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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기아, 산업용 착용로봇 '엑스블 숄더' 첫 고객은 대한항공

      ... 군용기 및 민항기, 무인기, 도심항공교통(UAM), 우주 발사체, 스텔스 항공기 등을 조립·정비하는 현장에 엑스블 숄더를 우선 도입한다. 항공 산업은 기체가 높아 작업자가 정비 시 윗보기 작업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기 때문에 ... 로보틱스랩은 2022년부터 시제품을 현대차·기아의 글로벌 생산 공장에 시범 적용하고, 300명이 넘는 현장 작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였다. 향후 건설, 조선, 농업 등의 산업군에도 판매를 확대하고, 2026년부터는 ...

      한국경제 | 2025.07.09 09:39 | 신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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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비 막으면 주택 공급 지연"…국토부·금융권·업계도 우려

      ... 업계, 금융권까지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의견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 대응책 마련이 지연되는 등 현장에선 혼란이 커지고 있다. 8일 복수의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국토부는 금융위에 재건축·재개발 현장에서 ...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 공급 확대 기조와 달리 이주비 제한으로 도심 정비사업이 늦어지게 됐다”며 “추가 이주비 대출로 건설사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오상 기자

      한국경제 | 2025.07.08 17:30 | 유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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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은 7억 있어야 청약"…현금부자만 웃는다

      기다렸던 청약은 그림의 떡이 됐고, 건설사들은 대선 때문에 미뤄뒀던 분양을 또 미뤄야 하나 걱정하고 있습니다. 6·27 부동산 대책 후폭풍에 실수요자도 건설사도 한숨만 쉬고 있습니다. 단 하루 차이로 대출 규제를 피한 단지에는 청약이 몰렸습니다. 신재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서울 성수동에 들어설 한 아파트 견본주택입니다. 48가구를 모집하는 특별공급에 무려 1만 명이 넘는 청약이 몰렸습니다. 6·27 대책 시행 하루 전에 모집 공고를 ...

      한국경제TV | 2025.07.0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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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사병 환자 3명 발생? 중대재해법 처벌 대상입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이후 현재까지 40여건 이상의 판결이 선고됐다. 대부분의 판결은 건설업이나 제조업 현장이나 기계설비에 끼임, 추락, 매몰 등으로 근로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런 탓에 사업주들은 무더위 등 날씨로 인한 재해 발생 가능성에 대해서는 크게 체감하지 못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최근에 건설현장에서 철근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하던 근로자가 열사병으로 사망한 사건에 대한 판결이 있었다(대전지방법원 2025. 6. 13. ...

      한국경제 | 2025.07.08 16:15 | 백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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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도건설, 국토부 상호협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 현장 협력사 임직원들의 안전 및 처우 개선과 협력사와의 기술 개발을 통한 특허 출원 등 지속적인 상생 경영과 동반성장을 지속해왔다. 올해 95점 이상 '최우수' 등급을 받은 건설사는 반도건설을 비롯해 계룡건설산업, 우미건설, 호반산업, DL건설, GS건설 등 28곳으로 지난해 20곳보다 8곳 증가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 부문 대표는" 현장에서 함께하는 협력사와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장 안전 교육 강화부터 근무 환경 개선 ...

      한국경제 | 2025.07.08 14:50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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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엘즈 "잘못된 공사, AR로 잡는다"

      이유미 에스엘즈 대표는 7일 “증강현실(AR) 기술을 통해 건설 현장에서의 시공 오차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고 말했다. 에스엘즈가 개발한 빌딩 정보 모델링 기반 AR 솔루션인 ‘빌드 AR’(사진)은 올해 상반기 ‘으뜸중기 제품’으로 뽑혔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신문사 등은 상품성 있는 중소기업 제품을 으뜸중기 제품으로 선정해 판로 개척을 돕고 있다. 에스엘즈는 ...

      한국경제 | 2025.07.07 17:33 | 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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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안전보건의 달...동탑산업훈장에 삼양식품 [뉴스+현장]

      ... 박홍배, 우재준 의원 등을 비롯해 산업재해예방 유공자, 노사관계자, 학회, 재해예방 단체장 등 300명이 참석해 현장에서의 산재예방 실천을 다짐했다. 영예의 동탑산업훈장은 '불닭볶음면'으로 K-푸드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우종선 삼양식품 ... 양대석 경동나비엔 부장이, 석탑산업훈장은 '안전은 구호가 아닌 실천'이라는 철학 아래 무재해를 실현해 온 서진석 신성건설 부장이 받았다. 또 비용 부담을 감수하고 화재 확산을 막고 대피가 쉽도록 격벽과 단층 구조로 공장을 다시 짓고, ...

      한국경제TV | 2025.07.07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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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굴기·美 관세 뚫자”…한·일 新협력시대[글로벌 현장]

      ... 기업들이 중국에선 쫓겨나고 미국은 입장료가 비싸졌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 시장을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미국 오하이주 파예트카운티에선 LG에너지솔루션과 일본 혼다의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 건설이 한창이다. 연말부터 양산을 시작해 혼다 미국 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 배터리 업체와 일본 완성차 업체 간 첫 합작 사례다. LG에너지솔루션은 도요타자동차와도 미국에서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SK온은 올 들어 ...

      한국경제 | 2025.07.07 17:08 | 한경비즈니스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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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방건설, 여름철 현장 근로자 건강 관리 강화…“더위 속 안전과 건강 최우선”

      ... 여름철 대응책을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대방건설은 혹서기를 맞아 상반기 2회, 하반기 2회의 현장 점검을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더위로 인한 열사병 예방을 위해 각 현장에 선풍기, 에어컨 등 임시 휴게시설을 설치하여 근로자들이 시원하게 쉴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대방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시간 작업, 15분 휴식’ 원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

      한국경제 | 2025.07.07 16:39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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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주근접 아파트 관심…'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7월 오픈 예정

      ...quo; 최고 104대1, 전북 ‘더샵라비온드’ 최고경쟁률 67대1 등 직주근접 프리미엄 현장에 청약통장이 몰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에 산단이나 기업이 있는 경우 기본적으로 해당 ... 고정수요로 확보되기 때문에, 향후 집값상승 가능성 측면에서도 미래가치가 높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대우건설과 GS건설이 충북 청주시 서원구 일원에서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를 7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

      한국경제 | 2025.07.07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