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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장.교감 20%상 여성 임용 .. 내년부터

      초.중.고교의 교장 교감 등 관리직 교원 가운데 최소한 20%를 여성으로 임용하는 양성 평등인사 제도가 르면 내년부터 도입될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장.교감중 전체의 9%에 불과한 여성 비율을 오는 2007년 15%, 2010년 20%까지 높이는 내용의 '관리직 교원 양성 평등 인사제도'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하고 시행 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현재 '교직의 성(性)균형성 제고'를 위한 정책연구를 수행 ...

      한국경제 | 2003.01.21 00:00

    • [盧 총리지명 절차 중시]

      ... 초대 총리로 내정됐다고 일제히 언론에 보도됐으나 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지 않는 등 신중한 자세를 견지했다. 낙연(李洛淵) 당선자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여러 보도가 나왔지만 보도에 관계없 저희들은 국회의 대통령직인수법 처리절차를 ... 거듭된 확인 요청에도 "시인도 부인도 하기 어렵다"고 말하고 `내정자가결정안됐느냐'는 질문에도 "모르겠다. 더 상 말할 자료가 없다"고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노 당선자도 날 오전 한 기자의 확인 요청을 받고 "아직 결정된 ...

      연합뉴스 | 2003.01.21 00:00

    • 미국 "북핵문제 안보리 회부"

      미국 북한 핵문제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회부하기를 원한다는 뜻을 재차 분명히 했다. 미국과 함께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중국도 문제의 유엔 안보리 상정에 찬성하거나 반대하지 않는다는 입장인것으로 알려져 귀추가 주목된다. ... "북핵문제를 안보리에 회부하는 것에대해 중국의 어떤 반대 움직임도 포착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 회견에서 "프랑스는 북한의 현지도부에 대해 믿음을 전혀 갖고 있지 않다"면서 북핵문제 ...

      연합뉴스 | 2003.01.21 00:00

    • [경제정책 토론회] (인력활용 대책) 여성전용펀드 200억 조성

      새 정부는 '잠재성장률 7%'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일자리 창출 급선무라는 생각이다. 5년 임기내 2백50만개 일자리 창출은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이기도 하다. 새 정부는 현재 노동력 공급 확대의 장애물로 지목돼온 ... △산업현장의 인력수급 불일치 등을 해소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식기반산업과 서비스업종 등에서 일자리공급 잠재력 높다는 판단에 따라 부문에 정부 지원을 집중키로 했다. 인수위는 먼저 여성인력과 고령자 등 유휴인력의 활용을 ...

      한국경제 | 2003.01.21 00:00

    • '안정형 총리'로 무게중심 .. 盧당선자, 지명前 한나라당과 협의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의 새 정부 초대 총리 지명 초읽기에 들어갔다. 노 당선자는 빠르면 22일 총리를 지명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노 당선자가 총리지명 전에 한나라당 서청원 대표와 협의과정을 거치겠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된다. 고건 총리 가닥=노 당선자는 고 전 총리와 만나 총리직을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개혁 대통령-안정 총리"구상에 고 전 총리가 적임자라는 결론을 내린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노 당선자는 그간 고 전 총리를 유력한 ...

      한국경제 | 2003.01.21 00:00

    • "면담여부 대표단 논의"

      낙연(李洛淵) 대통령당선자 대변인은 21일 노무현(盧武鉉) 당선자와 남북장관급회담 북측 대표단의 면담 성사 여부에 대해 "오늘밤을 지나면 접견 뤄질지 드러날 것"라고 말했다.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노 당선자의 기본입장은 미 밝힌 바 있고, 그분들도지난 주말 TV를 봤을 것"라며 "면담문제는 미 (남북 대표가) 만나고 있으니 거기서 논의되는 것 적절하며 대표단을 건너뛰어 직접 협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3.01.21 00:00

    • [남북장관급회담] 북핵파문속 제9차 일정 개막

      북핵파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제9차남북 장관급회담 21일 개막돼 24일까지 나흘간 서울 쉐라톤 워커힐호텔에서 계속된다. 우리측에서는 정세현 통일부 장관, 북측에서는 김령성 내각 책임참사가 각각이번 회담의 수석대표로 나선다. ... 대표단은 무거운 책임감을 안고 임할 예정"라며 "적십자 회담과 철도.도로 실무협의회에서도 `북핵 불허와 평화적 해결'라는 우리 정부의 입장을 북측에 전달할 계획"라고 말했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가 북측 원할 경우 북측 ...

      연합뉴스 | 2003.01.21 00:00

    • [남북장관급회담] 북 대표 "노 당선자 만나겠다"

      ... 대통령 당선자가 만날 용의를 표할 경우 만나겠다"고 밝혔다. 김 북측 수석대표는 날 오후 인천 국제공항 귀빈실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이같 답변했다. 그는 "우리는 북남 상급회담 앞에 나선 일을 잘 수행하고 여유가 있으며, 또 노당선자가 만날 용의를 표명하면 만나겠다"고 말했다. 김 수석대표는 어 김대중 대통령 면담과 관련해서도 "김 대통령께서 만날 의향을 표시하면 만날 것"라고 덧붙였다. (인천=연합뉴스) 충원 기자 chungw...

      연합뉴스 | 2003.01.21 00:00

    • 러 외무차관, "북핵사태 해결 다소 낙관"

      러시아 북핵 특사 자격으로 평양에 어 베이징을 방문한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은 21일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과의 회담 "건설적"었으며 북한 핵문제가 평화롭게 해결될 수 있다는 "다소의 낙관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 타르-타스 통신과 가진 회견에서북한은 핵개발 프로그램 포기 대가로 안전보장을 담은 문서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관련, 북한 관영 중앙통신은 20일 로슈코프 차관 푸틴 대통령의 친서를김 위원장에게 전달했으며 두 사람은 따뜻하고 ...

      연합뉴스 | 2003.01.21 00:00

    • 민영화된 공기업 '사후관리 강화'

      ... 인수기업에 의한 회계부정 부당내부거래 등으로 부실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후 관리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와 함께 현행 공기업 사장 선임과 관련, 전권을 행사하고 있는 '사장추천위' 제도에 허점 있다고 보고 를 폐지하는 ... 21일 "민영화 공기업에 대해 분기별로 '회계투명성 지수'를 발표해 지배주주를 간접적으로 견제하는 방안을 마련중"라고 말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포스코 등 일부 민영화된 공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기업지배구조의 ...

      한국경제 | 2003.0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