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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특수팀 꾸린 檢 선사·선주 수사 방향은

... 외에도 각종 안전 검사를 수시로 받아야 한다. 여객선의 항로 인·허가와 안전 검사는 각각 지방해양항만청과 선사 모임 한국해운조합이 운영하는 운항관리실이 맡고 있다. 실제로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세월호가 당시 승선 인원과 화물 적재량 등을 허위로 작성한 출항 전 점검보고서를 제출했는데도 감독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해경도 검찰의 수사 대상에 포함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운항관리자의 직무에 대한 점검이나 지도감독은 해경이 맡고 있기 때문이다. ...

연합뉴스 | 2014.04.21 11:02

"최후의 생존자를 찾아라"…엿새째 '필사적 구조작업'

... 기울이고 있다. 구조팀은 수중 투입 인원을 늘려 24시간 선체 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수색범위를 넓혀 해상수색도 병행하고 있다. 한 종합편성 채널과 인터뷰에서 민간 잠수부를 자처하며 "해경이 민간 잠수부의 활동을 막았다"고 허위 주장했던 홍모(26·여)씨는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원인 조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미국, 중국, 네덜란드, 일본 등 장비와 전문가들의 현장 지원도 잇따르고 있다. ◇ 美·中·和 첨단장비·전문가 ...

연합뉴스 | 2014.04.21 10:04

[Campus Issue] 넷마블 컨텐츠 캠퍼스 PR 공모전

...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요. Q 기획서를 작성할 때 주의할 점은 A 직접 기획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본인의 학교에서 PR 활동을 하게 되는 이색적인 공모전임을 잊지 말아야 해요. 때문에 마케팅 이론에만 너무 치중하거나, 허위적인 기획이 많다면 선발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겠죠? 핵심은 확실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는 것이죠. Q 참여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조언 한마디! A 도서관에서 학업에 열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의미 있고 ...

한국경제 | 2014.04.21 09:46 | MAGAZINE

[여객선 침몰] '허위인터뷰' 홍가혜 경찰에 자진출석

... 민간 잠수부들의 구조 작업을 막았고 대충 시간이나 때우라고 했다”, “실제 잠수부가 배 안에서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대화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등의 발언을 해 파문을 일으켰다. 이후 잠적한 그는 논란이 커지고 경찰이 본격수사에 나서자 20일 자진출두 한 것으로 보인다. 홍 씨의 허위 인터뷰를 여과 없이 내보낸 해당 방송사 보도국장이 공식사과 하는 등 공분을 샀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국경제 | 2014.04.21 08:56 | 김봉구

일베 막말, 세월호 침몰 참사에 `또` 등장 "경찰 조사 착수"

... 사고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을 비하하고 희화화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20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와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실종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거나 구조 활동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퍼트리는 글들이 올라와 사이트 관리자에게 해당 글을 삭제하도록 조치하고 게시물 IP와 닉네임 등을 확보해 추적 중이다"고 밝혔다. 사고 이후 일간베스트 게시판에는 "단원고 학생들은 SKY 많이 가서 좋겠다" "3일 동안 ...

한국경제TV | 2014.04.21 08:55

[여객선침몰] 잠수부 자처 허위인터뷰 홍모씨 경찰 출석

경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영장 신청 예정 특별취재팀 = 종편 인터뷰에서 민간잠수사를 자처하며 "해경이 민간 잠수사들의 구조활동을 막았다"고 주장한 홍모(26·여)씨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21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따르면 홍씨는 20일 오후 10시 10분께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홍씨는 경북 구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광주에 도착, 무안으로 옮겨 전남경찰청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경찰...

연합뉴스 | 2014.04.21 08:37

`전국민 낚은` 홍가혜 체포영장··`일베` 충격 "SKY가서 좋겠다고?"

세월호 침몰 사고로 대한민국이 슬픔에 빠진 가운데 일부 온라인커뮤니티에서 세월호 사고의 희생자와 그 가족들을 비하 하고 희화화해 논란이 일어나자 경찰은 허위 사실 및 명예 훼손 관련 글을 수사 중인걸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일간베스트 게시판에는 "단원고 학생들은 SKY 많이 가서 좋겠다", "3일 동안 쳐운 유족충들 목청도 좋네", "국기문란시키는 유족충 전부 구속수감해야한다" 등의 상식을 넘어서는 글들이 게재됐다. 여기서 SKY는 흔히 상위권 ...

한국경제TV | 2014.04.21 06:39

[여객선침몰] 檢 "운항과실·구조의무이행·선박관리 등 중점수사"

주요 수사방향 제시…스미싱·SNS 통한 허위사실 유포도 대상 검찰은 20일 세월호 침몰 사고에 대한 향후 수사 방향과 관련, 선박 운항상의 과실과 선장·선원의 구조 의무 이행 여부, 출항 및 선박 관리 상황 등에 대해 중점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국민적 관심이 크고 사안이 중대한 만큼 철저히 수사하겠다"며 이 같은 수사 방침을 설명했다. 검·경 합동수사본부의 수사는 대검 형사부(조은석 검사장)가 지휘하고 있다. 합동수사본부는 ...

연합뉴스 | 2014.04.20 22:10

[사설] 국민은행 끝장토론 한번으로 끝날 일 아니다

... 원인들이다. 최근 6개월간의 국민은행 금융사고 리스트를 보면 국내 간판은행의 허술함에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대형 사고만도 100억원대 국민주택기금 횡령, 수천억원대 도쿄지점 부당대출, 고객정보 대규모 유출, 9700억원 규모 허위입금증 발급 등이 꼬리를 물었다. 자잘한 사고·비리까지 합치면 열 손가락이 모자랄 정도다. 신뢰를 먹고사는 은행이 이 지경이 됐으니 이보다 더한 위기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비단 국민은행만의 문제는 아니다. 기본기조차 갖추지 못한 ...

한국경제 | 2014.04.20 20:33

세월호, 일베 막말 조롱등장 “국가 문란 시키는 유족충들”

... 유족들을 모욕한 일간베스트에 대한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다. 4월20일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일간베스트(이하 '일베')와 페이스북 등 SNS에 실종자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거나 구조 활동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퍼트리는 글들이 올라와 사이트 관리자에 해당 글을 삭제하도록 조치하고 게시물 IP와 닉네임 등을 확보해 추적 중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같은 게시글이 실종자를 애타게 기다리는 가족들에게 슬픔을 안겨줘 혐의가 가볍지 않다고 ...

한국경제 | 2014.04.20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