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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아들 흉기로 찌른 아버지...손주가 신고

잠자는 아들을 흉기로 찌른 아버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오전 4시 10분께 A씨는 의정부시 낙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자던 5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B씨의 아들이 "할아버지가 아버지를 찔렀다"며 신고를 해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

한국경제TV | 2024.06.13 16:42

금전 문제로 잠자는 아들에게 흉기 휘두른 아버지 검거

금전 문제로 잠자는 아들에게 흉기를 휘두른 아버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 10분께 의정부시 낙양동의 한 아파트에서 잠을 자는 50대 아들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할아버지가 아버지를 찔렀다"는 B씨 아들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B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았으며 생명에 ...

한국경제 | 2024.06.13 16:31 | YONHAP

일본 대신 한국 택한 허미미·김지수…안창림 코치도 돕는다

... 이후 남자 73㎏급 간판선수로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땄고,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은퇴했다. 허미미와 김지수도 안창림과 같은 길을 걷고 있다. 2002년 일본 도쿄에서 태어난 허미미는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재일교포 출신이다. 그는 "한국 국가대표로 선수 생활을 하길 바란다"는 할머니 유언에 따라 2021년 일본 국적을 포기한 뒤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다시 시작했다. 김지수도 2000년 일본 효고현에서 태어난 ...

한국경제 | 2024.06.13 15:38 | YONHAP

유도 허미미 "독립운동가 후손, 프랑스에 태극기 휘날리러 간다"

... 문장짜리 출사표의 마지막 문장은 바로 '독립운동가의 후손이 프랑스 하늘에 태극기를 휘날리러 갑니다'다. 허미미는 일제강점기 당시 항일 격문을 붙이다 옥고를 치른 독립운동가 허석(1857∼1920) 선생의 5대손이다.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둔 재일교포 출신인 허미미는 2021년 별세한 할머니의 유언에 따라 한국 국적을 택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허미미는 "제가 한국에서 (국가대표로) 경기에 나가는 것은 할머니가 (그렇게 하라고) 말씀해주셔서니까 (요즘) ...

한국경제 | 2024.06.13 15:24 | YONHAP

밀양 피해자 "경찰·검찰의 2차 가해, 두 번 다신 없어야"

... 여고생 등 총 5명이 이들에게 성폭행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직접적인 가해자는 무려 44명이었고 망을 보거나 범행을 촬영하면서 가담한 사람도 무려 75명이다. 하지만 44명 외에는 훈방 조치 됐고 44명 중 13명은 피해자 A양의 아버지와 합의하며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지금은 법이 바뀌었지만, 당시에는 강간죄, 강제추행죄가 친고죄였기 때문에 이들을 처벌할 근거는 없었다. 나머지 31명 중에서도 20명은 소년부로 송치됐고 또 1명은 다른 사건에 연루돼서 ...

한국경제 | 2024.06.13 15:09 | 이미나

성실하고 자상한 60대 아버지, 장기기증으로 2명에 새 생명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남성이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장기기증으로 2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하고 하늘로 떠났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2일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이병문(62) 씨가 뇌사장기기증으로 2명의 생명을 살렸다고 13일 밝혔다. 고인은 지난 6일 축사 지붕을 수리하던 중 떨어져 의식을 잃었다.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상태가 됐다.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에 가족들은 큰 슬픔에 빠졌지만,...

한국경제 | 2024.06.13 15:06 | YONHAP

유도 김민종, 프랑스 영웅에 설욕 다짐…"빈틈 노릴 기술 있다"

... 결과물이 나온 것 같다"고 돌아봤다. "결과는 하늘이 내려주시지 않을까요"라고 반문한 그는 "'올림픽 메달은 하늘을 감동시키면 받는다'는 말이 뇌리에 박혀서 하늘을 감동시키기 위해 하루하루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버지가 앞으로 '민또일'(민종이가 또 일등)로 부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하셔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준비할 때처럼 체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키우는 노력은 현재 진행형이라고 전했다. 그는 "체력 ...

한국경제 | 2024.06.13 14:28 | YONHAP

"BTS 만나러 연차 내고 왔어요"…보랏빛 '아미' 몰렸다 [현장+]

... 전날 대비 0.56% 오른 19만9100원에 마감해 반등 조짐을 보였다. 당일 현장에는 슈가를 제외한 멤버 전원이 참석해 진에게 꽃다발을 전해줬다. 멤버 중 RM은 색소폰을 연주하며 직접 축하하기도 했다. 'BTS의 아버지'라 불리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어도어 사태 속에서도 입장 표명을 최소화해왔다. 진의 전역과 함께 완전체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멤버 전원이 전역하는 내년까지 BTS에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수영 한경닷컴 ...

한국경제 | 2024.06.13 13:44 | 김수영

지예은, 신규진 얼마나 싫었으면…"무식해" 이상형 질문 칼차단 ('눈떠보니 OOO')

... 인생 속 아빠로부터 수상가옥 상속이라는 솔깃한 제안을 받고 근면성실 어부로 다시 태어난 '백수 아들' 신규진이 상속자의 자격을 얻기 전 또 한 번 멘붕에 휩싸인다. 쉴 틈 없이 이어진 일폭탄의 후유증이 가시기도 전에 아버지의 잔소리 폭탄이 쏟아지는 것. 특히 저녁 식탁에 앉아 "너 결혼은 언제 할 거니?"라며 결혼 독촉을 하는 아빠의 밥상머리 훈육에 목구멍이 턱 막힌 신규진은 "아부지, 식탁 위에서는 그 얘기 하지 맙시다"라고 ...

텐아시아 | 2024.06.13 13:33 | 김세아

[고침] 문화(미술 경매에 반포 고가 오피스텔 분양권 등장…)

... '백자청자진화투각고사인물문필통'이 출품됐다. 고사인물문을 투각 형태로 표현한 필통으로, 조선총독부가 펴낸 '조선고적도보'에 국무총리를 지낸 장택상의 소장품으로 명시된 작품이다. 이밖에 추사 김정희와 동생 김명희, 김상희, 그리고 아버지 김노경의 간찰(편지)를 모은 간찰첩도 새 주인을 찾는다. 부동산 분양권을 뺀 미술품 전체 경매 규모는 낮은 추정가 기준 약 78억원이다. 출품작은 14일부터 경매 당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볼 수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06.13 11:28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