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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 공동수장으로 임명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시간) 전기자동차 세액공제를 없애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머스크 CEO는 이날 의회에서 존 슌 신임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 당선인을 만난 뒤 ‘7500달러 규모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폐지할 것이냐’는 기자 질문에 “모든 공제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국민의 돈을 잘 ...

한국경제 | 2024.12.06 17:37 | 김인엽

... 암호화폐 진영은 색스의 임명을 반겼지만 전날 한때 10만달러를 찍은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9만7000달러대로 소폭 내려갔다. ○주중대사에 대중 유화파 퍼듀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차기 정부 주중대사에 데이비드 퍼듀 전 조지아주 상원의원(2015~2021년)을 임명했다. 퍼듀 전 의원은 리복, 달러제너럴, 필로텍스 등의 CEO로 재직했다. 퍼듀 전 의원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내정자 등 트럼프 2기 정부 내 대중 강경파와 결을 달리한다. 그는 트럼프 1기 정부에서 ...

한국경제 | 2024.12.06 17:36 | 이상은

... 암호화폐 진영은 색스의 임명을 반겼으나 한때 전날 10만달러를 찍었던 비트코인은 이날 9만7000달러대로 소폭 물러앉았다. ○주중대사 자리에 퍼듀 한편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차기정부 주중 대사 자리에 데이비드 퍼듀 전 조지아주 상원의원(2015~2021년)을 임명했다. 리복, 달러제너럴, 필로우텍스 등의 CEO로 재직했던 인물이다. 퍼듀 전 의원은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내정자 등 트럼프 2기 정부 내 대중 강경파와 결을 달리한다. 그는 트럼프 1기 정부에서 ...

한국경제 | 2024.12.06 16:29 | 이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데이비드 퍼듀 전 연방 상원의원(조지아)을 집권 2기 행정부 중국 주재 대사로 지명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5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퍼듀 전 의원이 차기 주중 미국 대사로 내정을 수락했음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퍼듀 전 의원이 40년간 국제 비즈니스 분야에서 경력을 쌓고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지냈다는 점을 소개하며 "중국과의 ...

한국경제 | 2024.12.06 11:12 | 고정삼

트럼프, 주중대사에 퍼듀 전 상원의원 지명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4.12.06 11:12 | YONHAP

...은 "머스크와 라마스와미가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차기 행정부의 연방 지출 및 규제 감출 노력에 대해 논의하면서 DOGE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특히 내년부터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를 맡게 될 존 튠 의원(사우스다코타)과 만난 뒤 전기차 세액 공제와 관련한 질의에 "나는 모든 공제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

한국경제 | 2024.12.06 09:25 | YONHAP

... 논의하면서 DOGE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됐다"고 평가했다. 테슬라 CEO인 머스크는 이 자리에서 전기차 세액 공제를 모두 없애자는 자신감도 한 차례 더 공개적으로 드러냈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머스크가 내년부터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를 맡게 될 존 튠 의원(사우스다코타)과 만난 뒤 전기차 세액 공제와 관련한 질의에 "나는 모든 공제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라 ...

한국경제 | 2024.12.06 07:50 | 홍민성

...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머스크와 라마스와미가 공화당 상·하원 의원들을 만나 차기 행정부의 연방 지출 및 규제 감출 노력에 대해 논의하면서 DOGE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내년부터 상원 다수당 원내대표를 맡게 될 존 튠 의원(사우스다코타)과 만나 전기차 세액 공제에 대한 질문에 "나는 모든 공제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가 전했다. 바이든 행정부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의해 ...

한국경제TV | 2024.12.06 06:54

... 애리조나, 유타와 같은 서부 주에서 주택공급을 늘릴 잠재력이 있다고 말합니다. 이런 지역에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려면 높은 토지비용에 가로막히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에너지 비용 낮추겠다" 부통령 당선인인 JD밴스 상원의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더 많은 석유를 시추하고 에너지를 더 싸게 만드는 방식으로 주택 건설을 부분적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건설업계 전문가와 경제학자들은 에너지 비용 절감이 경제성을 해치지는 않겠지만 건축경비를 크게 늘리거나 ...

The pen | 2024.12.06 06:29 | 심형석

... 전 백악관 내각비서관을 이 자리에 내정했으나 이를 번복했다. 미국 육군 장관에는 JD 밴스 부통령 당선인 선임 고문인 대니얼 드리스콜을 내정했다. 중소기업청(SBA) 청장 후보자로는 내년 1월 20일 대통령취임식준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켈리 레플러 전 연방 상원의원(조지아주)을, 국세청(IRS) 청장 후보자로는 부동산 사업가이자 ‘최고의 경매사’인 빌리 롱 전 하원의원(미주리주)을 지명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한국경제 | 2024.12.05 17:46 | 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