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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일보다 14.01포인트(0.55%) 오른 2573.8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17.25포인트(0.67%) 오른 2577.04로 출발했지만 곧바로 상승폭을 줄이며 한때 2560선을 내줬다. 하지만 이내 다시 상승폭을 키웠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87억원, 870억원 매수 우위다. 반면 개인만 4645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유럽 방위비 증가 수혜 기대가 쏠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가가 8.8% 급등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시총은 40조5672억원으로 ...

한국경제 | 2025.05.07 15:54 | 신민경

... 웃돌았다. HD현대미포도 컨센서스(449억원)보다 30.7% 많은 587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1분기 조업일수가 전년보다 줄었는데도 생산성 향상으로 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 노동자의 능률이 개선되고 자동화 효과도 나타나면서 생산성이 전년 동기 대비 8% 향상됐다”고 분석했다. HD현대중공업은 2027년 11월 말 인도 예정이던 중동 선사 초대형가스운반선(VLGC) 2척을 3개월 앞당겨 같은 ...

한국경제 | 2025.05.07 15:42 | 박한신

... 2000달러(약 280만원)까지 환전 가능하다. 신한은행 앱인 신한쏠뱅크를 통해 환전하면 달러·엔·유로는 90%, 나머지 통화는 최대 5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해외 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쏠트래블라운지를 통해 편리하게 환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주요 거점에 이 같은 점포를 추가로 설치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

한국경제 | 2025.05.07 13:45 | 김진성

... 튀겨서 따뜻한 상태의 어묵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게 핵심이다.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 현장에 참가한 것도 어묵의 잠재력을 확신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현지에서 외국인에게 어육 도우로 만든 피자를 선보였다. 국내 최초의 어묵 베이커리로 시작해 2017년 해외 시장 진출 경험까지 쌓인 것으로, 외국인에게 생소한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세계인의 입맛 공략에 나섰다. ...

한국경제 | 2025.05.07 13:16 | 민건태

... 거래일보다 10.4포인트(0.41%) 오른 2570.19를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이날 0.67% 오름세로 출발 후 오전 9시16분께 하락 전환을 시도했지만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선 뒤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9억원과 180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나홀로 2331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동반 약세로 마쳤다. 우량주 30개를 묶은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95% ...

한국경제 | 2025.05.07 11:21 | 고정삼

... 당부했다. 정비 완료 후에는 주요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앞 ‘명동스퀘어 1호 전광판’ 설치 구간도 공중선 지중화가 병행된다. 이 일대는 외국인 관광객 ‘인증샷 명소’로 꼽히는 곳으로, 중구는 지중화를 통해 시각적 쾌적함과 관광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공중선 정비는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전선으로 인한 안전사고 ...

한국경제 | 2025.05.07 10:00 | 권용훈

... 138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포인트(0.15%) 오른 2563.59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0.67% 오름세로 출발한 후 빠르게 상승폭을 반납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5억원과 759억원 매수 우위인 반면 개인이 842억원 매도 우위다. 이날 새벽 뉴욕증시의 주요 3대 지수는 일제히 약세로 마감했다. 우량주 30개를 묶은 다우지수는 전장 대비 0.95% 하락했고 나스닥종합지수와 ...

한국경제 | 2025.05.07 09:29 | 고정삼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이주노동자 행복일터 선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도는 오는 13일까지 해당 사업에 참여할 도내 제조업체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행복일터 선정 사업’은 외국인 노동자가 보다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우수한 사업장을 ‘행복일터’로 지정하고, 작업장 시설과 환경 ...

한국경제 | 2025.05.07 09:15 | 권용훈

... 스테이블코인의 대중화를 빠르게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원화 스테이블코인' 돌파구가 될 수 있을까 한국 입장에서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의 확산은 원화(KRW) 수요 약화, 환율 상승, 기업 원가 부담 증가, 외국인 투자 유출 등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엄중한 상황을 인식했다고 해서 대응 방안을 쉽게 마련할 수 없다는 데 있다. 안보를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가져올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동시에 ...

한국경제 | 2025.05.07 09:00 | 김효봉

K뷰티 유통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 주가가 최근 한 달 동안에만 40% 가까이 뛰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글로벌 K뷰티 열풍에 역직구 거래가 늘어나면서 실적 개선 기대가 커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증권가에선 실리콘투가 올해 트럼프발(發) 관세 불확실성에도 유럽·중동 시장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실리콘투 주가는 3.36% 오른 3만6950원에 거래를 마쳐 최근 한...

한국경제 | 2025.05.07 08:51 | 고정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