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41-50 / 77,02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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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다 못한 가족 안되려면…상속 미리 준비하세요"
... 준비한다면 오랜 시간 다툴 일은 없을 겁니다.” 권양희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사법연수원 30기·사진)는 26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남보다 못한 가족이 되는 불행을 겪기 전에 미리 적극적인 법률 ...squo;를 고민하는 재판이라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민사나 형사 재판은 대부분 과거의 일을 다루고 결론도 인용·기각, 유죄·무죄 등으로 제한된다”며 “반면 ...
한국경제 | 2025.06.26 17:29 | 박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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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망법 표현 사과…농업4법, 희망법 만들 것"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사진)이 과거 양곡관리법 개정안 등 농업 4법을 ‘농망법’(농업을 망치는 법)이라고 표현한 데 대해 25일 사과했다. 윤석열 정부 때 임명된 송 장관은 당시 농업 4법을 강하게 반대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유임한 이후엔 이 법의 취지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또 “(농업 4법을) 희망법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
한국경제 | 2025.06.25 17:54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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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방위, 北 평산 우라늄 폐수 방류 대책 촉구
... 주문했다. 지난 10일 국내 북한 전문 매체 데일리NK는 북한 황해북도 평산군 지역 우라늄 정련공장 주변 위성사진을 분석해 "침전지에서 폐수가 배수로를 통해 소하천으로 방류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소하천은 ... "과거엔 파이프라인이 노후화된 탓에 폐수가 예성강으로 흘러 들어갔으나 지금은 북한이 침전지 핵 폐수를 의도적으로 하천에 방류하는 모습이 위성사진에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25 17:48 | 이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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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 '공작기계 빅2' 스맥 최대주주로 깜짝 등극
자동차 부품과 방위산업 중심의 SNT그룹이 국내 2위 공작기계 업체를 보유한 스맥의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경영권 확보가 아니라 전략적 투자 목적이라고 하지만 과거 공격적인 인수합병(M&A)으로 이름을 날린 최평규 SNT그룹 회장(사진)이 공작기계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SNT그룹 지주사인 SNT홀딩스는 장내 매수를 통해 스맥의 최대주주가 됐다고 25일 밝혔다. SNT홀딩스가 7.68%, 최 회장이 3.37%로 총 11.05%의 ...
한국경제 | 2025.06.25 17:44 | 황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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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태극기 언덕, 서울 출신 독립유공자 발굴… 광복 80주년 시민과 함께 완성
... 주제로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만들어가는 대규모 기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사업은 8월 15일 전후 ▴과거의 희생을 되새기는 ‘기억’ ▴전세대가 즐기는 ‘환희’ ▴연대와 희망을 ...기념사업 시민위원회’ 80명이 독립유적지와 광복 이후 서울의 발전상을 체험할 수 있는 랜드마크 홍보 사진과 숏츠 등을 제작·공개하는 ‘광복순례단’도 활동한다. ◆ 환희 - 타종식, 광복 ...
한국경제 | 2025.06.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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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국토부 장관은 누구?…맹성규·김세용 '하마평'
... 시장 이해도가 높은 인사가 인선될 것이란 관측이다. 정책 실행력과 추진력, 전문성 등을 고루 갖춘 인물로 맹성규(사진 왼쪽부터)·윤후덕 더불어민주당 위원, 김세용 전 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얘기도 나온다. SH공사와 GH 사장을 지낸 김세용 고려대 교수가 후보군으로 꼽힌다. 김 교수는 과거 SH공사와 GH 사장직을 맡으며 민주당 정부의 주택 공급 정책을 현장에서 챙겼다. 민간 건설사와 협업, 공공재개발 ...
한국경제 | 2025.06.25 14:10 | 심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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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오큐피바이오엠 "시세조종 경영진과 완전 독립, 이사회 투명 경영"
... 발표하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항암제 오레고보맙의 지적재산권(IP)을 이전받아 설립된 오큐피바이오엠은 새로운 이사진들과 함께 독립적인 경영 체제를 구축했다. 오큐피바이오엠은 윤병학/도병환 공동대표와 투명성을 강조하는 소액주주들의 ... 기존 카나리아바이오 주주들은 오큐피바이오엠의 주식을 무상으로 증여받는 방식으로 지분을 나눠받았다. 경영 주체가 과거의 경영진 구성보다 더욱더 투명하게 변경되었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앞서 오레고보맙의 임상 개발을 진행해오면서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6.25 12:04 | 김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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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언론도 감탄한 '이장우 호두과자'…대박나더니 깜짝 근황
... 오른 성과로도 주목받았다. 부창제과는 1963년 경북 경주에서 시작된 동네 제과점으로, 1990년대 문을 닫았으나 창업주의 외손자인 FG 이경원 대표와 배우 이장우가 30년 만에 브랜드를 재탄생시켰다. 매장 곳곳에 옛 부창제과의 사진과 포스터를 배치해 과거와 현재를 잇는 브랜드 스토리를 강조한 점도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 부산·대전 오픈에도 수백 명의 고객이 몰리며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일본의 경제지 ‘닛...
한국경제 | 2025.06.24 16:57 | 안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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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선택해 속죄" 호소했지만…'몰카' 의대생, 결국
... 일으킨다"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어 피해자 중 1명이 김씨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원심의 형이 다소 가벼워 부당하다"고 덧붙였다. 김 씨의 휴대전화에는 100장이 넘는 여성의 사진이 저장돼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촬영된 이들은 김 씨가 과거 교제했거나 데이팅 앱 등을 통해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는 지난 재판에서 '공소 사실을 인정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 범행을 인정하며 "의사들이 ...
한국경제 | 2025.06.24 12:54 |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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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냉전 돌입…방산주 10년 더 우상향"
... 체제로 패러다임이 전환된 만큼 방위산업주는 최소 10년간 우상향할 겁니다.” 최영진 한화자산운용 마케팅부문장(사진)은 23일 인터뷰에서 “독일의 라인메탈이 폭스바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현대자동차 시가총액을 넘었듯 방산은 시대적 흐름”이라며 “단기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과거 미국 S&P500지수처럼 꾸준히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방산 전문성을 바탕으로 ‘여의도 밀리터...
한국경제 | 2025.06.23 17:32 | 양지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