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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ㆍ나눔정신은 끝이 없어요" … 삼성 임직원 15만명 13년째 자원봉사 대축제

... 삼성사회봉사단 사장은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있는 어린이 공부방을 찾아 아이들과 직접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석재 코닝ㆍ정밀유리 사장은 백혈병을 앓는 어린이가 부른 노래를 CD로 제작해 전달했다. 고홍식 삼성토탈 사장은 서울 상도동에 있는 청각장애인 시설을 찾아 생일파티를 열어줬으며 박노빈 삼성에버랜드 사장은 용인 에버랜드로 희귀병을 앓는 어린이들을 초청해 1일 동물사육사로 변신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9.19 00:00 | 이태명

[삼성 '창조경영'] 삼성에버랜드 … 테마파크 노하우, 중국 등에 '지식 수출'

... 디스커버리'는 지역을 대표하는 테마파크로 급부상해 삼성에버랜드의 컨설팅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삼성에버랜드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중국 테마파크 시장에 걸맞은 문화콘텐츠와 운영서비스를 개발,시장 공략을 강화해나간다는 전략이다. 박노빈 삼성에버랜드 사장은 "중국대륙에 테마파크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은 14억 중국 전역에 '한국적 놀이문화'를 전파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서양의 이질적인 문화가 아닌 같은 동양권으로서 한국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레저문화를 확산시켜 ...

한국경제 | 2007.06.24 00:00 | 유창재

에버랜드 CB 사건 변호인단 상고

...랜드 전환사채(CB) 편법증여 의혹 사건' 변호인단이 지난 30일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 CB의 적정가격, 삼성그룹 차원의 공모 여부 등 이번 사건에 대한 최종판단은 대법원에서 가려지게 됐습니다. 이에 앞서 서울고등법원은 지난 29일 이번 사건에 대한 항소심에서 허태학, 박노빈 전현직 에버랜드 대표이사에 대해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0억을 선고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한국경제TV | 2007.05.31 00:00

삼성, 에버랜드 CB사건 대법원에 상고

... 발생한 것도 아니고 배임도 아니기 때문에 대법원에서 무죄를 입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삼성은 상고이유서를 조만간 대법원에 제출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서울고법은 지난 29일 전환사채를 헐값에 발행해 에버랜드 지배권을 이건희 회장의 자녀들에게 넘기고 회사에 969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허태학ㆍ박노빈씨 전ㆍ현직 에버랜드 사장에게 "회사에 89억원의 손해를 입힌 점이 인정된다"며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과 벌금 30억원을 선고했다.

한국경제 | 2007.05.31 00:00 | 정태웅

[에버랜드CB 항소심 '유죄'] '그룹차원 공모여부'는 판단 안해

... 상고할 가능성이 커 논란은 계속될 전망이다. 항소심 재판부는 검찰의 공소사실을 대부분 인정하고 삼성 측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CB 발행이 이 전무에게 에버랜드 지배권을 넘기기 위해 이뤄졌으며 회사에 손실을 끼친 만큼 허태학 박노빈 에버랜드 전·현직 대표에게 배임죄가 성립된다는 판결이다. 특히 1심 선고에서는 CB의 적정가격 산정이 어렵고 회사의 손실액을 특정할 수 없다는 이유로 '형법상 배임죄'를 적용한 반면 항소심은 형량이 더 높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

한국경제 | 2007.05.29 00:00 | 김병일

[기업뉴스 헤드라인]

에버랜드 항소심 유죄..상고할듯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 사건 항소심에서 허태학 박노빈 전ㆍ현직 대표이사에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삼성은 대법원에 즉시 상고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몽구 "여수엑스포 유치 총력" 정몽구 회장이 2년여만에 전경련 회장단 오찬모임을 주재하고 "여수엑스포 유치와 평창동게올림픽 유치 지원활동에 총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전경련 또 '규제개혁추진단'을 만들어 정부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건의하기로 ...

한국경제TV | 2007.05.29 00:00

[리포트]에버랜드 항소심도 유죄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의혹 사건 항소심에서도 법원이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보도에 유미혜 기자입니다. 허태학, 박노빈 전·현직 에버랜드 사장에게 1심과 동일하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전ㆍ현직 사장의 배임행위가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고 인정하고 유죄를 판결했습니다. 따라서 두 사장에게는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0억원이 내려졌습니다. 박노빈 사장의 경우 1심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이 ...

한국경제TV | 2007.05.29 00:00

[에버랜드CB 항소심 '유죄'] 삼성측 변호인단 "무죄 기대 어긋나 안타깝다"

삼성그룹 변호인단과 허태학 박노빈 전·현직 에버랜드 사장은 29일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 발행 사건 항소심 선고와 관련한 입장 발표를 통해 "법리와 회사법 원칙에 따라 당연히 무죄가 선고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그렇게 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고 밝혔다. 삼성 측 변호를 맡고 있는 신필종 김앤장 변호사는 "항소심 판결은 검찰이 기소한 에버랜드의 손해액 970억원 중 89억원만 유죄로 인정하고 나머지 881억원 부분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며 ...

한국경제 | 2007.05.29 00:00 | 정태웅

[전화연결]에버랜드 항소심도 유죄

에버랜드에 전환사채 편법 증여 사건에 대한 2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항소심에서도 1심과 마찬가지로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현장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허태학, 박노빈 전·현직 에버랜드 사장에게 1심과 동일하게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서울고등법원은 전ㆍ현직 대표이사의 배임행위가 회사에 89억원의 손해를 끼쳤다고 보고 유죄를 판결했습니다. 이에따라 허태학·박노빈씨는 각각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 벌금 30억원을 선고받았습니다. ...

한국경제TV | 2007.05.29 00:00

고법,에버랜드 전 현직 사장에게 징역 3년 집유 5년

서울고법 형사5부(조희대 부장판사)는 29일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CB) 저가발행을 공모해 회사에 970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전, 현직 사장 허태학ㆍ박노빈씨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를 유죄로 인정, 각각 징역3년에 집행유예5년과 벌금 30억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자금 융통의 긴급성이 없는데도 이재용 등에게 헐값에 CB를 넘긴 것은 배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또 재용씨 등에게 CB를 넘기기로 한 이사회 결의가 정족수 ...

한국경제 | 2007.05.29 00:00 | saram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