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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소비자들 절대다수, 사법시험합격자 증원에 찬성

      법률소비자들의 절대다수는 변호사수를 대폭 늘려 높은 수임료를 낮추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최근 청와대가 적극 추진중인 사법시험합격자수 증원방 침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인 참여연대는 법원을 찾은 법률소비자 1백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무응답자 8명을 제외한 59.4%(60명)가 "변호사수를 확대해야한다" 고 응답했다. 또 "현행 변호사 수임료(형사사건 상한 5백만원,민사사건은 전심급에 걸쳐 경제이익가액의 30%)에 ...

      한국경제 | 1995.02.13 00:00

    • [한경논단] 법학교육과 사법개혁방향..김철수 <서울대 교수>

      ... 하는데 최우수인력이 사법부에만 집중되는 것은 국가적낭비요 국제경쟁력을 상실하게 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검사나 변호사도 초임이 사무관월급밖에 안된다면 사법시험합격자도 행정부에 갈것이나 현재는 법조인에 대한 대우가 월등하기 때문에 ... 한다. 현재의 법학교육도 개선되어야 한다. 볍학교육의 연한을 늘려 학부4년은 교양법학을 강의하고 대학원 2년은 변호사전문교육을 하여 졸업생의 80%이상이 합격하는 변호사시험제도를 도입해야 한다. 현재의 우수한 법과대학을 점진적으로 ...

      한국경제 | 1995.02.13 00:00

    • "여야 국회의원 7명 선거법위반혐의로 내사중"..법무장관

      ...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새한국당의원은 이종 찬의원 1명 뿐이어서 이의원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장관은 사법시험 개편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사법제도 개혁작업은 현재 청와대 정책기획비서실이 실무작업에 관여하고있는 것으 로 안다"며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된 것은 아니다"라고 답변 했다. 여야의원들은 "정부가 변호사수를 대폭 늘리는 방향으로 사시제도 개혁 을 일방적으로 추진하고있는 것은 기존 사법체제의 근본을 흔들어 또다른 부작용을 ...

      한국경제 | 1995.02.13 00:00

    • 한국부동산카운셀러협회, 창립총회가져

      ...회장 정재근)는 11일 서울방배동 한국감정평가업협 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감정평가사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건축사등 부동산관련 종사자 30여명이 참여해 준비위원장 정재근씨(정일부동산컨설팅주식회사 대 ... 말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일정기간이상 부동산관련업무에 종사해온 감정평가사 변호 사 공인회계사 건축사등에게 소정의 교육과정과 시험을 거쳐 부동산카운셀러 전문자격을 부여할 방침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2월 14일자).

      한국경제 | 1995.02.13 00:00

    • [한경시론] 사법시험의 개혁..양승규 <서울대 법학교수>

      ... 한다. 민주국가는 법의 지배가 이루어지는 나라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법치국가이면서 법현상이 왜곡되고,사법시험과 법학교육은 서로 유리되어 운영되고 있다. 법조인의 관문이 되고 있는 사법시험은 사법시험령에 의하여 시행되고 ... 보수적인 법조계는 이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하고 합격자의 수를 줄일 것을 거듭 주장하는 파행적인 현상을 보이고,오히려 변호사의 수임료를 인상한다는 발표를 함으로써 국민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우리 사회가 오늘날 총체적인 부패현상을 ...

      한국경제 | 1995.02.08 00:00

    • [정치면톱] 사법고시, '변호사시험'으로 대체

      정부는 법대교육의 질적향상과 법률서비스의 수요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현재의 법학교육체계및 사법시험제도에 대한 개혁안을 마련 올 상반기중 발표할 방침이다. 박세일청와대정책기획수석비서관은 6일 기자들과 만나 "법대교육의 개혁은 ... 비슷한 시기에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재 대학중심의 법대교육은 로스쿨(법학대학원)중심으로,현행 사법시험변호사자격시험으로 대체될 것으로 보이며 발표시기는 4월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박수석은 또 "지난해 교육개혁위원회에서 ...

      한국경제 | 1995.02.06 00:00

    • [한경초대석] 송언종 <전 체신부장관> .. 사법연수원 졸업

      ... 체신부장관을 역임하는등 32년동안 오로지 행정관료의 길만을 걸어온 송언종씨(58)가 12일 제24기 사법연수원 최종 시험을 통과, 환갑이 다 된 나이에 법조인으로 변신한다. 내달 16일 졸업식을 앞두고 있는 송 전장관은 지난 61년 ... 체신부장관을 끝으로 공직을 떠났으며 같은해 3월 연수원에 입교,사시합격 32년만에 연수원을 수료하게 된 것. -뒤늦게 변호사로 새출발을 하게 됐는데. "30여년동안 공무원생활만 했는데 법조인으로서의 활동을 제대로 해나갈 수 있을 지 걱정입니다. ...

      한국경제 | 1995.01.12 00:00

    • 안전위협 상품등을 신고/고발 가능...소비자보호원 추진

      ...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들에 대해 신고 또는 고발할수있는 길이 열리게된다. 또 자동차보험약관 변호사수임계약 병원입원신청서약관 여객화물운송약관등 8개분야의 약관이 전면심사대상에 올라 소비자들에게 불리한 조항의 개정이 ... 공정거래위원회의 관련약관의 개정을 건의할방침이다. 이밖에 현재 24개상품을 대상으로 실시하고있는 상품안전성 정기시험검사의 대상품목을 현행 24개품목에서 내년부터는 빙과 야채 과일 가스누출경보기 전기청소기등을 추가,29개품목으로 ...

      한국경제 | 1994.12.25 00:00

    • [취업(8)] 변리사..지재권 관련업무 대행/독립해 개업 가능

      ... 분야중 하나가 됐다. 현재 국내에서 활동하는 변리사는 11월1일 현재 4백5명. 이가운데 특허청이 주관하는 변리사시험에 합격, 변리사활동을 하는 이른바 "1호변리사"는 1백95명으로 전체의 절반정도이다. 나머지는 변호사출신으로 ... 하거나(2호) 특허청 공무원이 5년이상 심사심판업무를 하고 변리사자격을 얻어 전업(3호)한 경우이다. 변리사시험은 매년초 시험계획공고가 나고 대개 5월말정도에 1차시험, 8월중순정도에 2차시험을 치른다. 선택형필기인 1차시험은 ...

      한국경제 | 1994.11.15 00:00

    • 라이벌 '장수길-황주명변호사' 대형사건마다 대리인 맞서

      김&장법률사무소의 대표인 장수길변호사(52.고시16회)와 충정합동법률 사무소의 대표인 황주명변호사(55.고시13회). 요즘 이 두 거물변호사가 라이벌관계를 형성. 이들 두 변호사는 최근들어 기업의 사활이 걸린 초대형사건에 ... 마련이다. 두 변호사는 법정에서는 용노상박이지만 그러나 법정을 벗어나면 서울법대 선후배로 호형호제하는 사이. 황변호사는 58년, 장변호사는 60년 입학했고 사법시험도 황변호사가 고시 13회이고 장변호사가 3회 늦은 고시 16회출신이다. ...

      한국경제 | 1994.10.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