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41-50 / 14,35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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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하나금융, 미얀마 지진 복구 성금
신한금융그룹과 하나금융그룹이 2일 미얀마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 규모 성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긴급 성금 2억짯(약 1억4000만원)을 기부한다. 하나금융은 성금 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와 미얀마 적십자를 통해 재난 피해자와 중증 환자의 병원 의료비, 응급환자 수송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두 금융그룹은 미얀마 법인을 통해 현지 진출 기업 피해 현황을 파악, 추가 금융 지원도 ...
한국경제 | 2025.04.0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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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수첩] 보험 없는 산불…국가도, 개인도 무방비
... 지자체가 재난·사고로 인한 시·도민의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가입하는 ‘시민안전보험’이 있지만, 이마저도 대물배상은 보장 항목에서 빠져 있다. 정책보험인 풍수해보험은 태풍, 호우, 지진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하지만 산불로 인한 피해는 보상하지 않는다. 또 다른 정책보험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률은 54%에 불과하다. 물론 지나친 보험 가입은 불필요하고 비효율적일 수 있다. 하지만 지금처럼 보험을 통한 보상이 없다면 결국 ...
한국경제 | 2025.04.02 17:48 | 서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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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 사망자 3000명 육박…군정, 반군 휴전 무시
...#39;도 전날 일시 공격 중단을 선언했다. 다만 군정은 반군 통제 지역에 대한 지원을 차단하며 공습도 이어가고 있다. 군정 수장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반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갈 뜻을 밝혔다. 국제사회와 구호단체들이 지진 피해 지역에 대한 전면적인 접근 허용을 촉구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군정이 중국 적십자사 지원 물품을 실은 차를 향해 경고 사격을 하는 일도 벌어졌다. 조 민 툰 군정 대변인은 중국 적십자 측이 전날 밤 당국이나 대사관에 알리지 ...
한국경제 | 2025.04.02 17:37 | 진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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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재단, 국내 산불·마얀마 지진 구호 후원금 기부
... 7.7 강진 피해지역 긴급구호를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각각 1억원과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산불 피해 지역을 위한 후원금은 이재민 긴급 구호 물품과 생계비, 임시 거주지 마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미얀마 지진 피해 지역을 위한 기부금은 국제적십자운동 구성기관을 통해 긴급 구호 물품과 임시 대피소 마련 등에 사용된다. 성주재단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2009년 설립된 여성복지재단이다. ...
한국경제 | 2025.04.02 00:01 | 조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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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강진 사망 2719명으로 늘어…부상·실종 5000명 육박 [종합]
미얀마 강진 발생 닷새째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000명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TV 연설을 통해 "지난달 28일 발생한 강진으로 인한 미얀마 사망자가 271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그는 또 "부상자와 실종자는 각각 4521명, 441명이며 사망자는 3000명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 ...
한국경제 | 2025.04.01 20:13 | 이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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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산불 피해 성금 2억원 기부
... 회복이 이뤄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서희건설은 재난 극복을 위한 다양한 국내외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울진 산불 피해 주민 돕기, 서울·경주 등 수해 주민 돕기 진행 등을 비롯해 튀르키예에 지진 피해 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전국을 사업 기반으로 하는 기업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재난 및 재해 극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명현 기자 ...
한국경제 | 2025.04.01 15:47 | 한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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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사회공헌 활동 다각화 노력
... 분야에서 체계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대아청과는 자연재해 피해 복구와 관련해 영남권 산불피해 구호 성금으로 3억원을 기부했다. 이와 함께 2023년부터 지금까지 국내뿐만 아니라 튀르키예 지진,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복구를 위해 약 12억원을 전달했다. 국가 공무원 자녀 학업 지원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장학 프로그램 추진에도 힘쓰고 있다. 호반그룹과 호반장학재단은 지역 간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지역인재 ...
한국경제 | 2025.04.01 15:43 | 유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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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본 미얀마 강진…"만달레이 건물 500개, 80% 이상 파괴"
... 올해 초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산불 피해 때도 AI를 활용한 구호 작업이 이뤄졌다. 한편 지난달 28일 낮 미얀마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 강진이 발생해 많은 건물이 붕괴했다. 지진은 1000㎞ 넘게 떨어진 태국 수도 방콕에도 영향을 미쳐 공사 중 30층 높이 건물이 완전히 무너졌다. 미얀마 군정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056명으로 늘었다고 전날 밝혔다. 부상자와 실종자는 각각 3900명, 270명이 ...
한국경제 | 2025.04.01 13:24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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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찾으러"…고층 빌딩 끊어진 다리 뛰어넘은 한국인 男 [영상]
... 강진으로 약 1000㎞ 이상 떨어진 태국 수도 방콕에서 17명이 사망한 가운데 한 한국인 남성이 고층빌딩의 끊어진 연결통로를 뛰어넘고 가족에게 달려가 화제다. 지난 31일(현지시각) 태국 지역지 파타야 메일은 한 한국인 남성이 지진으로 흔들리는 건물에서 아내와 딸이 있는 다른 건물로 이동하기 위해 지상 50층 높이의 끊어진 다리를 뛰어넘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건물은 고층빌딩 3개 동으로 이루어진 파크 오리진 콘도다. 빌딩 간 구름다리로 연결돼 있는데 태국 ...
한국경제 | 2025.04.01 10:59 | 이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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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애도기간 선포한 미얀마…골든타임 지났지만 구조 사력
... 지났지만, 생존자를 찾기 위한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이날 AFP통신 등 외신은 미얀마 제 2도시 만달레이에서 구조대와 시민들은 4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도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진은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0분 중부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발생했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은 성명을 통해 72시간 내 대응을 강조하면서 인도적 지원이 급히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
한국경제 | 2025.03.31 22:13 | 이보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