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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말 믿고 투자한 죄…에쓰오일·풍산·농심 등 1兆 못 돌려받아

      “내년 투자 계획을 원점에서 다시 짜고 있습니다. 안 그래도 경기 침체에 건설비 상승으로 부담이 큰데, 약속했던 세금도 안 돌려주니….” 18일 한 에너지 관련 기업 관계자는 임시투자세액공제 ... 회계부서 임원은 “기업들이 해외로 빠져나간다면 지역 일자리에도 치명타가 된다”고 말했다. 업계는 다음달 임시국회에선 임시투자세액공제 연장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한다고 호소한다. 3월에는 기업의 회계처리가 완료돼 ...

      한국경제 | 2024.12.18 17:53 | 성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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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믿고 투자한 죄"…뒤통수 맞은 기업들 '부글부글'

      ... 더 연장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무책임한 일 처리와 국회의 무관심 속에 기획재정위원회 소위조차 통과하지 못해서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 약속만 철석같이 믿고 올해 투자를 대폭 늘렸는데 뒤통수를 맞은 셈”이라며 “더 ... 수많은 기업이 올해 투자 금액과 관련한 세금을 환급받지 못하게 됐다. 국회예산정책처는 울산에 초대형 석유화학단지를 건설하고 있는 에쓰오일을 비롯해 풍산, 효성중공업, 농심, 하림 등 주요 기업이 돌려받지 못하는 금액이 1조1658억원에 ...

      한국경제 | 2024.12.18 17:53 | 성상훈/김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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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영건설, 워크아웃 1년…조기졸업 기대감도

      부동산 PF 문제로 워크아웃을 신청한 태영건설이 예상보다 빠르게 경영 정상화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주요 자산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수주도 재개하면서 워크아웃 조기졸업에 대한 기대감도 나오고 있습니다. 신동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성공한 겁니다. 경영 정상화 과정을 밟으면서 재감사에서 적정 의견을 받아 7개월만에 주식거래도 재개됐습니다. 태영건설은 문제가 된 PF사업장 관리를 위한 별도의 조직을 두는 내부 개편도 단행했습니다. 다만 건설업계 불황 속에 탄핵 ...

      한국경제TV | 2024.12.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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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닻 올린 '실버스테이' 사업…구리갈매역세권에 첫선

      ... 구리갈매역세권을 낙점하고 첫 사업자 공모에 들어갔다. 내년에도 1500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사업자 공모)할 계획이다. 민간 건설사도 실버주택을 ‘미래 먹거리’로 보고 앞다퉈 공급에 나서고 있다. ○역세권 입지에 종합병원 ... 롯데건설이 내년 9월 서울 마곡지구에서 준공할 예정인 ‘VL르웨스트’도 관심을 모은다. 하지만 업계에선 실버주택 공급을 더 늘리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끊임없이 지적한다. 건설사 입장에선 자금이 ...

      한국경제 | 2024.12.18 17:29 | 이인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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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한남4구역 조합 1가구당 1.9억 이익 보장"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한남4구역 재개발 사업 수주전에 돌입한 가운데, 현대건설은 조합원들의 이익 극대화를 약속하는 확약서를 조합 측에 제출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공사비 절감, 금융비용 최소화, 공사기간 단축, ... 이상의 이익을 보장하겠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5대 확약서'를 한남4구역 재개발 조합에 제시했다. 우선, 현대건설은 평당 공사비 881만원을 제안했다. 조합원 입장에서는 가구당 약 7,200만원의 절감 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셈이다. ...

      한국경제TV | 2024.12.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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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수익성 높이고 신시장 적극 개척"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가 건설업황 불안 속에서도 괄목할 만한 실적 성장을 이루겠다고 선언했다. 1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보현 대표는 지난 17일 열린 취임식에서 "수익성을 높이는 내실 있는 경영 기조 속에 위험 요인을 줄여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빌딩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활용해 건축 설계, 시공, 유지 관리까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건설 외 신사업 ...

      한국경제TV | 2024.12.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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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안전 최우선 문화 정착"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사진)가 사내 '안전 최우선 문화'를 정착시키며 내실 있는 경영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난 17일 열린 취임식에서 "수익성을 높이는 내실 있는 경영 기조 속에 위험 요인을 줄여 시장 불확실성에 대응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빌딩정보모델링(BIM) 등 스마트 건설 기술을 활용해 건축 설계, 시공, 유지 관리까지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여 업계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건설 외 ...

      한국경제 | 2024.12.18 12:51 | 안정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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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대학교 2024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수소가스 활용에 적합한 용접 배관기술로서 관련 부품과 장비개발을 하는 '케이비테크'

      ... 기술로서 관련 부품과 장비개발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장세환 대표(72)가 2024년 5월에 설립했다. “업계에서 세계 최고의 장인이라고 자부하며, 특히 용접에 있어서의 기술 완성도는 업계 최고라고 자랑할 수 있습니다. 케이비테크 ... 일본의 반도체 공장설비 기술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한 ‘본고압’은 일본 반도체 회사의 신규 공장 건설이나 증설,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회사다. 장 대표는 이 회사에서 11년간 엔지니어로서 근무하며 초보적인 기술을 시작으로 ...

      한국경제 | 2024.12.18 11:47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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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대출 있어도 주식자금을 자기자본포함 4배까지? 증권사 신용미수 대환도 가능!

      ... 자산이 많아도 주식자금을 추가로 마련하기가 어려워진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올뉴스탁론이 구원투수로 나섰다. 업계에서 유일하게 기존 대출, 소득 무관하게 이용 가능한 DSR 무관 신상품을 출시한 것이다. 여기에 주식매입은 물론 ...ewstockloan.co.kr?agency=HTS ◆ 현 시각 관심종목 Top 10 : 오리엔트정공, 카카오, 쓰리빌리언, 에코프로비엠, 에이럭스, 동신건설, 케이씨에스, 아이씨티케이, 한글과컴퓨터, 제주반도체 무료상담

      한국경제 | 2024.12.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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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디에이치 한강' 조합원 이익 극대화…가구당 1.9억+α

      현대건설이 '디에이치 한강'(한남4구역) 조합원 이익을 극대화할 것을 약속했다. 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5대 확약서'를 제출했다. △공사비 절감 △금융비용 최소화 △공사기간 단축 △상업시설 ... 가능하다는 것과 차별화된 설계를 사업지연 없이 책임지고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금융비용도 절감 혜택을 내놓았다. 현대건설은 사업비 전액을 CD+0.1%로 책임조달하겠다는 '사업비 대출 금리 확약서'를 날인 제출했다. 215억의 ...

      한국경제 | 2024.12.18 10:58 | 이송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