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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동휘 LS MnM 대표는 2013년 LS산전(현 LS ELECTRIC)을 시작으로 LS그룹에 입사했다. 이후 LS 밸류 매니저먼트 부문장, E1 신성장사업부문 대표이사, LS ELECTRIC 비전경영총괄 등 주요 그룹사에서 다양한 경험과 비즈니스 성과를 쌓아왔다. 2024년에는 LS MnM의 COO(최고운영책임자)로 부임했다. 기업의 미래가 달린 이차 전지 소재 사업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섰다. 올해 그는 LS MnM CEO로 ...

한국경제 | 2025.07.05 13:23 | 김정우

...을 진행했지만, 실패로 평가받는 사례는 거의 없다. 신사업 추진 또는 인수합병 진행 시 잘 할 수 있는 분야에 사업역량을 집중하고 기존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우선 고려하기 때문이다. 지난 2022년 신 회장이 주도한 롯데의 신성장 동력 4가지 테마 바이오앤웰니스·모빌리티·지속가능성·뉴라이프 플랫폼 사업도 마찬가지다. 바이오앤웰니스 테마를 이끄는 롯데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말 글로벌 제약사의 노하우가 집약된 시스템을 ...

한국경제 | 2025.07.05 11:40 | 김정우

... 양극재를 양산해 온 기업으로서 배터리 용량을 높이는 데 핵심인 고함량 하이니켈 기술을 가장 먼저 개발하고 양산에 성공했다”며 “특히 에너지 밀도가 높은 하이니켈 제품에 집중해 고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량 수요가 예상되는 볼륨 모델 대응용 LFP 사업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LFP 시장은 중국이 주도하고 있지만, 탈중국 원료 기반으로 LFP 사업에 가장 먼저 진출을 선언하며 시장을 ...

한국경제 | 2025.07.05 07:00 | 윤현주

... 육성을 위해 농림수산식품산업 투자전문가 양성교육(주니어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금원이 기획한 이 교육과정은 최근 K푸드가 세계 시장에서 각광을 받으면서 농식품산업 및 모태펀드 투자 분야의 미래인재 육성을 통해 신성장동력 확보가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기획하게 되었다. 대상은 농식품산업 및 모태펀드 투자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원)생·직장인 등이다. 모집인원은 50명으로 강의는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공간더하기 ...

한국경제 | 2025.07.04 14:06 | 공태윤

... 신용보증기금은 7월부터 2025년 하반기(4기)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창업지원 유관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원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글로컬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스타트업의 사업성에 대한 평가와 동시에 사업 초기 실질적으로 필요한 금융 지원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신용보증기금과 협력을 강화해 유망 ...

한국경제 | 2025.07.03 11:39 | 오경묵

... 90%에 달하는 글로벌 매출 구조는 외형 성장의 안정성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평가다. 제주반도체는 모바일용 D램 및 NAND MCP 제품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5G·IoT·자동차 전장 등 신성장 분야 수요 확대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방향성이 향후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상승 흐름이 뚜렷하다. 최근 골든크로스와 같은 강세 신호가 포착되며 단기 모멘텀을 강화했고, 거래량 ...

한국경제 | 2025.07.03 11:13

... 메타에서 출시한 레이밴 AI글라스의 최저가 299달러(약 40만원)와 비교하면 조금 저렴하다. 지난달 26일 출시 이후 이틀간 중국 타오바오 공식몰에서 3000대, 징둥닷컴 직영몰에서 1만대가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신성장 동력인 자동차와 전자기기 사업이 호조를 보이자 주가 전망도 밝아지고 있다. 중국 현지 증권사인 궈타이하이퉁증권은 올해 실적 개선세를 반영해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77.70홍콩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

한국경제 | 2025.07.03 07:00 | 조아라

...C) 등에 대한 거버넌스 개선 핵심성과지표(KPI)를 만들 필요도 있다. 인센티브 측면에서 거버넌스 개선 기업에 대해서는 금융기관과 연계해 금융 비용을 우대하는 방향으로 설계할 필요도 있어 보인다. 거버넌스 개선과 함께 기업의 신성장동력을 키워 지속 성장할 수 있게 하는 정부의 산업정책도 필요하다. 이창환 얼라인파트너스 CEO는 “코스피지수가 5년 내 5000포인트에 도달하려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현재 1.0배 수준에서 1.3~1.7배로 올라야 한다”며 ...

한국경제 | 2025.07.03 06:02 | 구현화

...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중견기업은 새 정부에 어떤 기대를 갖고 있나요. “지난 5~6월 중견기업 150개 사를 대상으로 새 정부 정책 방향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경제 산업 분야 최우선 정책 과제는 신성장동력 발굴(57.3%)이 가장 높았습니다. 앞서 말한 AI 신산업 육성에 대한 기대와 일맥상통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어 민생 회복, 규제 개혁, 무역·통상 협상력 강화, 노동시장 개혁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성장동력 ...

한국경제 | 2025.07.03 06:01 | 구현화

... 달성했다. 자동차·반도체용 고기능 플라스틱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2%에 달한다. 회사는 주택·플라스틱·배관재 등 3대 사업을 기반으로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신성장 축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향후 기존 사업과의 결합을 통해 제품의 부가가치 제고도 기대된다. 가토 사장은 “해외에서도 중국산 실리콘 태양전지에 의한 시장 독점을 저지하고 싶다. 특히 유럽과 미국의 관심이 높다고 알고 있다”며 ...

한국경제 | 2025.07.03 06:00 | 이승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