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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은 이날 래리 핑크 블랙록 회장 등과의 접견을 시작으로 3박5일간의 방미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23일에는 유엔본부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24일에는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유엔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의장국 자격으로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25일에는 미국과 국내 재계, 금융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투자 서밋' 행사에 참여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큰 손 투자자들을 상대로 국내 투자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뉴욕=한재영 ...

한국경제 | 2025.09.23 01:44 | 한재영

롯데카드에서 297만명의 회원정보가 유출된 가운데 금융위원회가 금융권 정보보호 최고책임자(CISO)를 소집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23일 오전 권대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전 금융권 CISO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참석 대상자는 100여명으로 전해졌다. 최근 금융권 해킹사고가 줄잇는 가운데 금융위는 각 금융사 CISO에 철저한 사전 점검과 보안 관리를 주문할 것으로 풀이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

한국경제 | 2025.09.22 19:44 | 신민경

... 있어야만 조사할 수 있었던 그간의 상황을 정부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도록 권한을 강화하겠다”고 22일 말했다. 정부와 대통령실은 이달 말까지 정보보호 종합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통신사 및 금융사 해킹 사고 관련 긴급 현안점검회의’에서 KT·롯데카드에서 일어난 해킹 사고를 ‘국민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며 “사고 원인은 무엇인지, 사업자의 ...

한국경제 | 2025.09.22 17:36 | 배성수

한국에 파견 오는 주재원 중에선 북한의 미사일이나 핵 위협을 심각하게 여기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한국인들의 반응은 늘 심드렁하다. ‘하루이틀 이야기도 아닌데 뭘’이라는 심리다. 지난 3일 중국 전승절 영상은 이런 태도에 찬물을 끼얹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정은은 자국의 젊은이들이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흘린 피를 대가로 권력을 샀다. 새삼 북한의 ...

한국경제 | 2025.09.22 17:34 | 이상은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2일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미국 정부의 비자 정책 변화를 글로벌 이공계 인력의 국내 유치 기회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강 실장은 이날 “지난 정부 시절 R&D(연구·개발) 예산 삭감으로 우수 인재들이 한국에서 외국으로 떠났다는 비판이 있었다”며 “첨단산업 경쟁은 우수 인재 유치에서 승부가 갈릴 ...

한국경제 | 2025.09.22 17:04 | 김형규

... 세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일방적인 요구를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번 UN 총회 기간 트럼프 대통령과 별도의 회담은 계획하고 있지 않지만, 기조연설과 한국 대통령 최초의 안보리 회의 등을 주재합니다. 도착 첫 날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 래리 핑크 회장과 만난 뒤, 주 후반에는 골드만삭스, 블랙스톤 등이 참여하는 한국 투자 설명회 일정도 소화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관세 협상에서 돌파구를 만들더라도, 우리 기업들의 ...

한국경제 | 2025.09.22 14:26 | 김종학 기자 jhkim@wowtv.co.kr

... 하지만 실제 조업일을 반영한 일평균 수출은 10% 넘게 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장 트럼프발 관세 폭탄 영향에 대미 수출이 16% 급감했고, 무역 전쟁과 경기 침체에 빠진 중국으로의 수출도 20% 증발했습니다. 박승완 세종주재기자 연결합니다, 박 기자, 수출 데이터가 역대 최고치라고 하지만 착시 효과가 있었다고요? 이달 들어 지난 20일까지 우리나라는 미국에 전체 65억 달러어치를 수출했는데, 실제 일한 날로 나누면 4억 8천만 달러가량입니다. 1년 전과 ...

한국경제 | 2025.09.22 14:25 | 박승완 기자 pswan@wowtv.co.kr

...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에 참석해 ‘민주 대한민국’의 복귀를 선언합니다. 한반도 정책을 포함한 외교 비전도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공개 토의를 주재하고, 미국 월가 금융계 인사와 한국 기업들을 초청해 ‘한국경제설명회(IR) 투자 서밋’을 여는 등 경제 외교에도 나섭니다. 방미 기간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의 래리 핑크 CEO와 미 의회 인사들을 만나는 ...

한국경제 | 2025.09.22 13:31 | 김영석

... 이차전지소재 경쟁력 쟁취 등 7대 미래혁신 과제 실행을 위한 전략방향 중 하나로 '미래기술 기반의 초격차 비즈니스 선도'를 강조하며 기술의 중요성에 집중해왔다. 포스코그룹은 그룹 성장 전반을 다루는 포스코포럼과 함께 회장이 직접 주재하는 그룹기술전략회의, 포스코그룹 테크포럼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장을 이끄는 기술 개발을 장려하고 기술과 사업전략간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세계 최고의 경쟁력 확보와 미래 신사업 창출로 이어지는 기술 혁신 체계를 강화해 나간다는 방...

한국경제 | 2025.09.22 12:42 | WISEPRESS_AI

... 최고경영자(CEO)와 미국 상·하원 의원단 등에 대한 접견을 시작으로 3박 5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23일에는 유엔총회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으며, 특히 24일에는 한국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공개 토의를 주재한다. 이번 방미 일정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은 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지만, 총회장에서 약식회담을 포함해 즉흥적인 대면이 이뤄질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25일에는 미국 월가의 금융계 인사들과 한국 기업인들을 ...

한국경제 | 2025.09.22 12:28 | 안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