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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과학기술국민이해협회의가 17일오전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과학기술, 종교. 예술계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회의는 최근의 과학기술정책 동향, 92년 과학기술국민이해사업 추진 방향, 원자력의 국내외 환경과 대응방안등에 관한 안건 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2월 과학기술계를 비롯 각계 인사 29명으로 발족한 이 협의회는 지금까지 4차례의 회의를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과학문화관련 행사 ...

한국경제 | 1992.04.17 00:00

정부는 17일 오후 정부종합청사에서 제2차 시위문화개선위원회(위원장 현승종한국교총회장)를 열고 건전한 시위문화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결과 를 토의하고 금명간 최종방안을 확정하기로 했다. 정원식국무총리는 인사말을 통해 "6공출범이후 민주화를 지향하는 국 정운영방침에 따라 사회 각계각층에 쌓였던 갈등과 불만이 일시에 표출 돼 연평균 1만회가 넘는 시위가 발생해 경제적, 사회적 손실이 컸다"고 전제하고 "위원회에서 불법.폭력시위 를 합법적.평화적 ...

한국경제 | 1992.04.17 00:00

... 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강씨의 즉각 석방을 요구하고 강씨에 대한 공정한 재판 을 촉구하는 4백인 선언문을 발표했다. 박찬종 신정당대표, 김중배 전 동아일보편집국장 등 정계,언론계, 종교, 문화, 학계, 재야단체 등 각계인사 4백명은 선언문에서 " 1심 재판부가 강씨에게 유죄를 선고했던 유일한 증거가 허위감정 의혹사건의 장본인인 국립과학연구소 김형영 전 문서분석실장의 자의적인 필적감정 이었음을 감안 할때 이는 재판결과에 대한 국민 들의 의혹을 더욱 깊게 ...

한국경제 | 1992.04.16 00:00

쌍용컴퓨터가 컬러사진등 영상자료와 통계용 그래픽의 구현이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인사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16일 쌍용은 인사매니저로 이름붙인 이 시스템이 매킨토시 IBM PC호환기종은 물론 업무용으로 보급되고 있는 IBM PS/55상에서도 이미지처리를 할수 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각종 자료의 검색기능을 갖고 있다. 이더네트 토큰링 FDDI등 LAN(구역내통신)시스템 환경에서도 쓸수 있다고 쌍용은 설명했다. ...

한국경제 | 1992.04.16 00:00

... 공무원및 정당인을 낙하산식으로 임명하려하자 노동조합에서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16일 부산시 지역의료보험 노동조합에 따르면 오는 4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남구 사하구 중구 서구등 4개구 대표이사 후임에 공무원및 정당인으로 낙하산식인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는것. 의보노조는 "지역의보 대표이사의 낙하산식 인사는 사회 전반적인 민주화 추세에 비추어 시대역행적인 발상"이라며 "조합경영과 실정에 밝은 내부인사가 선출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사하구 ...

한국경제 | 1992.04.16 00:00

동남은행 성수동출장소개설준비위원장 윤승규 검사역 김명규 부천지점차장 왕종원 등촌동지점장 정창균 등촌동지점차장 최현석 조영조 광주은행 검사부검사역 구재홍 고양옥 학동 김문기 목포 김영수

한국경제 | 1992.04.16 00:00

동마산전화국 총무부장 신희영 의령전화국장 홍현칠 장승포전화국장 송기춘 진해전화국 업무부장 여운서 창원전화국 선로부장 심현구 부산사업본부 영업국 특수영업부장 김재수 진해전화국 기술부장 정역래 충무전화국 기술부장 이 정재

한국경제 | 1992.04.16 00:00

회사를 그만둘 의사없이 단지 회사측의 부당한 인사에 대한 항의표시로 집단사표를 냈다 하더라도 사표제출이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닌한 회사측의 선별 사표수리는 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대응수단으로 노조원들이 낸 집단사표를 회사측이 선별수리할 경우 사표를 제출한 노조원을 구제해야 마땅하다는 사회통념과 동떨어진 것이어서 상급심의 판결결과가 주목된다. 인천지법 제7민사부(재판장 김영기판사)는 16일 회사측의 ...

한국경제 | 1992.04.16 00:00

전민련은 16일 김기설씨 유서를 대필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고 항소중인 이 단체 총무부장 강기훈피고인(27)의 자살방조사건과 관 련, 김수환추기경등 사회각계인사 23명으로부터 강피고인에 대한 공정한 재판을 촉 구하는 서명을 받아 담당재판부인 서울고법 형사2부(재판장 임대화부장판사)에 제출 했다. 김추기경등은 서명서에서 " 우리는 최소한 `의심스러운 경우에는 피고인의 이익 으로 한다''는 대원칙 마저 무시된 1심재판의 ...

한국경제 | 1992.04.16 00:00

회사를 그만둘 의사 없이 단지 회사측의 부당한 인사에 대한 항의 표시로 집단 사표를 냈다 하더라도 사표제출이 강요에 의한 것이 아닌한 회사측의 선별 사표수리는 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 판결은 사용자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대응수단으로 노조원들이 낸 집단사표를 회사측이 선별 수리할 경우 사표를 제출한 노조원을 구제해야 마땅하다는 사회통념과 동떨어진 것이어서 상급심에서의 판결결과가 주목된다. 인천지법 제7민사부(재판장 김영기판사)는 16일 ...

한국경제 | 1992.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