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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대통령과 회동 출마의사 밝혀 *** 민자당의 차기 대권후보 경선에 나설 것임을 공언해온 이종찬의원은 30일낮 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을 청와대로 예방, 대통령 후보경선에 나설 것임을 밝힘으로써 사실상 출마를 선언했다. 이의원은 이날 오찬을 겸한 노대통령과의 면담이 끝난뒤 "오늘 당총재인 노대통령에게 5월에 있을 전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로 출마하겠음을 말씀 드리고 이에 대한 소상한 계획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대통령은 "자유경선은 ...

한국경제 | 1992.03.30 00:00

외국은 유력인사 회동 정세영현대그룹회장=30일 리처드 보일 체이스맨해턴은행부회장의 예방을 받고 31일에는 프랑소와 모렝 파리바은행부회장과 만나 관심사항을 논의. 초일류기업도약 특강 이건희삼성그룹회장=4월2일 용인삼성종합연수원에서 열리는 임원세미나에 참석,자율경영정착및 초일류기업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특강한다. 관리자간담회 개최 구자경럭키금성그룹회장=31일 럭키금성 트윈타워내 도리원에서 관리자간담회를 연다. 자동차생산.판매 점검 ...

한국경제 | 1992.03.29 00:00

... "노대통령과 나는 두 사람이 하나가 돼 5월전당대회를 최선을 다해 잘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전당대회는 물론 차기정권 재창출을 위해 두 사람이 하나가 돼 최선을 다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어제 청와대 회동에서 당무일체를 내가 책임지기로 합의했다"고 말하고 "이에따라 총선패배에 따른 당 수습차원에서 선거대책본부장인 사무총장과 정책 위의장의 교체를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어 기자들과 가진 일문일답에서 "5월전당대회 ...

한국경제 | 1992.03.28 00:00

... 김영삼대표최고위원이 5월초 대통령후보경선을 위한 전당대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밝히고 후보경선에 나설 것임을 공식 선언한데 이어 민정계측에서도 자체후보 옹립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어 본격 대권후보경쟁에 돌입했다. 김대표는 전날 노태우대통령과의 청와대회동에서 5월전당대회소집 원칙에 합의한데 이어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자당은 5월초순에 대통령 후보지명을 위한 전당대회를 치를 것"이라고 밝히고 "본인은 이에 대비, 민자당의 대통령후보로 경선에 나설 것임을 ...

한국경제 | 1992.03.28 00:00

민자당은 28일 총선패배에 따른 당직개편을 단행,사무총장에 이춘구,정책위의장에 김용태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 박태준최고위원은 이날 청와대오찬회동에서 당직개편문제를 논의,이같이 결정하는 한편 이자헌원내총무는 유임시켰다. 이사무총장= 충북 청원 58세 제천고.육사14기 민정당 5대,10대사무총장 내무부장관 김정책위의장= 경북안동 56세 계성고.서울대법대 조선일보편집국장 민정당대변인 국회 예결.재무위원

한국경제 | 1992.03.28 00:00

... 전당대회에서 대통령후보경선에 나설것임을 공식선언함에따라 민자당의 각계파는 본격적인 대권후보경쟁에 들어갔다. 3.24총선패배의 책임을 놓고 계파간 갈등을 빚으면서 대권후보경쟁의 전초전을 펼쳤던 민자당은 27일의 노-김청와대회동이후 "YS대 반YS구도"로 경선회오리를 맞게됐다. YS가 총선후유증을 조기에 수습하고 후보경선정국으로 몰고가자 민정계측에서도 자체후보 옹립움직임을 구체화하고 있다. 이에따라 차기 대권후보의 향배를 결정할 5월전당대회를 앞두고 ...

한국경제 | 1992.03.28 00:00

... EC무역위원장은 미국 언론과의 회견에서 금융과 통신등 몇몇 서 비스분야를 협상대상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는 미국의 위협이 서비스 부문 전반의 합의를 무용지물로 만들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그의 대변인이 밝혔다. 한편 이날 파리에서 회동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4개 회원국 농업장관들은 코뮤니케를 발표,UR협상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종결"을 촉구하고 이를 위한 "추가적인 정치적 추진력"이 필요함을 아울러 역설함으로써 UR협상타결을 위해 각국이 정치력을 ...

한국경제 | 1992.03.28 00:00

... 28일 당직개편을 단행, 사무총장에 이춘구의원, 정책위 의장에 김용태의원을 각각 임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자헌원내총무는 유임될 것이라고 이날 고위 관계자가 말했다.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위원은 27일 저녁 청와대 회동에서 총선 패배의 수습과 관련한 당정개편문제를 논의, 일단 선거대책본부장인 김윤환사무총장을 경질한다는 원칙에 합의한데 이어 이같이 인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대표는 또 28일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차기대통령후보로 출마할 것임을 공식 ...

한국경제 | 1992.03.28 00:00

민자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는 27일 오후 청와대회동을 갖고 3.24총선패배 후유증을 조기수습,향후 정국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노대통령과 김대표는 총선패배 책임을 둘러싼 내분양상이 총선에서 나타난 민의에 역행하고 여권결속에도 도움이 못된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인책범위와 앞으로의 정국운영방향,대통령후보선출을 위한 전당대회개최문제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한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의 ...

한국경제 | 1992.03.27 00:00

민자당내 민정.공화계는 김영삼대표가 총선책임문제를 정부측으로 돌리 며 대권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는데 대해 심히 불쾌해 하면서도 노태우대 통령 과 김대표의 27일 청와대 회동을 지켜본뒤 대응책을 강구하겠다는 입 장. 총선패배에 따른 당수뇌부의 연대책임론을 주장하고 있는 이종찬의원 은 "일단 청와대회동 내용을 지켜보겠다"며 향후 대응방안등에 대해서는 일 체의 언급을 회피 하면서도 신정치그룹등 여타 민정계의원들과의 연대를 강화하는등 결전에 대비하는 ...

한국경제 | 1992.03.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