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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중부에서 2일 강도 5.2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사상자나 재산 피해 발생 여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태국 기상청이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후 5시11분(현지시간)께 양곤에서 북서쪽으로 220㎞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태국은 지진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기상청은 말했다. 그러나 이 지진과 관련해 미얀마 관리들은 접촉되지 않았다. (방콕 AP=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6.08.02 00:00

인플레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미국 증시가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 대비 59.95P(0.54%) 떨어진 1만1125.73으로 마감하며 이틀째 내림세를 이어갔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2061.99로 29.48P(1.41%) 급락했고 S&P500 지수도 5.74P(0.45%) 내린 1270.92를 기록했다. AP통신은 핵심 가격지수의 상승으로 인플레 우려가 살아나고 제조업지수의 호전으로 추가 금리인상 ...

한국경제 | 2006.08.02 00:00 | parkbw

... │ -59.97(-0.35%) │ │ 중 국 │ 상하이B주지수 │ 89.87 │ -1.00(-1.11%) │ │ 싱가포르 │ ST지수 │ 2,445.04 │ -0.39(-0.02%) │ │ 태 국 │ SET지수 │ 686.97 │ -4.52(-0.65%) │ │ 인 도 │ 선섹스지수 │ 10,751.66 │ +7.78(+0.07%) │ └──────┴────────┴────────┴────────┘ ※각국 현지시간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6.08.02 00:00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 우려가 재부각된데다 중동불안 고조와 국제유가의 상승이 더해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59.95포인트(0.54%) 하락한 11,125.73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29.48포인트(1.41%) 떨어진 2,061.99를,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

연합뉴스 | 2006.08.02 00:00

미국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유럽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47.50포인트(0.80%) 하락한 5,880.80으로 마감했으며, 프랑스 CAC40 지수는 61.19포인트(1.22%) 내린 4,948.23을, 독일 DAX지수는 85.23포인트(1.50%) 떨어진 5,596.74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경제지표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이면서 미국 기준금리가 추가로 인상될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 증시 ...

연합뉴스 | 2006.08.02 00:00

영화와 광고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모의 한 여배우가 사형이 선고된 희대의 연쇄 살인범과의 `비정상적'인 우정을 과시하고 있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1일(이하 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영국 태생으로 현재 LA 인근 스튜디오시티에서 살고 있는 빅토리아 레드스톨은 지난 4월부터 다큐멘터리를 찍는다는 이유로 샌버나디노카운티의 웨스트밸리 감옥을 수시로 드나들며 웨인 애덤 포드(44) 피의자와 만나고 있다. 레드스톨은 영화 `더 록(The ...

연합뉴스 | 2006.08.02 00:00

현대와 기아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현대차 미국판매 법인인 현대모터아메리카는 1일(이하 현지시간) 지난 7월 한달동안 4만7천205대를 팔아 전년 동기에 비해 6.2% 증가하며 지난달 기록했던 역대 월 최대판매 기록을 다시 뛰어넘었다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이로써 미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이 지난달 3%에서 3.2%로 0.2%포인트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차종별로는 그랜저 후속 모델인 아제라가 66%나 늘어난 2천569대, 쏘나타가 ...

연합뉴스 | 2006.08.02 00:00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인플레 우려가 재부각된데다 중동불안 고조와 국제유가의 상승이 더해지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잠정 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종가에 비해 59.95포인트(0.54%) 하락한 11,125.73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29.48포인트(1.41%) 떨어진 2,061.99를,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 역시 ...

한국경제 | 2006.08.02 00:00 | leesm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와 카리브해에서 형성되고 있는 열대성 폭풍에 대한 우려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국제유가가 이틀 연속 상승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한때 배럴 당 75달러를 넘어서는 등 강세를 보인 끝에 전날 종가에 비해 51센트가 오른 배럴 당 74.91달러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유가는 카리브해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열대성 폭풍이 멕시코만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

연합뉴스 | 2006.08.02 00:00

... 희석되면서 전날 큰 폭으로 하락해 낮아진 금리 수준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했다. 금리를 추가로 끌어내릴 만한 재료가 없는 상황에서 다음 주 미국과 한국의 통화정책 회의가 예정돼 있어 이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다. 이런 가운데 오는 4일(현지시간) 발표되는 미국의 고용동향은 8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결정 방향을 미리 가늠해 볼 수 잣대다. 따라서 고용동향 발표 이전까지는 소폭의 조정 양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대우증권 서철수 애널리스트는 ...

연합뉴스 | 2006.08.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