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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가 집권하든 30兆 '대규모 돈풀기'

      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6·3 대선에서 대통령으로 당선되면 취임 즉시 30조원의 민생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나서겠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도 집권 시 최소 20조원 규모의 추경을 주장해 온 만큼 어느 당이 ... 근본적 구조 개혁을 병행하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차기 정부는 6월 4일부터 즉각 국정에 돌입해 위기를 ...

      한국경제 | 2025.05.27 18:08 | 정소람/한재영/좌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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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깜이' 기간 돌입…역대 대선 마지막 여론조사 비교해보니

      ... 앞두고 치러진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린 후보는 모두 승리했다. 여론조사에서 접전이 펼쳐졌던 1992년 14대 대선(영삼 후보 당선)과 1997년 15대 대선(대중 후보 당선), 2002년 16대 대선(노무현 후보 당선)과 2012년 ... 포기할 경우, 후보의 지지율이 6.3%p 올랐지만 이재명 후보 역시 4.5%p 상승했다. 이준석 후보 지지층이 후보에게 쏠리지 않았다는 의미다. 3자 구도로 갔을 경우 이준석 후보가 15%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한다면 차기 ...

      한국경제 | 2025.05.27 11:32 |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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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분위기 격변?…'아리송' 민심에 속타는 대선 후보들 [신현보의 딥데이터]

      ... 눈에 띈다. 선거 운동이 시작된 후 지난 14일간 수도권을 찾은 날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7일(50%), 문수·이준석 후보 각각 9일(각각 64%)로 나타났다. 특히 그중에서도 문수·이준석 후보는 ...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됐다. 14대 대선까진 5%를 못 넘던 인천은 이번에는 5.9%로 6%에 가까워졌다. 차기 대통령이 해결할 일 중 민생경제 회복이 최우선 과제라는 각종 여론조사를 감안하면 수도권 경제 상황과 맞물려 표심이 ...

      한국경제 | 2025.05.27 10:30 | 신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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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노사정 대타협처럼…강한 사회안전망·고용 유연성 '두축' 만들어야

      ... 합리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세대 노동운동가’ 출신으로 유연근무제 활성화 등 친기업 공약을 앞세우고 있다. 박지순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차기 대통령이 누가 되든 노동개혁의 시발점인 노사 신뢰를 이끌어낼 가능성이 과거보다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 정부 '1998년 모먼트' 이후 노동시장 20년 넘게 제자리걸음 덴마크식 '플렉시큐리티' ...

      한국경제 | 2025.05.26 18:16 | 곽용희, 강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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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 밑바닥 민심 아는 실용주의자…당선땐 국정 효율 높일 것"

      ... 추세”라며 “이재명 후보도 보수와 진보를 따지지 않는 굉장히 효율적이고 실용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이 꼽은 이 후보의 최고 강점은 “밑바닥 민심을 ... 위원장은 이 후보가 “효율적 국정 운영에 이상적인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차기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가 망가뜨린 지난 3년간의 국정을 빠르게 수습해야 한다”며 “이 후보는 ...

      한국경제 | 2025.05.26 18:15 | 배성수/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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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란 벌해야" "독재자"…여론조사 공표 금지 앞두고 '비방전'

      ...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겨냥해 처음으로 대학교도 찾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아주대를 찾아 학생들을 만난다. 문수 후보는 전날 육영수 여사 생가를 방문해 딸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이 부당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문수 ... 후보를 바짝 추격하기도 했다.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ARS조사방식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46%, 문수 후보 41.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8%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경제 | 2025.05.26 09:41 |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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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 적힌 유니폼 처음 입었다…한동훈 "尹부부 절연하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처음 문수 대선후보의 이름이 적힌 선거운동복을 입고 유세에 나섰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진행한 지원 유세에서 "명분을 가지고 절박하게 싸우면 이재명 민주당 ... 이재명 후보는 '노쇼 주도 성장'으로 나라를 망치겠다고 한다"고 했다. 한 전 대표는 후보를 향해선 재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등에 대한 전격적인 입장 변화를 촉구했다. 그는 "친윤(친윤석열) ...

      한국경제 | 2025.05.25 20:05 | 홍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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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총각' VS '소방관 갑질'...이재명·문수 네거티브 공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3일 열린 대선 후보 2차 TV 토론회에서 네거티브 공세를 벌였다 대선을 11일 앞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차 TV ... 총각이냐, 가짜 총각이냐. 진짜 검사냐, 검사 사칭이냐”며 “최소한의 인륜을 다 무너뜨린 분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해 시중에서 걱정을 너무 많이 한다”고 직격했다. 이에 이재명 후보도 응수했다. 그는 문수 ...

      한국경제 | 2025.05.24 10:12 |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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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46.0% VS 문수 41.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가 46.0%, 국민의힘 문수 후보가 41.3%의 지지율을 기록해 후보가 이 후보를 4.7%p포인트 차이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인터넷신문 폴리뉴스가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ARS조사방식으로 실시한 차기 대선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후보 46.0%, 문수 후보 41.3%,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7.8%의 순으로 나타났다. ...

      한국경제 | 2025.05.24 09:37 | 김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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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 측 "친윤계, 당권 줄 테니 단일화하자 제안" 폭로

      국민의힘 친윤석열계 인사들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측에 문수 국민의힘 후보와의 단일화를 제안하며 '차기 당권'을 약속했다는 취지의 폭로가 나왔다. 이동훈 개혁신당 공보단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 하자', '들어와서 당을 먹어라'는 식의 말을 한다"며 "그 전제는 늘 같다. 대통령 후보는 문수로 가자는 것"이라고 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이들의 단일화 요구에는 두 가지 의도가 깔린 ...

      한국경제 | 2025.05.21 15:35 | 이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