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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란 강진 2천명 사망 .. 리히터 7.1...부상자 6천여명

      10일 오후(현지시간) 이란 북동부 호라산주를 강타한 리히터 규모 7.1의 지진으로 사망자가 2천여명을 넘어서는등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이란 관영 IRNA통신은 11일 현재 집계된 사망자수가 최소 2천명에 이르며 부상자수도 5천여명에 달한다고 밝히고 희생자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통신은 또 지진의 최대 피해지인 비르잔드와 가엠지역의 200개 마을이 폐허가 됐으며 이곳의 도로가 완전히 파손되고 송전선이 끊겼다고 ...

      한국경제 | 1997.05.12 00:00

    • 치명적 8대 암 발표 .. 세계보건기구

      세계보건기구(WHO)는 5일 연간 사망자 를 기준으로 한 8대 치명적 암은 폐암, 위암, 직.결장암, 간암, 유방암, 식도암, 구강암, 자궁경부암이라고 발표했다. WHO가 밝힌 8대 암의 발생건수와 사망자수는 다음과 같다. 암 종류 발생건 (여성-남성) 총사망자수 ---------------------------------------------------------- 폐암 33만~99만명 98만9천명 위암 38만~63만5천명 77만6천명 ...

      한국경제 | 1997.05.06 00:00

    • 마포로 '죽음의 무단횡단'..지하철 개통으로 횡단보도 없애

      서울시가 지하철 5호선을 개통하면서 마포대교 북단에서 아현동에 이르는 마포로의 육교와 횡단보도를 대거 철거,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가 폭증한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서울시는 21일 "지난 한햇동안 마포로에서 발생한 무단횡단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자 가 모두 5명이었는데 육교와 횡단보도가 없어진 올들어서는 단 14일만에 5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가 지하철 5호선 역사를 설치하면서 건널목 ...

      한국경제 | 1997.04.22 00:00

    • [보험이야기] 교통사고 대비

      ... 같고 매년 작은 도시인구 전체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는 셈이라고 하니 실로 엄청난 숫자이다. 교통사고율에 비하여 사망자수가 이렇게 많은 이유는 대형사고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이다. 교통사고에는 "설마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통하지 ... 저렴한 보험료로 높은 보상을 해주는 "오토가드운전자보험" 을 판매하고 있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보상은 물론 무료정기검사대행과 긴급출동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4월 15일자).

      한국경제 | 1997.04.14 00:00

    • [Y-파일] (나의 사무실 이야기) "벌써 4년차..."

      나의 회사생활은 탁자위에 북히 쌓여 있는 각종 신문과 함께 시작된다. 일간지와 경제지에서부터 스포츠신문에까지 이른다. 고객의 생활패턴의 변화와 각종 사고와 질병의 발생추이, 사망자수의 증감, 금융권의 상품개발과 판매량에 이르기까지 체크해야 할 부문을 살피다보면 옆건물의 유리창에 비치는 아침해로 눈이 부신다. 직장생활 4년차 한번의 실수는 가벼운 질책으로 용납되고, 담당업무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큰 잘못이 안되던 신참에서, 이제는 후배도 ...

      한국경제 | 1997.03.28 00:00

    • 알바니아 진압군 철 .. 일단 위기 해소

      내전위기로 치닫던 알바니아 사태는 9일 살리 베리샤대통령이 조기총선 등 반정시위대의 주요 요구조건을 용한데 이어 소요중심지인 남부일원에 포진했던 진압군 병력들의 철수가 목격됨으로써 일단 일촉즉발의 긴장국면 에서 벗어났다. ... 전에는 결코 손을 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페르메티등에서 7명이 추가로 숨진 것으로 알려져 남부 무장 소요사태로 인한 총 사망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7.03.10 00:00

    • 군사작전 48시간 중지 .. 알바니아 여야 합의

      ... 사임하고 선거를 통해 새정부를 구성하는 방법뿐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주일째 무장 폭동으로 남부 아드리아해 부근 6개 도시를 장악하고 있는 반정부 시위대는 이날 기르카스터를 장악한 후 정부군이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그라프시의 교량 하나를 폭파시켰다고 현지 소식통들이 밝혔다. 이날 하룻동안 무력 충돌로 9명이 사망함으로써 지난달 28일 시작된 무장 소요로 인한 사망자 는 30명으로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3월 8일자).

      한국경제 | 1997.03.07 00:00

    • 50~60대 사망 원인 30%가 "암" .. 통계청, 95년기준 조사

      우리나라 50~60대 사망자는 10명당 3명꼴로 각종 암에 걸려 사망하고 있으며 위암, 간암, 폐암의 순서로 사망빈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86년 이후 10년간 사망 증가폭이 가장 큰 질환은 정신 및 행동장애로 ...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통계청이 발표한 "95년 사망원인 통계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95년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는 5백26.3명(남자 5백92.4명, 여자 4백59.6명) 으로 지난 86년의 5백58.0명에 비해 5.7% 감소했다. ...

      한국경제 | 1997.03.06 00:00

    • [천자칼럼] 이란 지진

      지진은 지구상에서 해마다 50만회 가량 일어난다. 그중에서 10만회는 사람이 느낄 있고 1천회는 피해를 가져오는 것으로 추산되어 왔다. 지진은 지구 내부에 녹아있는 암석의 바다위에 떠있는 지각밑의 암석판 (두께 1백~1백50km)이 ... 현대에 들어와 가장 많은 사람이 희생된 것은 1976년7월27일 중국 동부에서 일어난 당산지진때다. 그때의 사망자 는 75만명에 이르렀다. 최악의 사망자 기록으로 1202년5월20일 동의 모든 주요 도시와 지중해 동부를 ...

      한국경제 | 1997.03.03 00:00

    • 지난해 산업재해 사망자 전년대비 10% 늘어 .. 노동부

      ... 0.3%(8명) 증가에 그쳤으나 이 가운데 건설업 사망재해는 7백89명으로 10.3%(74명)나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건설현장 사망재해의 절반 가량은 추락방지망이나 안전난간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시설을 제대로 갖추었더라면 예방할 있는 사고로 밝혀져 건설업체 및 건설근로자 안전의식을 높이는 일이 시급한 것으로 분석됐다. 건설현장 사망재해 발생형태는 추락.전도에 의한 경우가 45.5%(3백59명) 로 가장 많았고 개인질병 1백6명(13.5%) 낙하.충돌 ...

      한국경제 | 1997.02.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