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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대통령 23일 세 최고위원과 회동, 과열경선자제 당부

      민자당의 김영삼대표와 이종찬의원진영이 대통령후보등록을 앞두고 세 확대를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있는 가운데 노태우대통령과 세최고위원은 23일오후 청와대에서 회동, 경선문제에 관해 폭넓은 의견교환을 가질 예 정이다. 노대통령은 박태준최고위원과의 청와대 오찬회동에 이어 23일회동에서 는 경선이 과열로 치달을 경우 여권전체에 타격을 주고 정국운영에도 부 담이 된다고 지적, 양후보진영이 서로 상대방에 흠집을 내는 선거운동방 식을 지양하고 경선이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노대통령,박 최고위원과 회동...후보경선 조정역할 당부

      ... "경선 자체도 중요하나 대통령 선거의 예비적 성격을 가진 행사라는 의미가 크기때문에 후보들이 서로 흠집을 내 국민의 비판을 받는 일이 있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낮 청와대에서 민자당의 박태준최고위원과 오찬회동을 가진 자 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현재는 경선의 초기단계로 과열현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앞으로 과열을 방지하고 정책대결로 신선한 모습을 보일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을 맡 아 달라"고 박최고위원에게 당부했다고 손주환대통령정무수석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 정가산책 > TJ, 중립당부질문에 그건 그분의 뜻

      ... 함께 박수. 7인중진협재가동 .이종찬의원진영은 22일오후 지난18일의 후보단일화이후 중단되었던 7인중진협의체를 재가동,이의원측의 선거대책위원회구성과 초반열세를 만회하기위한 대응방안을 협의. 이날 7인모임은 노태우대통령과 청와대오찬회동을 마치고 나온 박태준최고위원과 이한동의원이 당초 예정된 오후3시까지 아무연락없이 회의장에 도착하지않다 뒤늦게 참석하겠다고 알려오는 바람에 1시간늦은 오후4시에 개최. 이날 미리도착한 박철언의원은 "박최고위원은 청와대회동후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정가스케치>이의원지원 뜻 피력...민자당 박위원

      22일 오후 노태우대통령과 오찬회동을 마친 뒤 7인중진협의회에 참석키 위해 광화문의 이종찬의원 진영 선거사무실에 들른 민자당의 박태준최고 위원은 청와대 회동결과에 만족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밥맛 좋던데" 라며 딴청. 박최고위원은 또 청와대측의 발표내용에 포함된 역할에 대해 "나는 그런소리 못들었다. 그런 내용이 있으면 나에게 좀 가르쳐달라"며 고개를 갸우뚱한 뒤 "아직도 내가 조정자역할을 해야하느냐"고 반문. 그는 후보경선문제와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민자 양진영 세규합 전열정비 박차..서명 유세문제 신경전

      ... 한서빌딩 선거대책본부에서 김윤환 전사무총장 주재로 시.도별 책임자회의를 열어 대의원추천서접수,공화계와의 제휴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대표측은 또 이의원 진영이 지구당위원장들의 김대표 지지서명의 무효 화,합동연설회 요구를 일축하고 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기로 했다. 반면 이의원측은 박최고위원의 청와대회동이후 이날 오후 광화문사무실 에서 7인 중진회의를 열어 이의원의 경선승리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한 합의사항을 재확인할 것으로 알려졌다.이자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박위원 지원여부는 본인의사"...청와대측,진의해명

      청와대측은 22일 노태우대통령이 이날 박태준최고위원과의 오찬회동 에서 을 당부한것을 놓고 정치권일각에서 박최고위원의 중립적 입장을 당부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손주환청와대정무수석비서관은 이날 "노대통령은 물론 본인도 박최고 위원이 중립을 지켜야한다는 표현을 쓴바 없다"고 말하고 " 이라는 말은 경선이 과열되지않고 정책대결의 모습을 갖도록 최고위원 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것일 뿐 당원으로서 어느후보를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정가스케치>"박위원불출마는 살신성인의 자세"...노대통령

      노태우대통령은 22일낮 청와대에서 민자당 박태준최고위원과 회동, 박 위원의 차기후보경선 불출마결정을 이 라고 평가. 노대통령은 오찬을 겸한 회동에서 박최고위원이 발전을 위해 지금처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을 기대한다> 과열현상을 보이지 않고 정책의 대결로 신선한 모습을 보이도록 조정자 역할을 맡아달라>고 주문해 눈길을 끌었는데 회동결과를 설명한 손주환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필요가 없다고 거듭 강조. 손수석은 ...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민주당, 25일 당무회의서 전당대회 일정 최종 결정

      ... 대한 본격적인 절충에 나서 조정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민주당은 22일 당무회의에서 일단 김대중 이기택대표와 김원기사무 총장의 협의 를 거처 오는 25일 임시당무회의를 소집, 전당대회 소집일시 와 시도지부 개편문제등을 최종 결정키로 했다. 이에앞서 5월 전당대회를 주장하고 있는 신민계의 김대중대표는 21일 밤 측근인 권노갑의원 조승형실장등과 만나 5월 전당대회소집 입장을 재확인하고 금명간 이대 표와 회동, 이 문제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2.04.22 00:00

    • 옐친 대통령, 3개월내 총리직 사임

      옐친 러시아 대통령은 20일 3개월안에 새로운 총리를 기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의회내의 각 계파 조정위원들과의 회동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빠르면 21일중 내각 개편도 단행할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 | 1992.04.21 00:00

    • <정가스케치>이대표귀국으로 민주계결속 박차...민주당

      ... 계파내 결속을 다져 신민계의 신경을 자극. 특히 신민계의 조승형실장과 민주계의 이석용실장은 20일오후 극비리에 만나 전당대회시기등에 대한 사전절충을 시도했으나 신민계측이 5월전당대회 의 당위성을 주장한데 반해 민주계측은 원외위원장 모임등 당내 어수선한 분 위기등을 들어 7월전당대회 소집입장을 거듭 밝혔다는 후문. 이에따라 김대표는 이대표가 21일 귀국하는대로 별도 회동을 갖고 전당대 회시기문제등 당의 진로에 대한 이견조정을 벌일 예정.

      한국경제 | 1992.04.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