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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다는 뜻도 내비쳤다. 구스타프슨 장관은 “영국의 AI 생태계 가치는 1조파운드 이상으로 세계 3위 수준”이라며 “한국의 반도체 및 디지털 기술력은 영국이 반드시 협력해야 할 분야로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빨리빨리’ 문화는 AI 시대에 필요한 실행력 그 자체”라며 “영국으로 가져가고 싶다”고도 했다. 김동현 기자

한국경제 | 2025.07.08 18:30 | 김동현

... 2017년 화장품업체 카버코리아를 유니레버에 넘긴 이상록 회장도 매각대금 1조원을 바탕으로 투자회사를 설립해 문화·콘텐츠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일진머티리얼즈를 롯데그룹에 매각한 허재명 전 사장은 2023년 투자전문회사인 ... 속한다. 하지만 한국에는 패밀리오피스에 대한 별도의 법적 기준이 없어 사모투자회사나 벤처투자회사 등으로 등록해 특정 분야에만 제한된 투자 활동을 영위하고 있다. 제도상 회사 명의의 기부나 사회공헌 활동 범위도 한정돼 있다는 점에서 싱가포르 ...

한국경제 | 2025.07.08 18:11 | 노경목

충남 천안의 향토기업 아라리오(대표 김문수)가 23년째 지역 문화예술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아라리오는 충남예술고등학교 강당에서 ‘제23회 씨킴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김문수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충남예고가 선발한 우수 학생 20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충남예고는 행사에 앞서 학생들로 구성된 해금앙상블 공연으로 회사 측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씨킴(CI KIM)은 ...

한국경제 | 2025.07.08 17:31 | 강태우

... ‘큰손’ 한국 스타트업들이 AI를 앞세워 중동 시장 문을 두드리고 있다. 주요 중동 국가가 AI 분야에 막대한 자금을 넣고 공격적으로 기술 선점에 나서면서다. 8일 AI업계에 따르면 사우디 국영 에너지기업 아람코 산하 ... 설명했다. 중동은 그동안 국내 스타트업에 ‘난공불락’으로 여겨진 시장이다. 까다로운 규제와 낯선 문화 때문에 대형 건설사나 방위산업체 등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곤 번번이 진출에 고배를 마셨다. 최근 중동 국가들이 AI ...

한국경제 | 2025.07.08 17:21 | 고은이

... 식비(식료품·음료) 지출 비중은 10년 전에 비해 3.9%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오락·문화 지출 비중은 3.1% 증가했다. 필수 소비는 줄이고 정서적 만족을 주는 취향 기반 소비에 더 큰 비중을 두는 경향이 ... 보인다”고 말했다. 식음료 등 필수 소비재에는 가성비를 따져 지출을 최소화하고, 자신이 애정을 갖는 분야에 가심비를 우선시해 투자하는 것이 2030 세대 소비의 가장 큰 특징이란 얘기다. 소비자 몰입 이끄는 캐릭터 세계관과 ...

한국경제 | 2025.07.08 16:43 | 박수림

... 협력하기로 했다. 럽디㈜는 연애상담 및 이별,이혼 문제에 관한 상담을 진행하는 심리상담 업체로, 연애 심리상담 분야의 AI도입 및 융합연구를 통해 저출산 및 결혼문제의 해결을 목적으로 하고 있는 소셜벤쳐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심리, ... 대표이사는 "이번 MOU 체결은 럽디㈜가 추구하는 '전문성 있는 심리상담', '건강한 연애문화 조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법무법인 삼우와의 협력을 통해 ...

한국경제 | 2025.07.08 14:25 |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 방위산업 강국 도약을 목표로 방산 수출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대전시도 4대 전략산업 중 하나로 국방 분야를 선정하고 국방산업단지(유성구 죽동지구) 조성, 대전 방산 혁신 클러스터 등을 구축하고 있다. 한남대는 방산 관련 ... 방산업체 대표와의 만남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참여 청년들은 방산업체 대표 및 현직자 특강을 통해 방산기업의 조직문화, 직무 특성, 채용 트렌드 등 공식 채용공고로는 접하기 어려운 실질적인 정보와 취업 전략을 얻었다. 이번 교육을 ...

한국경제 | 2025.07.08 13:45 | 임호범

... 않다. 이제는 기술과 시스템, 그리고 민간의 새로운 상상력이 더해져야 한다. 그 과정에는 정서, 과학, 기술, 문화가 함께하는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 이 지점에서 주목할 민간 주도의 시도가 바로 ‘마인드 SOS’다. ... 총재, 장동선 뇌과학자, 백종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혜민 자살예방협회 홍보위원장, 나종호 예일대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공공 리더들이 함께 참여해 그 무게와 실천력을 더하고 있다. 이들은 감정 기반의 공공 시스템이야말로 현대 ...

한국경제 | 2025.07.08 10:30

... 내세운 ‘고용보험 적용 범위 확대 및 사각지대 해소’ 정책의 일환이다. 이재명 정부 노동 분야 1호 정부 입법으로도 평가된다. 고용노동부는 최근 국정기획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고용보험 부과 및 산정 기준을 &... 정비됐다. 이번 개정을 통해 그 대상 범위를 초단시간 근로자로까지 넓히기로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대학 및 문화센터 시간강사, 돌봄교실 기간제 교사, 가사도우미, 청소노동자, 대학생 주말 아르바이트생 등도 고용보험 가입 혜택을 ...

한국경제 | 2025.07.07 18:02 | 곽용희/하헌형

... 선호하는 주거 취향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는 점 또한 특징이다. 집의 형태를 구성하는 데는 디뮤지엄이 속한 대림문화재단의 모회사 대림건설과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고.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개관 10주년을 맞아 열린 ‘취향가옥: ... 미술계 거장은 물론이고, 조르쥬 루쓰, 올리퍼 엘리아슨, 장 프루베 등 사진 작가와 설치 미술가, 건축가 등 다양한 분야 아티스트 90여명의 작품 800여 점이 집 안 곳곳에서 저마다의 멋을 뽐낸다. 백남준, 이우환, 하종현 등 거장 ...

한국경제 | 2025.07.07 16:13 | 강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