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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생물다양성에 주목하는 이유

... 급부상해 기업들의 걱정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5차 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가 직접적 계기입니다. 총회에 모인 190개국 대표는 2030년까지 자연과 생물다양성 손실을 멈추고 역전시킨다는 ... 전환한다는 의미입니다. 2030년까지 이를 달성하기 위한 37가지 세부 목표가 GBF에 담겨 있습니다. 2030년까지 세계 자연자본의 30%를 보호한다는 ‘30 by 30’이 그중 하나입니다. 전 세계 육지와 바다의 ...

한국경제 | 2023.03.07 09:45 | 장승규

생물다양성 보전에 진심인 기업들

...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NFD)는 생물다양성에 관한 재무정보공개 기준을 수립하기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과 세계자연기금(WWF) 등의 주도로 2021년 6월 공식 출범한 글로벌 협의체다. 국내 기업 중에선 우리금융, 신한금융, ... 강해 블루카본(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 효과가 뛰어나다. 포스코의 트리톤 바다숲 프로젝트는 자원순환과 생태계 보전 효과를 인정받아 세계자연보전총회(WCC)와 세계지속가능발전협의회(WBCSD)에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최근 포스코는 ...

한국경제 | 2023.03.07 06:00 | 구현화

“기후변화는 TCFD, 생물다양성은 TNFD가 기본틀 될 것”

... 사고를 기반으로 기업을 설득하고 변화를 이끌어낸다. 리스크 관리 도구를 개발해 직접 제공하기도 한다. 홍윤희 세계자연기금(WWF) 한국본부 사무총장은 이러한 변화를 잘 보여주는 국내 생물다양성 전문가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 경험을 쌓으며 기업의 언어를 습득했다. 2020년 1월에는 한국본부 2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해 기후 위기 대응과 자연 보전 활동을 위한 정부와 기업, 소비자의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지난 2월 16일 홍 사무총장을 만나 생물다양성이 ...

한국경제 | 2023.03.07 06:00 | 이승균

'10조 달러 신시장'…생물다양성에 투자하는 기업·펀드

... 2022년에 시작했다. ‘넷제로와 네이처 포지티브의 달성’을 내걸고 지속가능한 농업 및 임업, 자연 보전·재생 사업에 투자한다. 이런 사업이 만들어내는 탄소 크레디트에서 높은 수익을 노린다. 로베코도 ... 단계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는다는 규칙을 만들어 기업 관여 활동에 활용하는 식이다. 로베코를 포함한 11개 투자자는 자연에 대한 의존과 영향이 큰 세계 상위 100대 기업이 공동 참여하는 ‘네이처액션100(NA100)’을 ...

한국경제 | 2023.03.07 06:00 | 조수빈

생물다양성이 기업 변화 이끄는 5가지 이유

... 산출 이후 최고점에 도달했다. 생물다양성 위기는 지속적으로 공급망 불안정성을 야기할 것으로 보인다. 생물다양성 보전에는 돈이 들기 때문이다. 유엔환경계획 세계 보존 모니터링센터(UNEP-WCMC)는 2019년 자체 조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전 세계 면적의 절반 가까이 그린벨트로 묶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선 미국은 30% 보전 목표를 향해 빠르게 나아가고 있다. 미국은 지난 총회에서 30 by 30 목표가 포함된 국제협약에 서명하진 않았지만, ...

한국경제 | 2023.03.07 06:00 | 이승균

자연자본 공시의 글로벌 기준 'TNFD' 해설

...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생물다양성 논의 전환점 만든 COP15 COP15는 글로벌 정부와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자연을 보전하고 기후 위기를 해결하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생존과 사업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임을 강력하게 어필하는 기회가 ... 현장 활동으로 인한 자연 및 생물다양성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지역,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이 지정하거나 엄격한 자연보호구역으로 분류된 지역에서의 활동을 배제하고 예방하는 ...

한국경제 | 2023.03.07 06:00 | 이승균

내일 국립공원의 날…설악산 케이블카 찬반논란 중 기념식

... 2014년 기준 각각 1천960억원, 794억원, 1천687명이라고 설명했다.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 확대는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세계적으로 추진되는 과제다. 작년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는 ... 채택됐다. 정부는 현재 도립공원인 팔공산을 24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다. 환경부는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은 보호지역은 자연과 인간을 동시에 보호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한다"라면서 "미래세대를 위해 대표적인 ...

한국경제 | 2023.03.02 12:00 | YONHAP

생물다양성 COP15 현장…기업에 자연 영향 공개 요구

[한경ESG] 최신 동향 2022년 12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개최된 유엔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는 생물다양성의 새로운 세계적 틀인 ‘쿤밍·몬트리올 생물다양성 프레임’과 ... 기관투자자들이 공동으로 관여해 기업에 압력을 가하는 ‘네이처액션100(NA100)’도 시작됐다. 자연에 대한 의존과 영향이 큰 세계 상위 100개사가 대상이다. 영국 로베코, 프랑스 BNP 파리바 등이 참가하는 투자자 ...

한국경제 | 2023.02.06 10:15 | 조수빈

2030년까지 보호지역 30%로 확대…곰사육 종식 특별법 제정

AI로 홍수예보 6시간 전에…전남 극한가뭄 중장기대책 수립 환경부, 자연보전·물관리 업무계획 발표 2030년까지 전체 국토의 30%까지를 보호지역으로 늘리고 곰 사육을 종식하기 위한 특별법을 마련한다. 홍수예보에 인공지능(AI)을 ... 특별법' 마련 보호지역을 국토의 30%까지 늘리려는 것은 작년 12월 캐나다에서 열린 제15차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채택된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GBF)에 발맞추기 위함이다. GBF에는 2030년까지 ...

한국경제 | 2023.02.02 12:00 | YONHAP

우리금융, 채식 식단으로 '비거뉴어리' 캠페인 동참

... 뜻깊은 캠페인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ESG 문화를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 산림청과'탄소중립 및 ESG경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6월에는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와 '지속가능한 산림관리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과 ESG경영 상호협력'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또한, 12월에는 자연과 조화로운 삶을 위한 「UN CBD(유엔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총회(COP15)」 금융부문 공동성명서에 서명하는 등 ESG경영 ...

한국경제 | 2023.01.27 13:56 | WISE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