후 수많은 신원맨들의 항의전화를 받고 뉴스 끝무렵 정정보도를 냈다. 신원에서 금품수수와 향응등 불정행위는 최고의 금기다. 약간 게을러도 좋고 업무처리능력이 떨어져도 괜찮지만 "타락"은 용납이 안된다. 그런 그룹의 회장이 엉뚱하게 "뇌물공여혐의자" ...

한국경제 | 1995.08.03 00:00

... 목막회 회원들은 현재 치과계의 중견으로서 우리나라의 치의학 발전 과 국민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학구파인 김종철(서울치대교수) 놀러가면 요리담당이었던 안중철(서울에서 치과 개원중) 리더십이 있어서 학생회장을 했던 고석훈(서울에서 개원) 홍일점 여학생을 수시로 울렸던 김종길(마산에서 개원) 축구와 바둑의 귀재 권오경(원주에서 개원) 춤이라면 내로라하던 남수현(청주에서 개원) 목막회의 최고미남으로 꼽히던 김용기(단국치대교수) 뒤늦게 미국 ...

한국경제 | 1995.08.03 00:00

... 개발에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경총은 지난해 산업재해율은 1.18%로 전년보다 0.12% 줄었지만 사망자등 중재해자수는 오히려 늘어나 산업재해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4조9천9백28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경총 조남홍 부회장은 이에 따라 노총과 함께 합동산업안전교육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30대그룹의 산업안전담당임원이 한자리에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경 총측은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

한국경제 | 1995.08.03 00:00

... 그러나 검찰 수사결과 드러난 이들의 진짜 목표는 미국이나 홍콩등지에서는 이미 성행하고 있는 것으로 이미 신용사회로 접어든 우리사회에도 충격을 던져주기에 충분한 것이다. 이들의 타겟은 6억원가량의 예금이 들어있는 모재벌 그룹 회장의 현금카드였다. 이 회장이 헬스클럽을 애용한다는 사실에 착안, 라카에서 카드를 "슬쩍"한후 단 3분만에 마그네틱띠에 입력된 암호를 판독하고 카드는 원위치시킨다는 것이다. 그리곤 이를 통해 알아낸 암호를 공카드에 입력해 모 회장의 ...

한국경제 | 1995.08.03 00:00

화승그룹(회장 현승훈)에서는 9월20일까지 제7회 장천문예상 원고를 모집 한다. 건전한 정서함양과 소비자와의 유대 강화를 목적으로 지난 87년부터 실시 해온 이행사는 기성작가를 제외한 순수아마츄어 작가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총1천만원의 원고료를 수여한다. 이번 장천문예상의 주제는 건전하고 밝은 생활주변의 이야기이며 일반부에 서는 원고지 70매내외의 단편소설을,학생부에서는 25매내외의 수필이나 꽁트 를 모집한다. 일반부 최우수작에는 ...

한국경제 | 1995.08.03 00:00

... 삐에로춤을 추며 현석의 집으로 몰려간다. 현석은 동일과 주희를 비롯한 단원들의 진심어린 우정에 다시 일어설 것을 약속한다. 주희는 일부러 우산을 놓고 현석의 집을 나왔다가 다시 들어가 현석과 단둘이 데이트를 한다. 동일은 여전히 황소 뒷다리 역할을 맡아 하면서도 쾌활한 모습을 잃지 않는다. 이회장은 민정과 일식집에서 점심을 먹다가 아는 직원들이 들어오자 월급이 얼만데 이런 델 오느냐고 호통친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3일자).

한국경제 | 1995.08.03 00:00

박건배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총재(해태그룹회장)는 10일 오전10시 한강 고수부지 망원지구에서 "제1회 샛강살리기 야영행사"발대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이 전국의 5대강유역을 4박5일간 이동야영하면서 오염실태를 파악하고 국토사랑 실천운동을 펼친다. 박수환 LG상사사장은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지사 개소식에 참석한후 양국 간 시장확대와 경제협력방안을 협의하고 3일오후 귀국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4일자).

한국경제 | 1995.08.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