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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쟁반 들고 '부채춤'
성북세계음식축제가 열린 18일 서울 성북동 일대에서 국민대 무용과 학생들이 ‘누리마실 퍼레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17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에는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지역 19개국 대사관이 참여해 각국 대표 음식을 선보였다. 방문객은 6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5.05.18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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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번째 생일' 맞는 트럼프, 하루 만에 '620억' 쓰는 곳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79번째 생일이자 미 육군 창설 250주년인 내달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 진행되는 군사 퍼레이드에 M1 에이브럼스 전차 24대, 브래들리 보병전투차량 24대, 4대의 M109 자주포(팔라딘) 등이 동원된다. 이와 함께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된 B-17 폭격기, P-51 머스탱 전투기 등이 워싱턴DC의 내셔널몰 상공을 비행한다. 이어 아파치, 블랙호크 등 50대의 현재 미 육군이 운용하는 항공기들이 뒤따를 ...
한국경제 | 2025.05.16 09:34 | 이송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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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원에 세계 미식 여행"…성북동에 대사관 셰프들이 뜬다
... ‘기후미식 특별존’, 문화다양성 부스를 비롯해 성북 지역 단체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플리마켓도 운영된다. 행사장은 전 구간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운영되며, 다회용기 지참 시에는 축제 굿즈도 증정된다. 축제의 시작은 퍼레이드다. 오전 11시30분부터 열리는 거리행진은 전통음악과 서커스를 결합한 퍼포먼스와 함께 구청장, 각국 대사, 지역 주민들이 어우러져 ‘맛지구나’라는 주제를 함께 걷는다. 오후 1시30분부터는 발레, 마술, 성악, ...
한국경제 | 2025.05.14 10:00 | 권용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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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칼럼] 정명훈
영화관에서 대한뉴스를 틀어주던 시절, 공항에서 시청 앞 광장까지 카퍼레이드한 주인공은 대부분 스포츠 스타였다. 사라예보의 전설 이에리사·정현숙, 4전5기의 신화 홍수환, 몬주익의 영웅 황영조 등. 음악인으로 카퍼레이드의 영예를 누린 사람이 있다. 정명훈(72)이다. 1974년 7월,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콩쿠르에서 공동 2위에 오른 그는 가두의 시민들에게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박정희 대통령은 훈장도 수여했다. 1인당 국민총생산(GDP) ...
한국경제 | 2025.05.13 17:33 | 윤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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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韓 재계 대표로 日 오사카 엑스포 찾는다
... 전해졌다.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데다 이 회장이 일본 재계와 오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온 만큼 민간 외교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날'은 엑스포 참가국이 돌아가면서 각국 전통과 문화를 퍼레이드나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내셔널 데이'의 한국 버전이다. 조선 국왕이 일본에 보낸 공식 외교 사절이자 양국 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
한국경제 | 2025.05.12 11:59 | 안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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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한 달 만에 일본행…오사카 엑스포 행사 참석
...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 158개국이 참여한 오사카 엑스포는 ‘생명이 빛나는 미래 사회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달 13일 개막해 6개월간 열린다. 한국의 날은 엑스포 참가국이 돌아가며 각국 전통과 문화를 퍼레이드, 공연 등 다양한 형태로 보여주는 ‘내셔널 데이’의 일환이다. 조선이 일본에 보낸 공식 외교 사절이자 양국 교류의 상징인 조선통신사 재현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 기간 엑스포 행사장에서 산업부가 주최하고 ...
한국경제 | 2025.05.11 18:14 | 황정수/김보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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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축제 모은 판타지아대구페스타 8일 개막 17일까지
2025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축제가 ‘코스믹 퍼레이드’라는 슬로건으로 8일부터 17일까지 10일간 대구 전역에서 11개 축제가 개최된다. 시민참여형 행사(파워풀대구페스티벌,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와 문화예술공연(파워풀K-트로트페스티벌, 대구무용제 등)을 비롯해, 수준 높은 전시(간송미술관 기획전:화조미 감) 등 다양한 축제로 대구의 5월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판타지아대구페스타’는 대구축제통합브랜드로 ...
한국경제 | 2025.05.11 08:57 | 오경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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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전용 신용조합 만들어 중국계 벽 넘을 것"
... 이들의 신변을 보호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K팝과 K푸드 등이 미국 사회에도 널리 퍼지면서 한인 사회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는 점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이 회장은 밝혔다. 매년 10월 열리는 코리아퍼레이드도 계속해서 규모가 확대돼 뉴욕 5대 퍼레이드로 불린다. 이 회장은 “결국 한인 사회의 존재감이 커지고 힘이 생겨야 미국 사회도 한인 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박신영 ...
한국경제 | 2025.05.06 18:03 | 박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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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과 상생하는 시몬스 파머스 마켓 가보니
... 진행됐다. 곳곳에 시몬스 직원들이 배치돼 친절하게 안내했고, 그로서리 스토어 1층에서는 핫도그와 팥빙수 등 먹을거리를 판매했다. 아이들에게 풍선 아트를 해주는 삐에로도 건물 내외부를 돌며 아이들에게 풍선을 건넸다. 오후 3시경에는 퍼레이드 공연도 마련돼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파머스 마켓을 돌고 이어진 옆 건물로 넘어가면 침대의 역사를 알려주는 '헤리티지 앨리'가 이어져 있다. 널찍한 데다 침대와 관련한 여러 가지 소품이 잘 전시돼 있어 아이들과 함께 쉬면서 여유로운 ...
한국경제 | 2025.05.06 18:00 | 구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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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장 “한인사회, 중국계에 밀려 위기…신용조합 만들 것”
... 마련하는 등 이들의 신변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K-팝과 K-푸드 등이 널리 퍼지면서 한인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도 확산하고 있는 점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매해 10월에 열리는 코리아퍼레이드도 계속해서 규모가 커져 뉴욕 5대 퍼레이드에 속할 정도다. 이 회장은 “결국 한인 사회의 존재감이 커지고 힘이 생겨야 미국 사회도 한인 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욕=박신영 특파원 ...
한국경제 | 2025.05.06 14:36 | 뉴욕=박신영
