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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내년 최저임금 '1만210원∼1만440원' 사이…심의촉진구간 제시

      ...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공익위원들이노사의 희망 액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심의 촉진구간'으로 1만210원(1.8% 인상)∼1만440원(4.1% 인상) 사이를 제시했다. 공익위원들은 노사 이견이 좁혀지지 않자 양측의 의견을 들어 심의 촉진구간을 내놨고, 양측은 이 구간 내에서 수정안을 제시하게 된다. 양측이 내놓은 수정안을 바탕으로 위원회가 합의 또는 표결을 거쳐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

      한국경제 | 2025.07.08 21:32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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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내년도 최저임금 최소 1만210원…공익위원, 촉진구간 제시

      ... 심의촉진구간으로 하한 1만210원에서 상한 1만440원을 제시했다. 올해 최저임금 보다 각각 1.8%, 4.1% 인상된 금액이다. 노사 의견 차가 더이상 좁혀지지 않는 경우엔 공익위원이 심의촉진 구간을 제시해 그 구간 안에서 양측에게 추가 수정안을 내달라고 요청할 수 있다. 심의촉진 구간 제시 후에도 노사 간 이견이 좁혀지지 않을 경우 공익위원이 중재안을 내고 표결하는 방식으로 내년 최저임금이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최초 요구안 제시 때부터 8차 수정안까지 ...

      한국경제 | 2025.07.08 21:25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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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격차 720원까지 좁혔다…'1만900원 vs 1만180원' [종합]

      ...원(1.5% 인상)으로 소폭 올려왔다. 격차는 최초 요구안 당시 1470원에서 8차에 720원까지 좁혀졌다. 위원들은 정회하고 저녁 식사 이후 다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공익위원들은 합의에 의한 결정을 강조했지만, 양측의 견해차가 더 좁혀지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인상안의 상·하한선을 뜻하는 '심의 촉진구간'을 제시할 수 있다. 지난해는 공익위원들이 제시한 '1만∼1만290원'의 심의 촉진구간 안에서 ...

      한국경제 | 2025.07.08 19:10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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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 제조업 협력카드 안먹히고…美 요구 비관세장벽 해소는 '평행선'

      ... 실제 관심사는 비관세 장벽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상호관세를 9일부터 부과할 예정이었다. 이번 서한 발송이 한국 등 무역 상대국을 다시 한번 압박하면서도 협상 시한을 다음달 1일까지 연장한 것이란 해석이 나오는 이유다. 그만큼 양측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협상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미국은 한국에 비관세 장벽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서한에서 “미국의 무역적자는 한국의 관세 및 비관세 정책과 무역 장벽으로 야기된 ...

      한국경제 | 2025.07.08 18:03 | 김대훈/김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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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최저임금 1만900원 vs1만180원…노사 8차 수정안 제시

      ... 제출했다. 노동계는 올해보다 8.7% 오른 1만900원을, 경영계는 1.5% 오른 1만180원을 제시했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8차 수정안이자 이날 두번째 수정안을 제시했다. 양측 요구안의 격차는 720원으로 좁혀졌다. 양측은 이날 7차 수정안에선 1만1000원과 1만170원을 각각 제출한 바 있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실질적 최저임금 12000원이 ...

      한국경제 | 2025.07.08 17:52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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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보] 최저임금 1만1000원 vs 1만170원…노사 7차 수정안 제시

      ... 오른 1만170원을 제시했다.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0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6차 수정안 1만1020원보다 20원 낮춘 1만1000원을, 경영계는 20원 올린 1만170원을 7차 수정안으로 각각 제출했다. 양측 요구안의 격차는 830원으로 좁혀졌다. 이날 모두발언에서 류기정 한국경영자총협회 전무는 "주휴수당을 포함하면 실질적 최저임금 12000원이 넘고, 사회보험같은 간접비용 더하면 14000원 달한다"며 "소기업 ...

      한국경제 | 2025.07.08 16:35 | 곽용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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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민기 데뷔 앨범 54년 만에 다시 나온다

      ... 겪었다. 이후 해당 앨범은 수십 배의 가격으로 암거래되기도 했다. 1987년 ‘아침 이슬’이 해금된 뒤 한 음반사에서 건전가요를 담은 복원 음반을 무단으로 발매했다가 판매가 중단된 적도 있다. 1990년 양측 합의로 1971년 발매 당시 곡 목록으로 구성된 음반을 한시적으로 판매했다. 이번에 재발매되는 LP는 오리지널 음반을 수집한 뒤 최신 기술을 통해 손상된 음원을 복원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당국 심의로 '종이연'이란 ...

      한국경제 | 2025.07.08 14:21 |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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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IL, 지투파워와 액침냉각형 ESS 개발 및 사업 MOU 체결

      ... ESS 신제품을 성공적으로 개발한 데 따른 것이다. S-OIL은 지투파워가 수행중인 산업통상자원부 과제(수냉식 액침 적용 리튬이차전지 패킹 및 안전제어 강화기술 연구개발)를 지원하는 과정에서부터 긴밀한 기술협력을 지속해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액침냉각형 ESS의 연내 상용화와 공동 사업화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지투파워의 액침냉각형 ESS는 기존 공랭식 대비 화재 및 폭발 위험을 획기적으로 줄였으며, 특히 S-OIL의 저점도∙고효율 액침냉각유와 ...

      한국경제 | 2025.07.08 09:03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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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한국 상호관세 부과까지 시간 있어…긴밀 소통"

      ... 1일부터 모든 한국산 제품에 상호관세 25%를 부과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보냈다. 대통령실은 위 실장이 미 측에 새 정부의 실용외교가 굳건한 한미동맹에 기반해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양측은 지난 70여년의 역사를 지닌 한미동맹이 변화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도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국 간 조선 협력과 관련해 대통령실은 "양측은 정부, 업계 등 다양한 ...

      한국경제 | 2025.07.08 08:05 | 한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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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 충돌 재점화…韓 기업 제재 리스크는? [김갑유의 중재 이야기]

      ... 뒤 12일간 양국간 군사 충돌이 이어졌다. 같은 달 22일 미국이 B-2 폭격기와 토마호크 미사일로 이란 핵시설을 공격하면서 전 세계는 중동 위기 고조에 긴장했다. 다행히 24일 미국의 중재로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돌입하면서 양측의 충돌은 일단 멈췄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현실화할 때마다 전 세계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유가상승 등 경제적 충격에 긴장한다. 이런 변화는 수출·수입의 공급 라인을 붕괴시키고, 무역 거래를 분쟁으로 비화시킨다. ...

      한국경제 | 2025.07.08 07:00 | 김갑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