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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포드車, 픽업 등 80만대 리콜

      미국의 포드자동차는 27일(현지시간) 자사의 픽업 트럭과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등 80여만대에 대한 리콜 조치를 실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리콜 되는 차량은 2000년 형 F-150 픽업 트럭 79만2천대와 익스피디션, 링컨 네비게이터 등으로 회사측은 크루즈 컨트롤 스위치가 누전으로 화재를 발생시킬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포드자동차는 2월 중 해당 차량 소유주들에게 리콜 사실을 통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

      연합뉴스 | 2005.01.28 00:00

    • 美 SBC, AT&T 인수 협상

      미국 내 제2위의 지역 통신업체인 SBC커뮤니케이션이 AT&T를 인수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 저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수협상이 성사되면 SBC커뮤니케이션은 미국 제1위 통신회사로 떠오르게 된다. 뉴욕타임스는 협상내용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 160억 달러 이상에 달하는인수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협상은 유동적이고, 매우 미묘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양측이 지난해 11월에도 ...

      연합뉴스 | 2005.01.28 00:00

    • 獨 건설장관 "남북철도 연결사업에 높은 관심"

      독일을 방문중인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은 28일(현지시간) 만프레트 슈톨페 독일 건설교통주택장관을 만나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슈톨페 장관은 이 자리에서 "남북간 철도 연결사업은 대단히 중요하고 독일도 철도가 부산에서 함부르크까지 연결되는 것을 꿈꿔왔다"며 "함부르크까지 철도가 연결되면 물동량이 대폭 늘어날 것이고 일본도 이 철도를 이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일부 당국자가 전했다. 슈톨페 장관은 이어 "대륙 철도망 연결사업을 ...

      연합뉴스 | 2005.01.28 00:00

    • 로버트 김 조국 방문 무산

      미국 정부의 기밀 문서를 빼냈다가 7년6개월간 수감됐던 로버트 김(65·한국명 김채곤 )이 꿈에 그리던 한국 방문을 위해 현지 관할 법원에 여행 허가 신청을 냈으나 기각됐다. 로버트 김의 한 지인은 28일 새벽(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전화 통화를 통해 로버트 김이 지난해 12월 말 관할 버지니아 동부 지방 법원에 한국방문 허가 신청을 냈으나 전날 저녁 변호사를 통해 법원의 기각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 보호관찰 대상자에게 관행적으로 ...

      연합뉴스 | 2005.01.28 00:00

    • 美대학 등록금 인상, 유학생들 `울상'

      ... 코널대는 2005년 가을학기부터 학비를 1천300달러올린 3만1천300달러로 인상했다. 이에 따라 다른 대학의 등록금도 비슷한 폭으로 인상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있다. 뉴욕 주립대(SUNY)와 시립대(CUNY)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재정적자를 해소하기위해 2006학년도부터 등록금을 각각 500달러, 250달러씩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매사추세츠공대(MIT)는 당초 9.5% 인상을 추진하다 2.5% 인상했고, 메릴랜드공립대는 5.9% 올렸다. 이미 지난해에 ...

      연합뉴스 | 2005.01.28 00:00

    • 미국 하와이 동포단체, 공로상 수상

      ... 한인청년상공회의소(회장 이경)와 한인변호사협회(회장 샤론 하)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호놀룰루시와 하와이주변호사협회로부터 각각 공로상을 수상했다. 28일 현지 동포신문에 따르면 상공회의소는 지난 10년 동안 한인커뮤니티를 위해 각종 봉사활동을 벌인 공로가 인정돼 지난 26일(현지시간) 호놀룰루시 청사에서표창장을 받았다. 또한 상공회의소는 호놀룰루시장과 주지사가 수여하는 우수봉사 단체상도 함께수상했다. 한편 지난 25일 플라자클럽에서 `2005 ...

      연합뉴스 | 2005.01.28 00:00

    • 뉴욕증시 관망속 주가 혼조세

      긍정적 경제지표에도 불구,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이라크 총선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에 비해 31.19 포인트(0.30%) 하락한 10,467.40으로 마감됐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6 포인트(0.05%) 오른 2,047.15,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

      한국경제 | 2005.01.28 00:00 | dong

    • [뉴욕증시] `지켜보자' 관망속 주가 혼조세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는 긍정적 경제지표에도 불구, 30일로 예정된 이라크 총선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형성되면서 주가가 혼조세를 보였다. 잠정집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전날에 비해 31.19 포인트(0.30%) 하락한 10,467.40으로 마감됐다. 그러나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6 포인트(0.05%) 오른 2,047.15,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 ...

      연합뉴스 | 2005.01.28 00:00

    • 국제유가 강보합..뉴욕 48.84 달러

      이라크 총선과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의를앞두고 국제유가가 강보합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중질유(WTI)가격은 전날에 비해 배럴당 6 센트 오른 48.84 달러에서 거래가 마감됐다. 이날 마감된 뉴욕 유가는 1년 전에 비해 43% 가량 높은 것이다.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7 센트 하락한 46.44 달러에 거래됐다. 전문가들은 ▲OPEC가 30일 ...

      연합뉴스 | 2005.01.28 00:00

    • 潘외교, 순방 마치고 귀로에 올라

      반기문(潘基文) 외교통상부 장관은 아프리카 4개국 순방일정을 모두 마치고 27일 오후(현지 시간) 마지막 방문국인리비아를 떠나 귀로에 올랐다. 반 장관은 이번 리비아 공식 방문 기간에 카다피 국가원수를 예방, 북핵 문제의평화적 해결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외교장관을 포함한 정부 고위인사들과잇따라 만나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 및 국제무대 협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반 장관은 에너지.건설 시장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

      연합뉴스 | 2005.01.2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