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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ESG] 스페셜 리포트 - 밸류업 1년, 남은 과제는①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직후 ‘코스피 5000 시대’로 대표되는 자본시장 도약과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를 강력하게 천명했다. 기업의 밸류업 강화와 주주친화적 드라이브로 기존 자본시장 구조에 대대적 수술을 예고했다. 이 대통령은 6월 26일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시정연설에서 “자본시장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회복하면 경제도 살고, 기업도 제대로 성장 ...

한국경제 | 2025.07.03 06:02 | 구현화

... 높은 수준이다. 유럽연합(EU)은 ‘탄소감축 입법안(Fit for 55)’ 목표와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도입으로 기업의 재생에너지 조달을 촉진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이 몰려 있는 아시아 ... 최근 신규 가입 기업의 75%가 아시아 본사 기업이며, 한국 회원사도 증가하는 추세다. RE100은 최근 한국 대통령에게 환영 서신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으며, 앞으로 정부와 협력해 재생에너지 목표 상향 및 PPA 제도 개선을 추진할 ...

한국경제 | 2025.07.03 06:01 | 구현화

... 에너지고속도로, 2040년 U자형 한반도 에너지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에 따른 전력 공급 유연성 강화와 전력 ICT 고도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 에너지 저소비·고효율 구조로의 전환을 위한 제도 개선과 청정수소경제 확산을 위한 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 공약은 새 정부가 RE100 대응 역량이 부족한 국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재생에너지 중심의 전용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RE100 ...

한국경제 | 2025.07.03 06:01 | 이미경

... 참여했다. 이들은 새 정부가 출범 초기부터 ESG 정책의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정책과 제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기후 위기 대응, 지속가능한 산업 전환, 사회적 책임경영 촉진, 정보 공시 ... 대표 “AI·반도체 등 육성 위해 청정 전력 공급 중요” “이재명 대통령이 1호 공약으로 내세운 인공지능(AI), 반도체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정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

한국경제 | 2025.07.03 06:01 | 이미경

... 환경문제를 넘어 경제 문제가 됐다. 기후와 에너지 문제의 통합적 접근은 정책 기능의 조직적 통합을 요구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에도 기후에너지부의 구상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환경부의 기후정책부서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 정책부서로 하나의 ... 단장으로 하는 ‘2030 감축목표 이행추진단’을 신설해 임기 말까지 이행 점검, 대안 발굴, 제도 개선에 전념하게 해야 한다. 특히 대통령이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기후에너지비서관이 사무처를 총괄하는 ...

한국경제 | 2025.07.03 06:01 | 이미경

... 놓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같은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는 그간 법·제도 정비와 정책 반영, 지원 체계 확립 등에 앞장서왔다. 지난 2022년 8월부터 3년간 중견련 상근부회장으로 활동해온 ... 정책을 보면서 중견기업에도 이 같은 정책적 조명이 있었으면 하는 측면에서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그럼에도 지난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경제6단체와 기업인 간담회’에서 경제 단체와의 첫 만남이 있었는데, 기업인들을 ...

한국경제 | 2025.07.03 06:01 | 구현화

... 약속하며 친환경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고, 결국 영국 규제당국으로부터 상장 승인을 받았다. 다만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전쟁 여파로, 현재 상장 계획 자체를 재검토 중이다. 유럽, ‘기후 규범의 기준’이 ... 방식으로 제작하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기업들이 섬유업체에 적용되는 EU의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를 염두에 두고 이러한 행동을 자발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모든 조치는 자발적이지만, 기업들은 ...

한국경제 | 2025.07.03 06:00 | 구현화

... 정부는 ‘ESG 인프라 고도화 방안’을 마련했음에도 현 추진 체계는 조정 권한에 한계가 있다. 대통령실 조직도에 ESG 총괄 직책이 부재한 가운데 각 부처의 효율성이 저하될 위험이 매우 크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나 ... 해양수산, 산림, 기상 관리 등 환경 관련 핵심 정책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부여해야 한다. ESG 수석은 대통령의 직접적 지시와 위임을 받아 각 부처의 ESG 관련 정책을 총괄하고 조정하며, 국가적 우선순위에 따라 자원을 배분하는 ...

한국경제 | 2025.07.03 06:00 | 구현화

... 시작이라고 본다.” - 집중투표제와 자사주 소각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집중투표제도 중요한데, 일반주주가 원하는 사외이사를 뽑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자사주는 매입 후 쌓아두지 말고 바로 소각해야 ... 집중투표제와 자사주 소각이라고 본다. 코스피가 5000까지 가려면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이 2가지가 현 대통령의 후보 시절에는 상법개정안 내 항목으로 언급되었다가 최종 공약에서 빠졌다. 궁극적으로 밸류에이션 상승을 위해서는 ...

한국경제 | 2025.07.03 06:00 | 구현화

... 신규 차량에 재활용 가능한 설계를 의무화하는 규정에 합의했다. 6월 17일 로이터에 따르면 EU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기반으로 재생 플라스틱 사용 비율을 규정하고 향후 철강·알루미늄·희소금속 등 ... ESG 다이브에 따르면 해당 변경안은 바이든 행정부 시절 추진되던 ESG 관련 14개 규정 중 일부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집권 이후 보수 성향 의회의 압박을 받아 철회됐다. 해당 규정은 투자 설명서와 연차 보고서에 ESG 전략과 온실가스배출량 ...

한국경제 | 2025.07.03 06:00 | 이승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