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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도시 가볼까…에어부산, 부산~나가사키 부정기편 추가 운항

... 다시 연다고 5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난 10월에 이어 내년 1월 4일부터 3월 27일까지 부산~나가사키 노선 부정기편을 주 3회(화·금·일) 일정으로 추가 운항한다. 이번 부정기편은 화요일 운항편 기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3시 55분에 출발해 나가사키 공항에 오후 5시 10분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후 6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후 7시 15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은 이번 부정기편 탑승객을 대상으로 ...

한국경제 | 2025.11.05 09:03 | 차은지

나만 알고 싶은 '숨은 관광지', 여행가는 가을 떠나볼까

... 만나볼 수 있는 곳 등으로 구성됐다. 2025년 ‘여행가는 가을’의 숨은 관광지는 생태의 보고 ‘운곡람사르습지(오베이골 습지)’, 세계 유일의 건축도자 미술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 스카이워크를 산책하며 설악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설악향기로’ 등으로, 공사는 올해 신규 개장한 예당호 전망대, 국립 진안고원 산림치유원 등 27곳을 선보였다. 자연이 스스로 쓴 복원 ...

한국경제 | 2025.11.05 08:56 | 정상미

일본 오사카 갈땐 제주항공 타고 가세요

...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 외래관광객조사'에 따르면 방한 일본인들의 한국 재방문율은 2024년 한 해 동안 72.5%에 달했으며, 이 중 4회 이상 한국을 찾은 여행객은 절반에 가까운 44.7%를 차지했다. 제주항공은 인천, 김포, 김해 등 국내 주요 거점 공항 세 곳에서 오사카를 오가는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인천~오사카 노선은 한일 양국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가 높은 노선 중 하나로, 이번 증편을 통해 더욱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

한국경제 | 2025.11.05 08:53 | WISEPRESS_AI

대만 "APEC 의전 기대 못미쳐 한국에 항의"…비하인드 공개

... 없다'는 등의 이유로 중앙급 공무원을 공항에 파견하지 않겠다고 통보해 린자룽 외교부장 지시로 한국에 엄정한 입장을 표명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고 보도한 바 있다. 이어 자국 대응에 따라 윤성미 APEC 고위관리회의 의장이 김해공항에 직접 나오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APEC은 주권국이 아닌 경제체로서 참가 자격을 가진다. 이에 통상 다자협의체에서 쓰는 '회원국'이 아닌 '회원'으로 표현하며 대만도 일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홍민성 ...

한국경제 | 2025.11.04 16:36 | 홍민성

지속가능항공유, 항공산업 패러다임 바꾼다

... 다양하게 공급할 수 있는 유연한 가치사슬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SAF는 향후 공항 경쟁력의 핵심 요소가 될 전망이다. 항공사들은 SAF 주유가 가능한 공항을 우선적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인천·김해 등 주요 거점 공항에 SAF 혼합·저장·주유 시설을 조기 구축하고, ‘동북아 SAF 허브 공항’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은 해외에서 생산한 SAF를 국내 공항에 공급하고, ...

한국경제 | 2025.11.04 07:00 | 이미경

한국 놀러 온 외국인들 깜짝 놀라겠네…'반값 할인'에 술렁

... 프로모션으로 공략에 나섰다. 마침 미국은 블랙프라이데이, 중국은 광군제가 있는 11월이어서 늘어나는 해외 쇼핑 수요를 흡수한다는 복안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오는 9일까지 인천공항, 경주역, 김해공항, 부산항 등에서 '환영 주간'을 열고 외국인 관광객을 환대한다. 관광정보, 다국어 통역 등 편의 서비스와 웰컴백, 전통문화 상품(굿즈)이 포함된 환영 꾸러미(웰컴키트) 증정,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

한국경제 | 2025.11.02 13:41 | 신용현

다카이치 日총리, 방한 일정 마치고 귀국길 [APEC 2025]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등 방한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밤 부산 김해공항에서 정부 전용기편을 타고 일본으로 향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2박3일의 방한 기간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이재명 한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각각 첫 양자 회담도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귀국 전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방한 기간 외교 ...

한국경제 | 2025.11.01 21:06 | 신용현

전면 관계 회복 단계 들어선 한·중…FTA 협상 속도 높이고 AI 협력

... 밝혔다. 11년 만에 방한해 2박 3일간 주요 일정을 소화한 시 주석은 이날 귀국길에 올랐다. 시 주석 방한은 2014년 7월 이후 처음이다. 그는 입국 당일부터 한국을 떠날 때까지 숨 가쁜 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지난달 30일 김해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뒤 김해공항 공군 나래마루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시 주석이 이 대통령에게 "(선물로 받은)황남빵을 맛있게 먹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한 ...

한국경제 | 2025.11.01 21:06 | 김은정

[속보] 시진핑, 경주APEC·한중정상회담 등 방한 일정 마치고 귀국길

...) 정상회의와 한중 정상회담 등 주요 일정을 소화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귀국길에 올랐다. 시 주석은 이날 오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중정상회담에 이어 소노캄 경주에서 개최된 국빈만찬이 끝난 뒤 오후 7시33분께 의전차량인 훙치를 타고 떠났다. 시 주석은 지난달 30일 입국 당시 설정한 동선을 따라 김해 국제공항으로 이동해 곧바로 출국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11.01 19:33 | 신용현

트럼프가 내민 종이에 '빵' 터진 시진핑…사진 공개한 백악관

... 정상회담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1일 백악관 웹사이트의 갤러리 코너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주석과 양자회담에 참여하다"라는 제목으로 현장 사진 42장이 게시됐다. 사진은 부산 김해국제공항 소재 김해공군기지 내 접견장인 나래마루에서 미중 정상회담이 열렸을 때 촬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우선 트럼프 대통령이 차에서 내려 건물 입구로 들어오는 모습, 미국 대통령 전용기 '에어 포스 원'으로 추정되는 ...

한국경제 | 2025.11.01 19:01 | 신용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